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인트존스(캐나다) (문단 편집) == 경제 == 역사적으로는 [[대서양]]에 분포하는 [[대구(어류)|대구]]의 어항으로 번성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대구 어장의 씨가 마르면서 어업은 멸망하고 이후 근근히 먹고 살았다. 2012년에 해상 유전의 탐사 성공으로 인해 한동안은 소득 증가와 경제 안정화를 누리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2015년 이후로 펼쳐진 유가 폭락 사태로 인해 해상 유전에서 석유를 뽑아내서 팔아봐야 적자가 난다는 재정 막장 사태가 벌어져 최근 4년간 최악의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020년에 접어들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과 [[사우디]]-[[러시아]]간 증산 치킨게임이 벌어지며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당 23달러대까지 폭락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뉴펀들랜드 주의 석유 경제와 재정책이 배럴당 60달러대는 돼야 안정적으로 경영이 가능하다는 벤치마크 보고서가 나와 있는데 배럴당 20달러대는 벤치마크 된 배럴당 60~65 달러의 분기점에 한참 못미치는 1/3수준이라 주정부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지역 해상 유전들은 급기야 석유 생산 자체를 중단했다. 현재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평균 실업률은 '''13.1%'''에 달한다.[* 2020년 10월 기준] 이는 캐나다의 전국 평균치를 2배 이상 초과하는 막장 수치이며 주의 [[최대도시]]이자 [[주도(행정구역)|주도]]인 세인트 존스 또한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경제난에 신음하고 있다. 오래 지속된 저유가 기조로 재정이 붕괴하고 수도, 전기 요금 등의 [[공과금]]마저 인상되면서 최동단에 위치한 이 도시에서는 [[대공황]]이 벌어지고있다. 지역 경제의 마지막 비빌 언덕이라고 불리던 에너지 산업이 파탄에 이르면서 성장 동력을 상실한 세인트 존스는 향후 경제난으로 인한 저성장과 인구 유출 등 악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산업을 제외하면 이 도시가 기대할 수 있는 잠재수익이라곤 몇 안 되는 지역 내 제조업과 관광업, 서비스업뿐인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 국외를 통틀어 전세계적으로 관광업이 셧다운됨에 따라 세인트 존스를 방문할 관광객 또한 적다. 향후 10년간 혹은 그 이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심각한 경제난이 예상되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