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단 (문단 편집) == 명칭 == 세단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중~근세 유럽에서 왕족들이나 귀족들 행차할 때 쓰던 '''[[가마(탈것)|가마]]'''에서 유래한 것이며 어원은 프랑스 [[스당]](Sedan) 지역에서 주로 가마를 생산했던 것에 기원했다는 설과 라틴어 'sedia'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세단(Sedan)이라는 말을 '고급스러운 차'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차의 등급과는 전혀 무관하다. 경차에 트렁크 부분만 달려 있어도 세단이다. ※ 언어별 명칭 * 영어(미국) : 세단(Sedan) * 영어(영국) : 살룬(Saloon) * 독일어 : 리무지네(Limousine) * 프랑스어 : 베를린(Berline) * 이탈리아어 : 베를리나(Berlina) * 중국어 : 쟈오처 [轿车 · Jiào Chē]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위와 같이 부르는데 이의 어원은 독일의 [[베를린]]이다. 프로이센에서 [[프리드리히 빌헬름]]이 네덜란드 출신 필립 드 히이세(Philip de Chiese)에게 특별히 주문한 마차를 타고 프랑스의 파리로 떠났는데 이것이 큰 인기를 끌게 되어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라틴 문화권에서 이를 베를린의 마차라는 의미에서 베를린, 베를리나 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마차의 구조는 전방에 마부석이 있고 그 뒤로 2열의 좌석을 가진 객실, 그리고 뒤쪽에는 짐을 실을 수 있는 상자가 달려 있었다. 여기서 마부석을 엔진룸, 짐 상자를 트렁크로 대비시키면 '''현대의 세단'''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후 프랑스에서는 이 베를린 마차의 객실에서 좌석 열 하나를 잘라낸 형태의 마차도 유행하였는데 프랑스에서는 이것을 잘라냈다는 의미의 coupé 라고 불렀으며 이것이 오늘날의 [[쿠페]]가 된다. 과거에는 '필러리스 하드탑'(Pillarless hardtop)이라 해서 B필러가 생략된 형태의 세단도 많이 나왔으나 안전성 문제로 90년대 이후 사라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없어진 형태로 간주된다. 다만 과거의 필러리스 하드탑은 구조적으로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라면 여전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B필러가 없어서 구조적으로 약점을 감수하는 상황인데, 오픈도 되지 않는다면, 단점만 있고 장점은 없는 결과이므로 만들 의미가 없어지는 셈. 다만, 도어의 창틀은 없으나 B필러는 있는 '필러드 하드탑'(pillared hardtop)은 지금도 많이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