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레벨라 (문단 편집) == 소개 == [[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캐노피 왕국 최대 규모의 범죄 조직 메디치 마피아 소속 [[서커스]]단인 시르크 데 카르트(Cirque des Cartes)[* [[프랑스어]]로 Circus of Cards, '카드의 서커스'라는 뜻이다.]의 단원으로, 서커스 공연에서 묘기를 펼치는 곡예꾼이다. 평소에 쓰고 다니는 모자를 이용한 특유의 박력있는 연기가 특징인 그녀는 그 강력한 힘과 대담함 덕분에 수많은 왕국 주민들의 찬사를 받으며 서커스단 최고의 인기 멤버로 자리잡고 있다. 이 근육질의 팔이 달린 모습이 인상적인 그녀의 모자는 그저 평범한 모자가 아닌, '''바이스-벌사'''(Vice-Versa)[* '거꾸로, 그 반대도 같은' 이라는 뜻이다.]라는 이름을 가진 '''살아있는 무기'''다. 즉 자아를 지닌 생명체로서 아무나 취급할 수 없는, 오직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다. 어린 시절, 세레벨라는 살아있는 무기를 다루는 데에 능했던 그녀의 어머니에게서 이 바이스 벌사를 물려받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오며 두터운 신뢰관계를 형성했고, 바이스 벌사 역시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때문에 세레벨라는 이런 바이스 벌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될 수밖에 없었다. 본명은 커샌드라 베라노스(Cassandra Veranos)로, 과거 메디치 마피아의 보스 로렌초 메디치의 장남이자 마피아의 고위 간부인 비탈리 메디치(Vitale Medici)에게 거두어진 노 맨스 랜드[* 캐노피 왕국 옆 여러 소도시가 모여있던 왕국의 이웃 지역. 참고로 [[피콕(스컬걸즈)|피콕]]과 [[마리(스컬걸즈)|마리]]도 이곳 출신이다.] 출신의 고아였다. 비탈리의 양녀로서 마피아의 일원이 된 그녀는 이후 시르크 데 카르트에 입단하여 곡예를 배웠고, 그리고 그 결과 서커스단 최정상급 인기를 구사하는 현재의 세레벨라의 모습으로 거듭났다. 서커스 곡예꾼으로서 세레벨라는 용감하고 강인해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굉장히 순수하고 여린 감성의 소유자다. 그녀가 위험천만한 묘기를 펼치면서까지 진정으로 원하는 한 가지는 바로 [[이카리 신지|양아버지 비탈리 메디치에게 칭찬을 받는 것.]] 이를 위하여 서커스 곡예 외에도 때로는 양아버지의 요구대로 마피아의 행동대장으로서 활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비탈리는 이런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기는커녕, 오히려 바이스 벌사의 힘를 제어할 수 있는 그녀를 자신의 유용한 오른팔로 부려먹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녀에게 차갑게 굴고 있다. 반면 그녀는 자신이 철저히 이용당한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여느 때처럼 서커스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세레벨라는 어느 날, 자신의 공연을 보러온 줄 알았던 양아버지 비탈리의 호출을 받게 된다. 그는 얼마 전 자신의 생명력의 원천 라이프 젬을 도둑맞아 급격히 노화된 마피아의 보스 로렌초 메디치(Lorenzo Medici)를 언급하며 그녀에게 이 라이프 젬을 되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그녀는 그간의 로렌초의 행적과는 무관하게 그저 도둑질은 나쁘다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단지 비탈리에게 인정받기 위해 그의 명령에 따라 라이프 젬을 훔쳐간 [[미스 포춘(스컬걸즈)|도둑고양이]]를 찾아나서게 된다. 박력있는 곡예를 펼치고, 마피아 행위를 서슴치 않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상황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전형적인 순둥이 캐릭터. 마피아를 극도로 적대하는 스컬걸 [[블러디 마리(스컬걸즈)|블러디 마리]]조차 이 정도면 '''[[스컬 하트]]에 소원을 빌어도 괜찮을 것 같다'''며 그녀의 순수함 만큼은 인정할 정도였다. 스컬걸즈에서 [[베오울프(스컬걸즈)|베오울프]]와 함께 가장 순진무구한 성격의 소유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