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인트☆영멘/등장인물 (문단 편집) ==== [[마야부인|마야]] ==== [[파일:saint-oniisan-maya.jpg|width=150]] 붓다의 친어머니. 여섯 상아의 흰 코끼리가 자신에게 오는 꿈을 꾼 뒤 붓다를 가지고 해산일을 앞두고 고향으로 가다가 무우수 나무 아래에서 붓다를 낳고 산욕열로 7일 만에 죽었다. 이 때문에 붓다의 이모인 여동생 마하파자파티가 붓다를 돌봐주었다. 붓다더러 '설에 귀성은 하냐'고 물으면서 그 준비로 아들이 살 궁전[* 다시는 하계로 못 나가게 궁전 주위에 철책을 달아놓았다.]을 사 버리는, 스케일이 다른 지름을 보여주곤 한다. 일단 왕족이니 뭐.(…) "[[이불]] 갈아 놓으셨나"라고 물어보려던 예수가 아연실색했다. 하얀색 [[코끼리]]가 품에 들어오는 [[꿈|태몽]]을 꾸고 붓다를 [[출산]]했는데, 이 출산이라는 게 무우수 열매 따려다 오른쪽 옆구리에서 퐁 하고 붓다가 떨어진 거라, 지금도 파스 같은 게 떨어지면 화들짝 놀라시는 듯. ~~싯다르타!!~~[[석가모니]] 참조. 상당히 젊은 감각의 소유자라, [[네일아트]]를 하거나 [[EXILE]] 멤버 이름을 다 외울만큼 팬인 리얼충이란 이유로(…) [[성모 마리아]]가 껄끄러워 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붓다를 낳고 며칠 만에 죽어서 [[육아]]를 하지 못한 게 컴플렉스라[* 마야부인은 붓다를 낳고 7일만에 산욕열로 사망했다. 이후 정반왕과 결혼한 동생 마하파자파티가 양어머니가 되어 친어머니를 잃은 조카를 친아들 이상으로 아껴주었다.], 훌륭한 어머니상인 마리아를 부러워하고 있었다.[* 본인 말로는 어머니들의 육아관련 토크가 시작되면 끼질 못해서 콤플렉스라고(...)~~그리고 성모님은 자신과 동류라는 것을 알고 비난한 자신을 성모가 아니라고 회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아들들에 대한 불평불만(+ 그 점이 귀엽다)로 의기투합해서 굉장히 친해졌고, 그 결과 타치가와의 절과 성당에 걸려 있는 본인들 성화가 스티커 사진으로 변하는 --대참사-- 기적을 선사했다. 마리아 만큼은 아니지만 이 쪽 역시 상당한 동안. 얼핏 보면 붓다와 동년배로 보일 지경이다. 여담으로 신통력을 얻은 아들과의 수십 년만의 재회에서, 다짜고짜 3개월 내내 설법[* 본인은 '설교'라고 표현했다. 참고로 お説教라고 쓰면 일본어로는 주절주절 잔소리를 늘어놓는다는 뜻도 있어서 언어유희가 된다.]을 들은 게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던 모양이다. 이러면서 하는 말이 "겨드랑이에서 낳는 게 아니었어!!"라고. 차라리 안마권이 나았을 거라고 한다. [[지장보살]]의 원력을 설한 《지장보살본원경》에 마야부인이 불모(佛母)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해당 [[불경]] 자체가 [[석가모니]]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서 한 설법'''이라고 불경 서두에서 딱 밝히고 있다. 이걸 보면, 그 수십 년만에 재회한 자리에서 3개월 내내 들은 설법이라는 게 아마 이를 가리키는 듯 싶다. 그런데 3번째 관중생업연품(觀衆生業緣品)에서는 마야부인 본인이 지장보살에게 죄를 지은 중생들이 받는 업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지옥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곳인지, 무간지옥(無間地獄)이라는 말의 의미를 묻고 그 세세한 답변을 듣고 근심스러운 얼굴로 물러나는 부분이 나온다. 이게 [[지장보살]]이나 [[성모 마리아]] 문서를 보고 나서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지는 부분. 붓다 입장에서도, 어머니와 재회하자마자 가장 먼저 나눈 대화를 지옥 이야기로 시작한 셈이니. 131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들인 붓다가 죽을 때 다시 살리기 위해 하늘에서 영약을 던졌으나 그게 나뭇가지에 걸려 버려서 마침 지나가던 생쥐에게 영약을 붓다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지나가던 고양이가 그 쥐를 잡아먹어 버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붓다의 죽음을 막지 못했던 적이 있다. 그 이후 고양이를 싫어하게 되었으며, 고양이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붓다의 열반도에 함께 그려지지 못하게 되었다. 153화에서는 남편인 정반왕이 뻘소리를 하는 바람에(정반왕 항목 참조) 밥그릇에 다이어트용 오트밀을 부어 줬는데 쌀 오타쿠인 정반왕에게는 이게 성전이나 마찬가지라[* 실제로 ‘성배를 더럽혔다’고 한다.] 다투고 하계로 내려와서 성모 마리아까지 대동하고 부동산을 다니면서 '''성을 사려고''' 들었다. 결국 나중엔 초대형 원룸(…)을 임대해서 20권 덤 만화인 세인트 마더즈(聖⭐︎おかあさん)가… 정반왕과는 화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