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단 편집) == 영향력 및 규모 == 교주가 예수 다음으로 강림한 구세주, [[재림]]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종교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갖추었다.[* 세계에 1,500명 이상의 자칭 메시아가 있다고 하는데[[http://www.christiantoday.us/469|#]], 세계적으로 문선명보다 성공한 자칭 재림주가 없다. 그래서 가정연합은 [[신천지]] 같은 다른 사이비종교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신천지는 많은 부분에서 가정연합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http://www.antiscj.or.kr/technote7/board.php?board=aboard8&command=body&no=30|#]]] 가정연합에 따르면 신자 수는 대한민국에 30만 명, 일본에 60만 명, [[https://mnews.joins.com/article/12909799#home|#]] 필리핀에 12만 명, [[콩고민주공화국]]에 11만 명, 태국에 10만 명, [[https://note.com/musulman/n/n4019b7d3b252|#]] 미국에 10만 명 [[https://www.google.com/amp/s/amp.theguardian.com/world/2012/sep/03/moonies-sun-myung-moon-dies|#]] 정도라고 한다. 2015년 기준 한국을 제외한 해외신도는 300만 명이라고 한다. 물론 어느 종교든 간에 대부분 신도 수를 실제보다 많이 집계한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510100020|(참고 기사 : 문선명 교주 사후 3년… 통일교의 현재와 앞날). ]]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가정연합을 집계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집계 자체가 없다. 여느 종교들이 그렇듯, 가정연합도 명단에 등록은 되어있지만 예배 참석은 안 하는 신도들이 많다. 가정연합에서는 합동결혼으로 결혼했다 하더라도 신도가 일정 기간 이상 교회 활동에 참여를 안할 시 [[휴면]] 처리가 된다. 가정연합에서는 이런 휴면 신도가 전체 명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정연합에 대한 믿음이 깨져 탈퇴했다기 보다는 귀찮고 바빠서 안 나가다 보니 휴면 처리가 된 케이스가 많다. 예배 참석과 헌금에 주기적으로 성실히 임하는 신도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2011년에 [[문형진]]이 말했듯 대한민국에는 19,000명 정도로 보인다.[[https://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459563.html|#]] 당시 문형진은 19,000명이 한 달에 두 번 이상 예배에 출석하고 헌금을 내는 신도를 집계한 수치라고 밝혔다. 교세에 비해 교회가 생각보다 적은데, 이는 2009년 6월 4일에 4남 [[문국진(기업인)|문국진]]이 교회들을 통폐합했기 때문이다. 당시 한국 기준으로 320개 교회를 210개로 통폐합시켰다.[* 통일교와 독생녀 현상, 288쪽, 김종석 저, 2018, 도서출판 아우내] 예를 들어 부산광역시에서는 10개 교회가 5개로, 제주도에서는 4개 교회가 2개로 통폐합됐다.[* 한림교회, 성산교회를 매각.] 한국에서 발생한 종교지만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더 많은 신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일본의 통일교인이 한국보다 2배 많고, 한국을 제외한 외국 신도는 한국에 비해 10배 더 많다. 심지어 한국에서 활동하는 통일교인의 절반 이상이 일본 여성이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일대의 가정연합 성지에는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더 많은 것을 보면 이를 가늠할 수 있다. 세계 195개국에 선교본부와 가정연합 교회가 있다고 한다.[[http://dailywrn.com/11858|#]] 해외 신도들이 '하나님의 조국'이라고 떠받치는 [[대한민국]]은 정작 국내 1위 종교 [[개신교]]의 극심한 반대 때문에 타국에 비해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통일교의 역량을 해외로 돌린 거라는 말도 있다. 2019년 7월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 당일 날에 선거후보가 가정연합 행사 때문에 충청도로 날아와서'''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였다. 그는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 소속의 7선 의원 [[야나기모토 다쿠지]](柳本卓治)이며, 이 때문인지 그는 낙선했다. 그런 일이 있을 정도로 매우 유착되었다. 재밌는 것은 그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당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도 참석해서 그 행사장에서 의원들끼리 한일관계에 대한 회동을 가졌다고 한다. 2021년 9월 12일에 가정연합 산하 단체 천주평화연합 주최로 개최된 '싱크탱크 2022' 출범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조제 마누엘 바호주]]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유럽연합의 행정부의 수장.], [[훈 센]] 현 캄보디아 총리, [[마키 살]] 현 세네갈 대통령, [[H. D. 데바 고다|데바 고다]] 전 인도 총리, [[나타샤 미치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오세훈]] 현 서울시장, [[박형준]] 현 부산시장, [[장현국]] 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도영]] 현 강원도의회 의장,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현 경북도지사 등이 나와 연설을 해서 나름 화제가 되었다. 또한, 싱크탱크 2022의 위원장이 [[반기문]]이다. 싱크탱크2022는 세계 전현직 고위 지도자 2,022명의 [[싱크탱크]]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날 말고 이전이나 이후에 열린 다른 싱크탱크 2022 행사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 [[짐 로저스]], 데이비드 버즐리 현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사라 길버트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개발자, [[F. W. 더클레르크]] 남아공 전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이 연설을 했다. 즉, 로비로 국내외 정치권을 움직일만큼(특히 [[대한민국]], [[미국]], [[일본]]) 세계적으로, 특히 정치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는 종교임은 부인할 수 없다. 일본 정치권에도 연결되어 있는데, 당만 없을 뿐이지 [[창가학회]]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유착되어있다고 한다. 사실상, 자민당 산하 많은 조직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아베와 문선명을 합성한 짤이 나뒹굴기도.[[https://blog.goo.ne.jp/j4goocast/e/6061c0ea9ef1e2de834d8a4ddd361b2d|#]] 이 유착관계를 [[일본공산당]]이 몇십 년 째 디스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권과의 깊은 관계는 몇십년 전부터 언론에서 홍보성으로 보도되어 왔던 만큼 그다지 비밀스러운 일도 아니었고, 사람들의 반응도 "역시 통일교 돈 많나보네." 정도였다. 또한 통일교의 과도한 헌금 문제 역시 기독교계 언론에서 몇십년째 비판해 온 이슈지만, 중요한 건 대중들이 '''별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나무위키에도 이전부터 서술되어 있던 통일교와 정치권과의 관계가 아베 피살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비로소 관심받게 된 것이지, 몰래 숨겨왔던 밀월관계였던 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