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상 (문단 편집) == 일반적 의미 == {{{+1 [[世]][[上]]}}}[* 세(世)는 보통 [[누리#s-1.1|누리]]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여기에선 천상과 지하세계의 사이를 의미하는 뜻에서 '인간 세'로 읽는다.] [[사람]]이 사는 모든 [[사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세계]]라고도 한다. 순우리말로는 '[[누리]]'가 있으며, 이는 [[신라]] 초기부터 나타나는 역사가 유구한 단어이다. 신라 상대에는 '노례(弩禮)'[* 신라 제3대 국왕 [[유리 이사금]]의 다른 이름으로 '노례(弩禮)'랑 '세리지([[世]]里智)'가 전해지는데, 이를 통해 당시 '[[世]](세상)'에 대응되는 [[순우리말]]이 '누리'와 유사한 '노례'였음을 알 수 있다.], 중기에는 '노리(弩里)'[* [[6세기]] 신라의 장군 [[김세종]](金世宗)의 다른 이름이 노리부(弩里夫)인데, 인칭접미사로 보이는 '宗'과 '부'를 제외한다면 [[世]]이 '노리'에 대응된다.], [[고려]]시대에는 '누리'[* [[고려가요]] 중 하나인 [[동동]]에서 '누리ㅅ 가온ᄃᆡ 나곤(누리의 가운데 나고는)'이라는 구절이 등장한다. 물론 해당 가사의 출전인 [[악학궤범]]이 쓰여진 15세기 말에서야 기록되었기에 당대의 어형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이보다 더 이른 시기의 한글 문헌에서도 '누리'가 이미 '뉘'라는 형태로 축약되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악학궤범에 실린 동동은 고려시대의 어형을 제법 잘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의 형태로 쓰였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어중의 ㄹ이 탈락되어 '[[뉘]]'[* [[월인석보]] 2:12a에서 "世는 뉘라" 하고 풀이한 부분이 등장한다.]가 되었고, [[현대 한국어]]에서 다시 '누리'라는 형태로 변화하였다. 2016년 이래로 '무지하게' '매우' 등과 비슷한 부사어로 쓰이는 일이 많아졌다. 예컨대 '''세상''' 행복한 표정, '''세상''' 억울, '''세상''' 진지처럼 쓰인다. 방송에서도 유행어처럼 자주 쓰인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거의 항상 시련을 주는 주체, 화자나 청자에게 대적하는 적대자로 묘사된다.[* ex. 세상에 도전하는 게 외로울지라도 함께해 줄 우정을 믿고 있어 / 달려가 우릴 막아서는 이 세상을 향해 무한의 날개를 펴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