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종특별자치시/교통 (문단 편집) == 비판 == 고속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도시의 성장과 유지에 필수적인 교통시설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고속도로/대한민국|고속도로]]를 이용하려고 해도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안IC]]는 [[공주시]],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는 [[청주시]]에 위치해 있다. 세종시 안에 위치한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 [[남세종IC]]는 도통 쓸만한 구석이 없다. 고속철도 역시 관내에 KTX 정차역이 없어 전적으로 [[청주시]]에 있는 [[오송역]]에 의존해야 한다.[* 정작 세종시민이 의존하는 오송역도 기존선에서는 나사가 빠진 모습을 보여 기존선 승객들은 [[조치원역]]이나 [[대전역]]에 의존해야 한다.] 오송역이 세종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며 서울역에서 오송역까지 KTX로 50분이면 충분하지만, 오송역이 세종시 중심부와 지나치게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오송역에서 정부청사까지 BRT로 다시 50분이 걸린다. 또한 내륙도 바다도 아닌 어정쩡한 입지 탓에 인근에 외항이라고 할 수 있는 항구도시 또한 없어 지역 내 산업 발전과 일자리 유치에 한계가 뚜렷하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수도이전 위헌결정으로 인해 초창기 수도이전 계획이 백지화되고, 세종시가 정부의 일부 기능만 이전하는 행정도시로 건설된 데다, [[높으신 분]]들이 비대면 화상회의를 거부하고 대면 회의만을 고집함에 따라 서울을 향한 불필요한 출장이 끊이지 않고, 이로 인해 생산성 없는 교통량이 유발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매일 수천명에서 만여 명에 달하는 서울행 출장으로 공무원들의 시간이 낭비되고 있고, 출장비는 세금으로 지급되므로 국민들의 세금도 길바닥에 무의미하게 낭비되며, [[경부고속도로]]의 혼잡과 경부선 KTX의 승객 포화를 가중시켜 가뜩이나 심각한 간선교통난을 부추기고 있다. 도로 사정 역시 타 도시와는 다른 차원에서 발생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걷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사람들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 도로교통을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설계했기 때문에 세종시의 도로는 통행량에 비해 상당히 좁고, 곡선 구간과 평면교차로가 지나치게 많다. 또한 특정 지역이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독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심을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고 도시 전역에 분산시키는 다핵형 구조의 저밀도 도시로 설계함에 따라 그 어디도 중심이 아니게 되어 아이러니하게도 도보로는 원하는 지역에 쉽게 갈 수 없게 됐고, 차 없이 생활하기는 힘든 도시가 돼버렸다. 차 없이는 생활이 힘든 점 때문에 각 지역 상권마다 공영주차장을 크게 확충했음에도 불법주차가 일상화된 상태인데, 세종시청 측에서도 단속을 한다고는 하지만 단속 방식이라는게 매주 한 동을 지정해 해당 동에서만 순찰을 도는 어처구니없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어 횡단보도와 버스 정류장까지 가리지 않고 불법주차가 만연한 상황. 운전자들은 항상 주차장이 없다는 핑계를 대지만 세종시 모든 지역은 '''한두 블럭만 걸어가면 텅 빈 공영주차장이 있다'''. 정부청사도 남는 땅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중앙타운 인근에 주차타워까지 갖춰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차 타워는 텅 비어 있고 주변 지역은 불법 주차로 가득하다. 즉 세종시의 불법주차 문제는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차는 끌고 다니고 싶지만 주차요금은 내기 싫어서 너도나도 불법주차를 하는 주민들의 시민의식 수준과 [[복지부동|불법주차를 쉬쉬하는 행정청의 회피성 행정]]이 빚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택시도 콜 안부르면 안 잡힐 정도로 적어서 행복도시 시민들의 불만이 상당하다. 다만 조치원의 경우에는 조치원역에 죽치고 있는 택시 아무거나 잡아타면 될 정도로 택시 수는 문제가 없다.--하지만 택시로 행복도시, 오송역을 가면 택시비가 살벌하다--[* 조치원 읍내에서 행복도시까지 거리가 약 10km 정도로, 만원은 가뿐히 넘어간다. 또한 오송역은 청주시 지역이므로, 시외할증 20%가 붙으나, 동시에 구 청원군 지역이기에 복합할증 35% 포함 총 '''55%'''의 할증이 붙는 청주 택시와 비교하면 양반이다.] 참고로 [[카카오 T]] 블루의 이용료가 무료인 지역이라 블루 택시를 잡기는 어렵다.[* 오죽하면 비어있는 블루 택시가 없어서 블루 배차를 넣어도 일반 택시가 온다.] 지역 콜택시 서비스인 세종콜은 천원 가량의 콜비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