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인트☆영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성모 마리아]] ==== || [[파일:saint-onnisan-maria.jpg|width=100%]] || [[파일:saint-onnisan-drinking-mama.jpg|width=50%]] [br] 후술할 백포도주를 들이키는 장면. || 예수의 어머니. 예쁘다. 예수는 30대 정도의 ~~삭은~~ 얼굴이어서 가끔은 어머니가 아니라 여동생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동안이다![* 애당초 [[성모 마리아]] 공경 문화가 있는 [[가톨릭]]에서는 성화, 조각 등에서 동정녀 마리아를 아름다운 젊은 처녀로 표현하는 것이 오랜 관례이며 불문율이다. 이 전통은 영상물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시대성을 강조했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정도가 예외일 뿐이다. 작가가 이 관습을 재현한 것이라면 구교 문화에 상당히 정통했다는 증거.] 세계를 여행하며 T셔츠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으며, 하계의 예수와 붓다에게 T셔츠를 보내주곤 한다. "예수가 길을 잃으면 예민해 지니까 그냥 놔두라"고 말한다.[* [[루카 복음서]] 2장. 12살 예수 실종사건. [[나자렛의 성 요셉]]과 [[성모 마리아]]가 예루살렘 절기에 참여하러 갔다가 [[예수]]를 잃고 3일 만에 성전에서 찾은 이야기.] [[수태고지|처녀 수태]]인지라 연애를 경험하지 못해 지금도 캠퍼스 라이프를 동경하고 있는데, '히카와 키요시'[* [[일본]]의 유명한 [[엔카]] 가수.]의 팬이라 콘서트에 갔다가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벌어지는 커플들의 염장질에 깊은 빡침을 느끼면서 [[회개]]하라며 몸을 떨었다. 이때 [[성모]]상에서는 피눈물이 흘렀단다. 하계의 성모상들에게서 일어나는 '성모상이 흘리는 눈물'은, 마리아가 눈물을 참으면 하계의 전체 성모상들이 대신 피눈물을 흘리는 시스템이라고. 콘서트 매니아인지라, 저녁 6시에 시작하는 '야마카제[* [[아라시]]의 한자인 嵐를 山風자로 나눈 것.] 콘서트에 처음 가는 붓다의 꿈에 새벽 5시에 나타나 '''"돔 콘서트 굿즈를 사려면 첫 차를 타라"'''는 계시를 내리기도 했다.[* 그리고 전부터 사고 싶었지만 줄 때문에 못 샀던 굿즈도 사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예수와 붓다는 성모의 계시를 듣지 않고 느긋하게 아침 먹고 갔다가 크게 후회했다.] [[포도주]]를 매우 즐기며 그 종류와 맛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인데, 마시기만 해도 예수가 어떤 식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고([[카나의 혼인잔치]]). 아들 일당과 같이 사이제리야[* 지중해풍 카페 레스토랑 체인. "[[이콘|성화]] 인테리어 때문에 집에 온 기분"이라고.]에 갔다가 레드와인을 대접받았는데 "레드와인은 [[예수]]의 피 같다"고 해서 [[사도 요한]]이 당장 화이트와인을 가져오게 했는데 이게 또 하필이면 라크리마 크리스티(Lacryma Christi, '''[[예수|그리스도]]의 눈물''')[* 실제로 존재하는 상품. [[이탈리아]] 베수비오산 중턱의 [[포도]]로만 만들어지는 고급 화이트 와인. [[루시퍼]]가 폐허로 만든 베수비오 산 지역을 보고 [[예수]]가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 눈물에서 포도가 자랐다는 설화에서 따온 이름이다. 역사를 따지면 '''[[로마 제국]] 시대'''까지 올라가는 고급품이다. 그런데 작중에서는 '부담스럽지 않고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라고 나온다. 일본 기준으로 1,900~2,100엔 정도이니 크게 비싼 와인은 아니긴 하다. 실제 일본 사이제리야에서는 7,000엔대의 [[와인]]까지 있으나, 정작 해당 상품은 판매하지 않는다.]이었다. "아들의 눈물은 내가 다 마셔 버릴 테니 [[예수]]는 언제나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룩한 아가페로 병나발로 한 방에 원샷해 버렸는데[* 물론, 예수를 비롯한 제자들도 당황해 했다. ~~베드로: 어? 아니, 성모님이... 병나발을 부시는 거야? 지금 종말이 왔나?~~], 자기 기분에 자기가 취해서 울고 싶은 것을 참고 있는 동안, 사이제리야 벽에 걸려있던 성모자화가 피눈물을 흘리는 기적이 일어나 버렸다. 성모님의 적인 커플들은 대경실색하며 회개할 뻔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눈물을 3병 더 마셨다고 한다(...)] ~~'할머니 카트'를 '옥좌'로 쓰시는 모습 보면 귀엽다~~ 13권에선 붓다의 어머니인 마야 부인에게 다치카와 관광안내를 부탁받았지만 세련된 마야 부인의 이야기를 따라 갈 수 없어[* 일단 생전에도 마야부인은 진짜 왕족이었던지라 아우라가 넘친다. 게다가 마리아가 가본 적도 없는 세련된 카페에 가자는 제안을 하고, 스톤까지 붙인 세련된 [[네일아트]], [[엔카]]가수인 키요시를 좋아하는 마리아와 달리 마야부인은 [[EXILE]]의 팬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비슷한 나이대라도 세련되고 젊은 문화를 즐기는 인싸와 수더분하고 조용한 아싸의 차이 정도이니 마리아가 완전히 기가 눌려버린 것.] 절절매다 아들에게 SOS 메세지를 보낸다. 이후 아들가진 어머니들의 공통 화제인 무심한 아들자식 이야기로 마야 부인과 의기 투합. 스티커 사진까지 사이좋게 찍을정도로 친해졌다. 그리고 그 여파로 다치카와의 성모상 그림의 눈에 스티커 사진의 합성용 눈 스티커가 생겼다. 알게 모르게 마야 부인이 그녀를 부러워하는데 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 마리아와 달리 마야부인은 산후 7일만에 산욕열로 죽어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한 걸 아쉬워하고 있기 때문. 20권 덤만화에서는 결국 마야 부인과 둘이 세인트 마더즈를 결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야 부인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