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포호흡 (문단 편집) == 설명 == 본질적으론 포도당이나 지방, 단백질을 연소하지 않고 [[ATP]]와 [[효소]]를 활용해 저온에서 화학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과정으로, [[광합성]]과 함께 생물에게, 나아가 [[생태계]] 전체에서 에너지 순환이 가능하게 하는 주 원인이다. 포도당 1몰이 연소될 때는 686kcal이 통째로 열에너지가 되지만, 산소호흡에선 그 중 34%가 [[ATP]] 32개로 변환되고, 나머지 66%인 452.4kcal를 [[체온]]으로 쓰게 된다. [* "[[열효율]]이 40%는 낮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은 30%를 거의 넘지 못한다. 인간이 지금까지 생각해낸 가장 이상적인 열기관의 효율도 58%라는 걸 감안하면, 엄청 높은 것.] 유산소 세포호흡의 경우 [[포도당]] 한 분자를 소모하여 [[이산화 탄소]] 6분자, [[물]] 6분자[* 실제로는 6분자가 투입되어 12분자가 산출된다.]가 나오고, 32분자의 ATP를 생성해낸다. [[진핵생물]]의 경우에는 해당 과정에서 생성된 [[피루브산]]을 [[미토콘드리아]] 내부로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ATP가 두 개 소모된다. 세포호흡 과정은 [[수소연료전지]]에 비유할 수 있다. 수소 연료는 수소와 산소를 물로 합성하며 에너지를 얻는데, 그 원리가 세포호흡에서도 통용되기 때문이다. 이 원리로 세포호흡을 설명하자면, 수소(H) 하나를 덜어가는 고용량 탱크 [[NADH]](2.5ATP) 10개와 저용량 탱크 [[FADH2]](1.5ATP) 2개를 이용해 포도당에서 수소를 똑똑 떼어가고, 남은 탄소(C)는 이산화탄소(CO,,2,,)의 형태로 탈탄산시킨다. 그리고 전자전달계에서 이 수소에서 전자를 떼어내 물을 합성하고, 양성자(수소 이온)는 막 사이 공간으로 보내버린다. 그러면 안과 밖의 양성자 농도차가 커져서 양성자가 기질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데, 그 에너지를 ADP가 받아 ATP로 저장한다. 이 과정을 통해 포도당과 산소가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며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다만 우리 몸에서 그짓을 했다간 세포가 폭발하므로(...) 우리 몸은 세포호흡 과정을 천천히 진행시킨다는 차이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