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단 편집) === 짐바브웨인 문흥진 접신 사건 === 1987년 7월 경부터 [[짐바브웨]]인 20대 남성 클레오파스 쿤디오나(Cleopas Kundiona)가 문선명의 죽은 차남 문흥진의 영혼이 자신에게 들어 왔다며 자신이 문흥진이라고 주장한 사건을 말한다.[[https://tmblr.co/ZuT9Hy2YAoPu6|#]][[https://www.tparents.org/Library/Unification/Talks/Lester/Clophas.htm|#]] 문선명은 쿤디오나를 문흥진이라고 인정했으며, 그가 세계 순회를 하며 죄 있는 통일교인들을 구타하도록 허락했다. 당시 통일교에 엄청난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통일교 간부 곽정환은 처음 이를 조사한 후 미국 뉴욕 이스트가든으로 돌아와 문선명에게 접신이 사실이라고 보고했다. 쿤디오나는 문선명 일가와 만나게 되었으며, 그는 영어가 유창했다. 문선명은 교리서 원리강론을 읽었다면 알 만한 기초적인 교리를 그에게 물었으나, 그는 답을 못했다. 또한 효진, 현진, 국진은 그에게 흥진의 어린 시절에 대한 질문을 했으나, 역시 답을 못했다. 당시 통일교 간부 가미야마 타케루(神山威)가 말하길 클레오파스가 문선명 부부와 문효진에게는 "아버지, 어머니 ㅠㅠ~~~ 형님 ㅠㅠ"하며 안겼으나 어째 문흥진의 부인 [[문훈숙]]에게는 고개를 돌려 잠깐 힐끗 보기만 했다는 점에서 쌔한 느낌을 받았다고.[[https://howwelldoyouknowyourmoon.tumblr.com/post/75907279425/kamiyama-on-black-heung-jin|#]][[https://tmblr.co/ZuT9Hy1Ka8vNo|#]] 문효진의 전처 홍난숙 역시 당시 쿤디오나가 뱀 같은 말로 미혹하는 것 같았다고 본인의 수기에서 밝혔다. 그럼에도 문선명은 그를 인정했다. 쿤디오나는 자신이 통일교인들을 [[구타]]하면서 [[고해성사]]를 시켜줘야 한다고 주장했고, 문선명은 이를 허락했으며 심지어 고해성사시켜주라고 한국, 일본, 유럽 등 월드투어까지 보내줬다. '축복가정 특별은사집회' 혹은 '흥진님 은사집회'라는 이름으로 여러 신도들이 구금되어 폭행당했다. 한국에서는 1987년 12월 16일부터 28일까지 당시 청파동 본부교회에서 연인원 7천6백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12월 30일에는 각 기관 기업체 부장급 이상의 간부 3백55명이 참가했다. [[박보희]]는 너무 심하게 구타당해서 조지타운 병원에 입원하여 머리 수술까지 받았다. 정원주 등 여러 간부들도 심각하게 멍이 들었다. 상황이 심각하자 문선명은 그에게 1988년 여름까지 아프리카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그는 거부했다. 문선명은 그의 몸에서 문흥진의 영혼이 빠져나가고 악령이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쿤디오나는 이후 문흥진이 아닌 '쿤디오나'라는 이름으로 통일교와는 등지고 더욱 악랄하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짐바브웨 가정연합 선교사의 아내를 임신시켜 아이를 낳았으며, 가정연합 교리서 '원리강론'을 불태웠다는 보고도 올라왔다. '''그리고 아프리카 어딘가로 도주했다.''' 당시 언론에도 보도된 사건이었다.[[https://www.upi.com/Archives/1988/03/31/Moon-church-says-spirit-of-leaders-dead-son-has-returned/2765575787600/|UPI통신 기사]], [[https://www.washingtonpost.com/archive/politics/1988/03/30/theological-uproar-in-unification-church/bdba72f8-6ccd-4eca-a90c-d18cf0323150/|워싱턴포스트 기사]], [[https://www.latimes.com/archives/la-xpm-1988-04-01-vw-787-story.html|LA타임스 기사]] 통일교는 역사 기록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 사건 또한 발단부터 문선명이 쿤디오나를 인정한 설교까지 '참부모님 생애노정'이라는 책에 상세히 기록해 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