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드릭(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왕가 와해 이전에는 서열이 낮은 왕족으로 권력의 중심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왕가가 와해된 이후, 모종의 수를 써서 귀족체제의 정점에 서게 되었다. 그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하이레프 종족과의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백작의 모습에서 레프족과의 관계가 있었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백작이 이끄는 귀족정 붕괴 직전, 그는 하이레프 종족과의 계약을 성사시키려 분투하고 있었다. 하이레프 종족의 군주 [[제른 다르모어]]는 고대의 힘에 관심을 가지고 리스토니아 왕국에 전해져 내려오는 '고대의 열쇠'를 찾아 군인 [[베로니카(메이플스토리)|베로니카]] 등을 리스토니아에 파견하여 백작과 계약을 맺었다. 백작이 받기로 한 것은 그의 사치스러운 생활 유지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으로 추정된다. 제른 다르모어가 원하는 열쇠는 "신의 힘"을 해방하는 데 필요한 것이었고, 그것은 [[리스토니아]] 왕국 전체를 궤멸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었다. 백작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자기 생활을 위해 의도적으로 무시했다. 열쇠의 모양은 특정한 그림 속에 남겨져 있는 것이었고 백작은 값비싼 그림을 찾기 위해 상당한 자금을 지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백작은 그동안 죽은 줄 알았던 왕가의 직계 혈통, 그것도 '''제1왕자'''가 행동에 나섰음을 알게 되었다. 백작은 직계 혈통에 열등감과 원한을 가진 데다가, 자신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것을 우려했다. 그러나 백작은 동시에 고대의 열쇠는 리스토니아 옛 성채의 첨탑에 봉인되어 있으며 '''오직 왕가의 직계혈통만이 그것을 얻을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제1왕자를 역이용하기로 결심한다. 백작은 무도회에서 정전을 유도하여 어둠을 틈타서 제1왕자 및 [[아델(메이플스토리)|그의 계약기사]]의 신변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백작은 나중에 그의 기사도적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사는 집무실에 감금하였고, 제1왕자는 첨탑으로 데려가서 고대의 열쇠를 얻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용가치가 없어진 제1왕자를 베어 죽이려 하지만, 감금된 계약기사가 탈출하는 바람에 실패하였다. 그는 집사에게 기사를 맡긴 후, 첨탑 지붕으로 올라가서 제1왕자를 떨어뜨려 살해하려 했다. 왕자의 기사가 따라 올라와 백작을 저지하려 했지만, 정신이 혼미해진 그녀 또한 제1왕자를 따라 추락하고 마는 바람에 백작의 계획은 성공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계약기사는 추락한 것이 아니었고, 하이레프족인 그녀는 자신의 마력 날개를 이용해서 제1왕자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의 전개는 매우 소략히 묘사되어 있어 전모를 알기 쉽지 않다. 광장에 자경단을 새긴 '왕국을 구한 얼굴들' 석상에 세워지고 그들의 활약이 널리 퍼졌다는 언급으로 보아, 백작의 계약내용이 리스토니아 백성들에 전파되어 자연스럽게 내쫓기듯이 지배권력을 상실하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막대한 빚으로 파산했다는 백작의 말에서 그가 지금껏 하이레프와의 무리한 계약관계에서 졌던 채무관계로 단기간에 파산했다고도 추측할 수 있다. 백작은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고대의 열쇠'를 하이레프 군의 [[베로니카(메이플스토리)|베로니카]]에게 넘겨 종래의 지위를 회복하려 한다. 그는 로브를 써서 위장한 채 베로니카와 접선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베로니카를 보고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작업을 걸기도 했다. 물론 베로니카는 뭐라는 거냐며 무시하고, 물건이나 내놓으라고 하지만.] 그의 거래가 성공했다면 여전히 리스토니아의 지배권력으로 군림할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그때는 이미 제1왕자가 열쇠를 빼돌린 뒤였고[* 그는 뒷골목에서 자라 좀도둑 기술을 배워, 백작의 주머니 속에 있던 열쇠를 자신의 것과 바꿔치기 했다.], 백작은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고 그대로 몰락하고 만다. 백작의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그의 집사였던 '[[시몬(메이플스토리)|시몬]]'은 알고 보니 베로니카 휘하에 있던 하이레프 군의 첩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집사는 백작에게 이 모든 일의 실패를 전가함으로써 마무리를 짓고 난 뒤 리스토니아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