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실리아 (문단 편집) == [[가톨릭]]·[[정교회]]·[[성공회]]의 성인 == * [[라틴어]]: Sancta Caecilia [[파일:external/www.arthermitage.org/St-Cecilia.jpg|width=400&align=center]] 음악 및 음악가의 [[주보성인]]. 그녀의 문장은 [[오르간]]이다. [[세례명]]으로서 쓰일 때는 '''체칠리아'''라고도 하며, 이 때는 체칠리아로 표기를 통일시키고 있다.[* 아오스딩을 [[아우구스티노]]로, 방지거를 [[아시시의 프란치스코|프란치스코]]로 바꾼 것과 같은 원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실리아 쪽이 발음이 편해 더 자주 쓰이고 있다.] 축일은 [[가톨릭]]과 [[정교회]] 모두 [[11월 22일]]. [[성공회]]에서도 이 세례명을 쓰는데 영어식 발음을 따라서 세실리아라고 한다.[* 성공회는 세례명이 영어식으로 발음된다.] 본디 [[로마 제국]]의 명문 귀족의 딸이었지만 종교에 귀의하여 평생 [[동정]]으로 살았다. 아버지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녀를 발레리아노[*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성 발레리아노의 축일은 4월 14일.]라는 청년에게 시집보냈는데, 첫날 밤에 남편에게 '전 평생을 동정으로 살기로 결심한 몸입니다' 라고 고백한 뒤 '''남편과 남편 친구, 시동생까지 모조리 개종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후에 잡혀 목욕탕에서 쪄죽이는 형벌을 언도받고 24시간 동안 감금시킨 뒤 문을 열었으나 놀랍게도 죽지 않아 목을 쳤는데, 한 번에 치지 못하고 여러 번을 친 나머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숨을 거두었다. 이 때가 서기 230년 경. 그녀의 시체는 [[카타콤]]에 [[http://info.catholic.or.kr/pds/include/readImg.asp?gubun=&seq=&id=24193&filenm=%BC%BA%B3%E0%C3%BC%C4%A5%B8%AE%BE%C6%5F%BA%B9%C1%A6%C0%DB%2Ejpg&maingroup=|매장되었는데]], 821년 [[교황]] [[파스칼 1세]]가 이장을 위해 무덤을 열었을 때 시체가 전혀 썩지 않고 보존되어 있었다고 전한다. 성녀 체칠리아가 음악과 엮인 사연은 그녀의 결혼식에서 찾을 수 있다. 그녀는 결혼을 원치 않았었기 때문에 당시 결혼 음악과 환호성을 전혀 듣지 못한 채, 마음속으로 [[야훼|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