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라(마비노기) (문단 편집) === C7: G24 === 제네레이션 시작과 함께 보여주는 컷신에서 [[베인(마비노기)|타]] [[케흘렌|교단원들과]] [[포들라|함께]] [[데이르블라|등장한다]]. [[토리 협곡]]의 제단에서 타 교단원들과 함께 의식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못난 자식들로 인해 이루지 못한 염원이 드디어 자신의 손으로 이루어질 때가 되었다며 포들라가 넘겨준 두흐카의 문양이 새겨진 검[* 포들라가 모종의 힘을 집어넣은 듯 하다.]을 치켜들며 자신이 주역이 되는 세번째 밤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이 의식의 여파로 라데카와 이웨카에서 떨어진 월석이 에린 전역에 낙하하기 시작한다. 이후 월석으로 인하여 에린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밀레시안은 [[에레원]]과 [[마르에드]]등과 함께 이를 조사하던 중 [[타닐리엠]]이 보낸 메시지를 엿보게 되는데, 메시지에 깃든 타닐리엠의 기억에서 첫번째 행적을 보여주게 된다. 삼하인 이벤트때의 유령선에서 타닐리엠을 납치한 상태로 교단원 모두와 모여 회의하는 모습인데, 이전 제네레이션에서 [[마나난]]과의 거래로 어두운 심해 속에 수장되어 있었던 자신의 배를 건져올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와 함께 자신만이 세번째 밤을 이끌 수 있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지만 곧 포들라가 자신과 '그 분' 없이 그럴 힘은 없지 않냐며 부정당한다. 이후 의식에 필요한 것인지 포들라가 지니고 있던 고서와 자신의 검을 영 내키지 않아하며 교환하게 된다. 후 토리 협곡 내부로 진입하여 [[케흘렌]]과 대치 중이던 밀레시안의 앞에 베임네크와 함께 나타난다. 케흘렌에게 조급해하지 말라며 꾸짖으며 모습과 함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내주는 것도 있어야 한다며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모습을 보이며 이내 교단원들과 함께 사라진다. 두번째 타닐리엠의 기억에서는 그의 하프에 흥미를 가져 만져보려던 타닐리엠을 윽박지른다. 포들라의 말에 의하면 처음에 검을 내줄 때에 내키지 않아하던 것에서도 그렇듯 자신의 물건에 집착이 상당하다고. 포들라와 베임네크의 말에 따르면 의식에 무언가 결함이 생긴 듯 한데, 그 역시 과거 자브키엘과 마찬가지로 토대는 인간이었기에 차질이 생긴 듯 하다.[* 베인의 말에 따르면 자브키엘이 인간이었기에 의식으로 인한 반동을 몸이 견뎌낼 수 없었다고 한다. 세라는 이미 죽은 반유령의 몸이라 상황이 나았지만, 그 역시 본래는 인간이었기에 반동을 완전히 견뎌낼 수는 없었던 모양.] 월석이 자신의 예상대로 떨어지지 않아 토리 협곡으로 향하는 길이 뚫려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큰 일을 위해서라면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하며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세번째 타닐리엠의 기억에서는 곳곳을 돌아다니다 자신과 마주친 타닐리엠에게 자신의 과거와 야망을 주절주절 떠들어댄다. 사실 과거 그의 목표는 에린을 지배하는 것이었으며, 함대를 철저한 계산으로 확실한 계획을 세워 움직이고 있었으나, 그의 야망에 질린듯한 아들에게 배신당해 죽임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세라의 집념 때문인지 차가운 바닷바닥에 가라앉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체는 잃었으되 그는 죽지 않았고, '그분'의 밑에서 머리를 조아리며 자신을 배신한 아들의 흔적을 모조리 불살라버리고 에린을 손아귀에 넣을 때만을 기다려왔다고 한다. 또한 울레이드의 진한 피를 둘 찾아내었고, 의식이 시작되면 자신의 꿈이 마침내 실현될 것이라며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곧이어 나타난 교단의 심문관 [[포들라]]가 이를 듣게되고, 세라가 교단의 목표가 아닌 자신만의 야망을 위해 움직인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 포들라는 그와 겉으로는 불안정한 협력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도 다른 면으로는 서로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의식의 시작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자, 그토록 바라던 야망을 드디어 이룰 수 있을 때가 된 세라는 베임네크에게 밀레시안을 붙들어달라고 부탁한 후, 토리 협곡 두흐카의 제단에서 의식을 치를 준비를 마친다. 케흘렌이 그가 이렇게 일을 서두르는 것은 처음 본다고 평할 정도로 서두르는 모양새. 이후 의도적으로 [[피르안]]의 옛 친구 라릭[* G21에서 끌려갔던 하이미라크 신도 중 하나. 피르안에게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였다고 한다.]을 벨바스트에서 노출시켜 그를 토리 협곡으로 끌어들인다. 일부러 무너뜨린 다리를 [[멀린(마비노기)|멀린]]의 도움을 받아 나침반의 조각을 복원시켜 다시 연결시키고 그의 휘하 유령 해적들을 소탕하며 나아가던 밀레시안 일행과 피르안은 두흐카의 제단에서 세라와 교단원들을 맞닥들이게 된다. 교단원들 사이의 라릭을 발견한 피르안은 곧바로 그에게 달려가지만, 사실 라릭은 긴 기간동안 피르안을 꾀기 위해 교단이 심어둔 첩자였다. 세라는 곧장 피르안의 의식을 빼앗고 제물을 바치듯 제단의 한가운데 그를 이동시킨다. 그동안 충실히 교단장을 도운 것에 대한 대가, 마나의 흐름이 오랜 기간 끊겼던 [[피르안|파르홀론의 후손]], 그리고 [[밀레시안(마비노기)|칼리번의 힘]]. 세가지가 한자리에 모두 모이자 세라는 드디어 자신의 손으로 오랜 숙원이 이루어질 때가 되었다며 선언한다. 그의 곁에서 의식을 돕던 [[데이르블라]]에게 이 자리에서 떠나 모든 정황을 그분과 타 간부들에게 알릴 것을 명령하고 밀레시안, 멀린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보스전 BGM은 '''원망의 레퀴엠'''. 1페이즈에서는 드라마 2부의 최종보스 [[루에리]]의 스킬처럼 전방으로 검기를 날리거나, 궤적을 남기고 그 위치에 포탄을 떨어뜨려 흉악한 피해를 입히는 패턴을 사용한다.[* 대미지가 매우 흉악한데, 피격당할시 5자리대의 피해가 들어온다.] 또한 생명력이 10퍼센트 감소할 때마다 [[테흐 두인 미션]]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보스들을 연상케하는 수많은 교단원과 유령 선원들을 소환하여 협공하기까지 한다. 어찌저찌 1페이즈의 HP를 어느정도 깎아내면 힘에서 밀린 세라가 잠시 주춤해하지만, 이미 자신의 정신의 일부가 피르안에게 옮겨가고 있으며, 부활이 머지 않았다며 오히려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인다. 그의 말에 따르면 피르안은 고대 파르홀론족의 둘만 남은 핏줄 중 한명이고, G22 당시 [[케흘렌]]이 피르안을 납치해 오던 이유는 세라의 부탁이었기 때문이었다는데, 자신의 영혼을 피르안에게로 옮겨 완전히 부활할 속셈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갑자기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데, 세라는 교단의 밤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배신자가 된 셈이 되었고, 이 의식에 예정되지 않았던 것이 있었음을 미심쩍게 여기며 묻던 데이르블라가 세라가 예정된 것과 다른 방향으로 의식을 진행하는것을 확신하게 되자 의식에 결함을 일으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 포들라의 지시인 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피르안을 구하기 위해 포들라의 뜻을 거스른 거 같기도 하다. 단순히, 세라의 의식을 무력화시킬 작정이었다면 자리를 뜰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예정대로였다면, 본래 세라가 다음 의식으로 일으켜야 했던 것은 초대형 월석이었다고 한다. 이를 초대형 월석으로 얻을 수 있는 자신의 부활의식으로 변질시켜 진행한 셈이다.] 데이르블라는 뒤이어 피르안을 깨운 후 알 수 없는 말을 전해주고 사라지며, 정신을 차린 피르안은 곧바로 의식을 저지하려 든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세라는 계획을 완전히 망치게 둘 것 같냐며 피르안을 공격하려 들고, 이를 멀린과 밀레시안이 보호하려는 추임새로 2페이즈가 시작된다. 2페이즈에서는 ~~순식간에 멀린을 골로 보내고~~ 1페이즈에서는 비교적 띄엄띄엄 사용하던 월석 낙하 패턴의 빈도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곳곳에 '스펙터'라는 보라색 에너지 덩어리[* 공격하여 파괴할 수 있다. 5개를 다 파괴하면 무력화가 걸린다.]를 소환하는데, 이 덩어리는 소환된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여 탄막 게임을 연상케 하듯 퍼져나간다. 이 퍼져나가는 덩어리에 닿을때마다 마나실드를 무시한 피해를 주고 받은 피해만큼 마나와 스태미나가 줄어들며, 심지어 도르카도 줄어든다. 여기에 1페이즈보다 더 많은 교단원과 유령 선원들이 합세하여 상당히 정신없는 양상이 전개되는데, 세라의 HP 또한 전 메인스트림의 [[모르피드리아나스]]나 [[탈렉]]처럼 몇대 치면 쓰러지는 수준이 아니라 꽤 튼튼하기까지 하여[* 실제로 생명력이 40만정도 된다.] 역대 메인스트림 보스전 중 최악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멀린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순식간에 쓰러지는 것이 다반사니 할수 있는 만큼 공격을 피해가면서 디바인 링크 등으로 틈을 만들어내 세라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2페이즈의 HP를 모두 깎아내면 피르안이 의식을 저지하는데에 성공하고, 그의 오랜 기간을 기다려 온데다 그토록 자부하던 완벽한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 실패하고 만다. 세번째 밤의 재앙이 끝나고 세라 역시 에린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왜 자신을 거부하냐면서 회한가득한 말과 함께 소멸하여 사라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