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섹드립 (문단 편집) == 상세 == 대중 매체에서는 원래는 건전한 말인데 [[몬더그린]]으로 인해 섹드립처럼 들려서 오해받거나 일부러 오해받도록 의도하는 시추에이션도 가끔 있다. 일부 [[기자]]들이 외국발 화장실 개그를 번역기 돌려서 기사로 쓰는 일도 있다. 예로 잘못 전파된 [[기모노]]의 유래가 있다. 웃길 생각으로 내뱉었다 해도 상대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은 경우 '''[[성희롱]]일 수 있다.'''[* [[성희롱]]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공공장소가 아니거나 정보통신망을 사용한 것이 아니면 처벌받지는 않는다. 물론 법으로 처벌받지 않는다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니 주의하자.] 잘못 쓰면 [[지역드립]]이나 [[국민성 유머|인종드립]] 및 신체 드립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셈. 섹드립을 안전하게 치려면 1. 섹드립이 용인되는 자리인지 파악해야하며 한 명이라도 불쾌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보다 약자에게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방도 나에게 섹드립을 칠 수 있는가"를 생각해봐야 된다. 2. 자신과 다른 성별의 신체에 대한 음담패설을 하지 않는다. 3. 최대한 추상적이거나 본인을 대상으로 국한시켜서 치는 것이 좋다. 단적인 예로 신동엽의 섹드립이 폭발하는 때는 특별히 누군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없는 재연극에서이며[*예시 마녀사냥에서 뒤를 돌아보며 "왜 그래?"라고 한 것] 주로 스스로를 변태로 만들거나 추상적인 섹드립을 친다.[*예시2 락앤락 광고에서 "단단하니 좋지?"] 섹드립 선을 잘 지키는 신동엽이 유일하게 비판받았던 일이 오연서에게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았다]]"고 말장난을 했던 일이다.[* 1부터 3까지 다 걸린다. 1 시상식 자리라서 정서상 맞지 않으며 2 상대 성별, 여성의 신체에 관한 드립이었고 3 오연서라는 구체적인 대상에게 했다.] 안영미 같은 경우에도 스스로의 몸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스스로를 변태로 희화화하는 개그를 한다. 만약 섹드립을 좋아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안일하고 후안무치한 인물이 만약 직장에 상사나 동료로 단 1명이라도 있다면 마음고생이 심해진다. 섹드립을 좋아하는 사람 전부가 그렇다는 뜻은 아니지만, 대부분 텐션을 높은 쪽으로 유지하려드는 습성과 그로인한 수다스러움, [[친목질]], 조금만 자기 말을 무시하거나 흘려들어도 생색을 내는 등의 유리멘탈 등등 여러모로 사람을 피곤해지고 짜증나게 만든다. 상대방이나 상황에 대한 파악도 안 하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말이면 다 내뱉고 보는 것으로도 모자라 툭하면 성관계나 섹드립 관련 이야기를 꺼내는 인물들은 어느 지역이나 나라에 가든지 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만약 당신의 직장에 있다면 아예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윗사람에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만이 방법이다.[* 본인들이야 일 하다가 지치니까 분위기, 텐션을 업하려고 그런다지만 똑같이 섹드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 입장에선 개소리도 이만한 개소리가 없다.] 국가별로 방송규제 정도에 따라 섹드립의 수위도 차이가 천차만별이다. [[미국]]처럼 규제수위가 낮은 방송환경에선 섹드립이 꽤나 잘 먹히는 카드. 하지만 한국은 성문화에 비교적 엄격하기 때문에 수많은 [[개그맨]]들이 방송용으로 섹드립을 거의 할 수 없다. [[이주일]], [[이상용]], [[김형곤]] 등 과거를 풍미한 명 코미디언이나 진행자들의 음담패설을 밤무대나 행사에서 본 사람들의 말은 모두 동의하는 것. 현재 한국의 지상파에서 섹드립을 그나마 쉽게 칠 수 있는 인물은 이 분야의 레전설 [[신동엽]]이나 [[안영미]]를 제외하면 극소수에 불과하다. 친한 사람끼리는 얼마든지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지만 데면한 사이에서 했다가는 빼도박도 못하고 [[변태]]가 되는 수가 있다. 동성끼리 모인 집단에서도 섹드립을 싫어해서 듣기만해도 표정이 구겨지는 사람이 있는 마당에 이성과 섞여있는 경우에는 더욱 눈치를 보며 거의 치지 않게 된다. 이런 이유로 집단의 [[홍일점]], [[청일점]] 등이 불편해하는 경우도 많다.[* 여자가 한 명만 있는 집단에서 자기도 모르게 평소처럼 섹드립을 쳤다가 미안해진다든지.][* 이런 상황은 굳이 섹드립이 아니더라도 남녀가 섞여서 영화를 보는데 갑자기 베드신이 나온다거나 했을 때도 일어난다.] 남녀가 다양하게 섞인 집단이 아닌 남녀 일대일의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꽤 자유로운 편. 연인, 친한 친구, 남매 등 친한 사이일 경우 상대와의 관계에 따라 수위를 조절해서 섹드립을 치게 된다. 물론 섹드립을 치는 사람이 수위 조절에 실패하면 망한거다.[* 한 시간도 넘게 섹스 소재로 얘기하다가도 실수로 어떤 선을 넘으면 분위기가 급속도로 얼어붙는다.] 즉 수위를 알아서 조절하고 분위기도 봐가며 쳐야 할 드립이라는 것. 또, 관심 있는 이성의 섹드립을 너무 잘 받아줬다가 되려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확실한 연인 사이에서도 섹드립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썸 정도의 애매한 사이라면 당연히 조심해야한다. 물론 어느 정도 관계가 진척된 상황이라면 너무 민망하지 않게끔 웃어줄 수는 있겠지만 이 때도 요령껏 처신하여야 한다. 거꾸로 이를 이용해 상대방이 자신과의 섹스를 바라고 만나는 것인지, 호감이 있는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위 낮은 섹드립을 던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무작정 받아주기보단 침착하게 선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면 호감도가 상승할 수 있다. 연예계에서는 두말하면 입 아플 섹드립의 신 [[신동엽]]과 감성변태 컨셉 [[유희열]], [[권오중]], [[이적(가수)|이적]] 등이 유명한 섹드립의 달인들이라고 한다. 이 중 지상파에서까지 이 기믹을 자유자재로 써 먹는 이는 신동엽이나 유희열 정도. 김구라 역시도 알고 보면 술자리에선 섹드립의 왕이라 하는데 김구라는 자기나 조형기같은 이미지의 사람들이 그것도 땀 흘리면서 섹드립 던지면 너무 이상해보여서 안 하는 거라고 셀프 디스한 적이 있다. 위에도 나와있듯 쌈디 역시 레전설급 섹드립으로 예능 신고식을 치룬 적이 있는데 최근 [[소녀시대]]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나와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섹드립을 남발하는 바람에 소녀시대 팬들과 청취자들 사이에서 성희롱이라고 난리가 난 후 음주방송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던 적이 있고, 당장 [[유희열]]만 보더라도 [[2015년]] [[Da Capo]] 콘서트에서 섹드립을 너무 거하게 치는 바람에 관객들을 성희롱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져 낭패를 본 바 있다. 정 섹드립을 치고싶다면 괜한 꼴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위에 서술된 저 원칙들을 철저히 지켜야 비로소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을 숙지해두는게 좋다. 자신과 함께 있는 상대방이 섹드립을 쳐도 괜찮은 인물인가 아닌가에 대한 여부 파악만 해놔도 무차별적으로 생각없이 섹드립치다가 변태로 낙인 찍히거나 분위기를 망쳐버리는 대참사를 피할 수 있다.[* 성적인 면에서 개방적인 국가라는 인식이 있는 [[일본]] 사람들 중 일부도 아주 가끔씩으로 가벼운 화장실 유머(下ネタ:시모네타) 정도 까지는 넘어가주더라도 자주, 혹은 빠꾸없이 섹드립 날리는 순간 [[쓰레기]] 내지는 성관계, 성욕에 미친 변태로 낙인 찍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