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종국제고등학교 (문단 편집) ==== 제2외국어 ====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가 있다. 일본어는 선택하는 학생이 가장 적다.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나름 인기 강좌이다. 중국이 떠서, 중국이 좋아서, [[한자]]를 잘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중국어를 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어느 곳에나 있듯 '고인물'의 강세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하지만 열심히만 하면 노베이스나 고인물이 아닌 학생들도 충분히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으니, 고인물에 지레 겁먹지 않아도 괜찮다. 스페인어권에서 살다 온 학생이 거의 없어 고인물이 별로 없는 것은 스페인어 과목의 장점으로 꼽힌다. --[[현실|별로 없다는 거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또한 다른 학교에서 많이 배우지 않는 과목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문법적 성|명사에 성별]]이 있어 여성 명사, 남성 명사에 따라 수식어의 형태가 달라지며, 단어 변화형의 난이도와 자잘하다 못해 아기자기한 동사변화가 심히 [[아햏햏]]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렵다. 단어 시험 등의 자잘한 수행평가의 빈도나 --시험 하루 전에 미친듯이 폭주하는-- 진도량은 다른 외국어에 비해 월등히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처음 입학한 신입생들은 [[한자]]나 [[히라가나]]를 외우기가 귀찮거나--중국어 일본어 암기량을 합쳐도 스어 단어보다 못할 듯--, 인원 수가 많은 스페인어가 제일 내신을 따기 쉬울 것이라 생각하고 스페인어로 가는데 글쎄...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라 중간에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내신 경쟁이 치열한 다른 외국어들과는 달리 조금만 공부해도 중간은 간다는 속설이 있으나, 처음 제 2외국어를 선택하는 신입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자신이 중간에 포기하는 바로 그 스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은 다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1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그 언어의 매력이나 흥미만을 따지지 말고, 미리 그 언어의 기초적인 것을 공부해본 후 자신의 성향에 정말로 맞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 외국어를 선택하는 것을 조언한다. 중학교 때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웠다면 한번이라도 봤던 걸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2 외국어를 학년에 따라 변경할 기회가 생기는데, 스페인어가 가장 많이 타 외국어로 옮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년동안 공부한 게 아까워서 잘 옮기지는 않는다. 기수별로 조금씩 다르겠지만.] 2학년이 되면 보통 일본어가 20명을 넘고, 스페인어가 40명 대를 유지하게 된다. 2019학년도에 입학한 7기는 스페인어 선택자가 60명을 훌쩍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다. 한 학년에 100명 정도밖에 안되는 학생 수를 또 3개 과목으로 쪼개기 때문에 내신 따기는 꽤 어렵다. 보통 한 과목에 1등급 수가 1~2명이다.[* 그러나 2019년 7기 기준으로 일본어는 '''1등급이 없던 적도 있었다.''' 즉 1등을 해도 2등급이었다는 소리다. 전학, 휴학 등으로 인원이 줄어든 게 원인.] 그만큼 중도 포기자도 타 과목에 비해 많기 때문에 2학년 말쯤 되면 수학보다도(...) 높은 표준편차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학기 말이 되면 각 외국어 별로 각 지역의 음식을 만들어먹는다. [[타코야끼]], [[마라탕]], [[감바스]] 등 자신의 외국어에 해당되는 지역권의 맛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 먹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