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단 편집) === 국제결혼 === 이들이 행했던 사업 중에는 [[국제결혼]] 추진이 있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초기에는 문선명이 직접 결혼상대를 지정해주었다. 그러나 그 인원이 점차 많아지면서부터는 교단이 지정해주었다. '지정'이기 때문에 당사자의 의사 같은 건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단지 교단에서 지정해주는 [[남자]]나 [[여자]]를 두 번까지 다시 지정받을 수 있다. 그것도 어떤 정보도 없이 사진 한 장 달랑 주고 다시 지정받을지 선택하는 것이다. [[https://hellchosun.net/71|#]] 그것마저도 자신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강제결혼이 횡행했다는 증언도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3633356|존재한다.]] 이러한 [[국제결혼]] 정책은 교리 중 한 가지가 전 세계의 [[인종]][[혼혈|섞는 것]]이 세계를 평화로 이끌 것이라는 점에서 출발한다고 하며 덕분에 [[미국]]에서 먹히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상 [[미국]] [[정치]] 사상 최대의 난제는 [[인종]] 문제이기 때문에. 특히 과거의 원수들끼리 결혼해야 진정한 축복을 이룰 수 있다면서, 상호 지역감정이 좋지않은 국가들 위주로 연결시켜준다고 한다.[[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929209|#]] 즉, 일본인과 한국인끼리 결혼을 특히 많이 주선한다. 해외 신도가 적었었던 예전에는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을 서로 결혼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2012년 9월 3일 문선명 사망 이후에 국제결혼에 대한 방침이 많이 바뀌어서 현재는 무조건 국제결혼을 추진하지는 않는다. 가정연합에서의 결혼은 교리서인 원리강론에 나오는 아담과 해와의 성인이 되기 전의 육체적인 성관계(성경에서의 선악과를 따먹는 것)로 인한 타락으로 인간의 안 좋은 가정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왔기 때문에 순결성을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종교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결혼]]에 대한 통제와 인식이 매우 엄격하다. 그래서 특히 가정연합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녀 축복2세가 성인 되기 전의 축복2세나 일반인과의 연애나 손잡기 등의 이성교제는 일체 반대한다. 그리고 결혼 대상은 모르는 신자가 대부분이었으나 2012년 9월 3일 문선명 사망 후에 축복결혼에 관해서 방침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처럼 모르는 가정연합 신자와 받는다거나 가정연합 신자가 아닌 일반인과 결혼 못 하는 것도 전혀 없으며 결혼정보회사 같이 요즘에는 축복2세를 찾는 사이트가 있어서 축복2세 상대를 검색하거나 알아서 축복2세를 알게 되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거나 마음에 드는 가정연합 신자가 아닌 일반인(입교하면 1세)과 결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 조건이 그 가정연합 신자가 아닌 일반인이 가정연합에 들어오는 것(입교)이 조건이다. 그리고 축복2세는 축복2세끼리 소개를 받거나 알아서 알게 되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교류(연애)를 하고 축복결혼을 위한 약혼을 한다. 교리 등의 이유로 절대 이혼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이혼하는 사람도 있다. 이혼하면 안 되는 게 교리지만 문선명 자신은 최선길과 1번 이혼하였다. 문선명은 최선길이 기독교 집안이라서 문선명의 교회활동을 극히 싫어하여 어쩔 수 없이 이혼당했다고 한다. 문선명 자녀들도 거의 이혼하거나 재혼하거나 일반 연애결혼을 하였다. 자세한 건 [[문선명]] 문서로. 결혼은 축복이라 불리며 교리에 의하면 자녀의 축복결혼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배우자를 정하는 것부터 [[부모]]의 책임, 허락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자기 부모가 될 수도 있고 참부모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가정연합 축복2세 자녀는 성인 되기 전 축복2세와 친구(남사친, 여사친)는 될 수 있으나 연애하고 사귀는 것, 일반인과 친구(남사친, 여사친)는 될 수 있으나 연애하고 사귀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보통 교회에 잘 안 나가는 젊은 신도는 자유연애가 불가능한 게 싫어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일본에선 이 [[국제결혼]]이 문제가 되어서 신도 부모가 신도를 '강제 개종'시키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난데없이 자녀가 종교에 빠져 외국인과 결혼하겠다면서 집 나간다고 하면 강제개종이든 뭐든 시키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긴 하겠지만 이미 종교에 세뇌된 본인에게는 들릴리 만무... 요즘은 국내에서도 소수 일어나고 있다는 듯. 2010년 10월 6일 [[SBS]] 뉴스추적에서는 [[https://entertain.v.daum.net/v/20101007072711000?photoid=2766&newsid=20101007072711000|통일교에 입교하여 한국으로 시집간 딸을 납치, 강제감금하기까지 했던 일본인 가족의 이야기가 보도되기도 했다]]. 신도 부모가 우려한 바와 같이, [[https://m.blog.naver.com/cniill/221532200937|생판 모르는 한국에 보내져서 일본어도 모르는 남편과 강제로 맺어져 비인격적 대우와 가정폭력을 당하며 고통받고 후회하는 일본인 여성들의 수가 적지 않다고.]] 특히 궁벽한 시골가정에 보내진 여성들의 고초가 [[https://m.blog.naver.com/cniill/221524548008|이루 말할 수 없단다.]] 애당초 한국 사회에서 결혼하지 못한 노총각들이 결혼을 목적으로 통일교에 접근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결혼 자체가 애정에 기반한 것이 아닌 만큼 해당 국제결혼 사업으로 수많은 참사가 이어지고 있으나 통일교 측에서는 참사랑 참가정이라는 슬로건만 내세울 뿐. 이 덕분에 가정연합 세가 강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가면 일본인, 특히 일본 여성을 많이 볼 수 있다. 참고로 [[문선명]]은 이 합동결혼식으로 무려 [[이그노벨상]] 경제학상까지 수상했다(!). 1997년에 이미 4000만 쌍이 이 결혼 사업의 결과물로 배출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그노벨상은 사람들을 일단 웃기고, 그 다음 '''생각하게''' 한다는 취지의 상인데, [[아비투스]]와 인간관계 및 계급을 연구하는 경제학자 및 사회학자들은 이를 '''진지하게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아닌게 아니라, 결혼이 사회적 계급의 공고화와 부의 대물림 등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계급과 유유상종의 원리를 이렇게까지 깔끔하게 배제한 채 인간군상을 다양하게 무작위로 뒤섞어놓는 세계구급 조직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진지한 분석의 대상으로 주목받을만도 하다. 해외의 석학이 한국인 경제학자에게 통일교 쪽으로 아는거 없냐며 도움을 요청하더라는 경험마저 전해질 정도이다. [[https://youtu.be/0_fJ5L5SUuQ?t=3570s|홍콩과학기술대학 김현철 교수의 경험담 - 59분 30초부터 들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