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븐(영화) (문단 편집) ==# 명대사 #== >'''지옥에서 벗어나 빛에 이르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경감: 은퇴 이후에는 뭘 할 생각인가, 서머셋? >서머셋: 농장 같은 걸 하면서 편히 살 생각입니다. >경감: 아직 모르겠나? 정말 모른단 말이야? 자네는 이제 경찰 노릇을 못할 텐데. >서머셋: 그러려고 은퇴하는 거죠. >경감: '''아니, 그러지 못할 거야.'''[* 이 복선은 결말부에 가서 회수된다.] >서머셋: (부상을 입은 채로 범인의 거주지에 멋대로 들어가려는 밀스에게) 안 돼, 잠깐만, 잠깐. 기다려. >밀스: (잠긴 문고리를 당긴다.) >서머셋: 기다리라고. >밀스: 뭔 말이에요? 씨발 우릴 쐈잖아요. >서머셋: 들어가면 안 돼. >밀스: 뭐라고요? >서머셋: 영장이 있어야 해. >밀스: 사유가 충분하잖아요. >서머셋: 생각 좀 해 봐! 우리가 어떻게 여기 왔지? FBI 이야기를 할 수는 없잖아! >밀스: 좀 비키세요. 비키시라고요! >서머셋: '''우리가 여기 있을 이유가 없어!''' (밀스의 어깨를 잡고 벽으로 밀치면서) 내 말 좀 듣게. '''내 말 좀 들으라고!''' >밀스: '''씨발 이거 놔요!''' >서머셋: (손을 놓으면서) 그래, 그래. 미안하네. 내 말 좀 듣겠나? 이런 식은 안 돼. 그 새끼를 체포한다고 쳐도 기소가 불가능하다고. 그런 걸 원하나? >밀스: 어느 세월에 수색영장을... 염병할... 아니요, 아니라고요! >서머셋: 영장이 있어야 한다고! 신중히 생각해. >밀스: 네, 알겠어요. 옳은 말씀이세요. 제가 또라이였죠. 선배님 말씀이 옳아요. (잠긴 문을 발로 차 열고 나서) 그래서, 이젠 싸울 필요도 없죠? 문을 고칠 수 있다면 모를까... >서머셋: '''이런 한심한 개ㅅ...''' >서머셋: '''저 놈이 우리보다 한 수 위에 있었어. 밀스!!!''' >존 도: 자네처럼 살고 싶군. >밀스: 닥쳐. 뭐라는 거예요? >존 도: 내 말 들리나, 형사? 내가 자네와 자네의 예쁜 아내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말해주지. >서머셋: 밀스! >밀스: 뭐라고? >존 도: 트레이시 말이야. >밀스: 씨발, 뭐라고 말했어? >존 도: 기자라는 말에 쉽게 정보를 내주는 경찰들. 어처구니가 없더군. >헬리콥터: 대체 무슨... >서머셋: '''총 내려놔!''' >존 도: 오늘 아침에 네 집에 방문했지. 자네가 출근한 후에... >서머셋: 밀스! >존 도: '''남편 노릇을 해보고 싶었어. 평범한 남자로서의 삶을 맛보고 싶었지.''' >서머셋: '''총 버리라니까!!''' >존 도: 그런데 잘 안 되더군. '''그래서 기념품으로 가져왔지. 그녀의 아름다운 머리를.''' >밀스: 무슨 말이야? >서머셋: 총 이리 줘. >밀스: 어떻게 된 거죠? >서머셋: (자신의 총을 던져버리며) 총 내려놔. >밀스: 상자 보시는 거 봤어요. 뭐가 들었는데요? >존 도: ...'''나는 자네의 평범한 삶을 시기(Envy)했지.''' >서머셋: 총 내려놓게. >존 도: 그게 내가 저지른 죄악이야. >밀스: '''상자 속에 있는 게 뭐예요? 씨발 상자 속에 있는 게 뭐냐고요!''' >존 도: 방금 말해줬잖아. >밀스: '''거짓말! 이 씨발 사기꾼 새끼야, 닥쳐!''' >서머셋: 자네를 화나게 해서 자네가 쏘게 만드려는 거라네. >밀스: '''아니야! 아니요! 아니라고 말해줘요! 아니라고...''' >존 도: 어서 복수를 해, 데이비드. >밀스: 트레이시는 괜찮다고 말해줘요. >존 도: '''분노(Wrath)를 폭발시켜.''' >밀스: '''살아있는 거죠?!''' >서머셋: 용의자를 죽이면... >밀스: '''안 돼애!''' >서머셋: 자네는 파멸이야. 놈은 그걸 노리는 거지. >밀스: '''안 돼애애애!''' >존 도: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더군. >서머셋: 닥쳐! >존 도: '''목숨을 살려달라고, 홀몸이 아니라고 하면서 말이야.''' >서머셋: 닥치라고! (존 도의 얼굴을 가격한다.) >존 도: (밀스의 공황에 빠진 울먹이는 얼굴을 보고는 웃음지으며) '''오... 모르고 있었나보군.''' >서머셋: 데이비드, 자네가 이 자를 쏘면, '''그가 이기게 되는 거라네.''' >서머셋: (어디로 갈 거냐는 말에) 근처에 있겠죠. 멀리 안 갑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은 아름답고 싸워볼 가치가 있다고. 그 말의 후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