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케츠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b0063593_535b44070ef82.png]] >네가 나를 입고, 내가 네게 입혀질 때 우리는 강해진다. >세일러복은 졸업하면 입지 않는 옷이다. >'''전의상실(戦維喪失 せんいそうしつ)'''[* 마토이 류코가 상대를 쓰러뜨릴 때마다 하는 말][* 한국식으로 읽으면 전유상실이다. 維는 벼리 유자로 섬유의 유자이다. 일본에선 싸울 뜻을 의미하는 전의(戦意 せんい)와 전의(戦維)가 발음이 똑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또 한자 그대로 해석해보면 [[극교복|전투복]](戦維)을 상실했다는 뜻도 된다. 참고로 [[섬유]](繊維)도 せんい(센이)이라고 읽는다.] [[킬라킬]]의 [[킬라킬/등장인물|등장인물]]. [[마토이 류코]]의 옷이자 파트너이다.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데이비드 빈센트]]. 마토이 류코가 ~~습격당해~~ 입게 된 살아있는 [[세일러복]]이다. 처음 만남에서 다짜고짜 류코의 피를 달라면서 옷을 벗기고(...) 강제로 입혀진다. 이름의 뜻은 ''''선혈''''(鮮血).[* 애니플러스에서는 이 뜻을 그대로 사용해 선혈이라고 자막에 사용하였다. 게임에서도 애니판 그대로 선혈이라 번역. 영어판에서의 이름은 센케츠라는 발음을 그대로 영어로 옮긴 Senketsu. 여담으로 이 단어는 중국어로는 [[선지]]의 의미로도 쓰인다.] 목소리와 말투를 보면 성별이 있다고 쳤을 때 [[세일러복]]이지만 남성인 듯. [[생명섬유]]가 20%~30%만 들어간 교복조차 어지간한 학생들은 만져볼 수도 없는 귀중품인데 이 녀석은 '''100% [[생명섬유]]만으로''' 만들어졌다. [[킬라킬]]은 교복에 들어간 [[템빨|생명섬유 비율이 곧 힘의 수준]]인 세계관이므로 센케츠는 최강의 교복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100% 생명섬유로 이뤄진 옷은 [[카무이]]로 불리며 [[키류인 사츠키]]도 카무이 [[준케츠]]를 갖고 있다. 센케츠는 입는 것만으로도 어지간한 공격은 튕겨낼 수 있게 해주며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치마 부분도 신기하게 붙여져 있다 센케츠가 움직이는게 가능해 물에 젖으면 스스로 털어내거나 짜낸다. 그리고 피를 흡수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할 수 없고, 또한 착용자와의 교감과 의지도 매우 중요하여 센케츠를 처음 착용한 [[마토이 류코]]는 센케츠의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해 고전했다. 류코의 아버지인 [[마토이 잇신]]이 제작하고 남긴 물건. 마토이는 우연히 센케츠를 발견했지만 의도치 않게 피를 묻혀 센케츠를 깨우고 센케츠에게 강제로 덮쳐져 입혀진다. 세일러복이면서 자아가 있고 말도 할 줄 알아서 류코와 대화를 한다. 킬라킬에 등장하는 세 벌의 카무이인 '센케츠', '준케츠', '신라 코케츠' 중 확실하게 인격체의 행적을 보인 건 센케츠 뿐이다. 일종의 눈과 입을 가지고 있고, 마토이 잇신처럼 오른쪽 눈에 흉터 무늬의 [[안대]]를 찬 이상한 세일러복이다. 센케츠가 하는 말은 류코를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 "거의" 들리지 않는다. 때문에 류코는 [[만칸쇼쿠 마코|주변]]에서 어딘가 이상한 애, 외로운 애 취급을 받고 있다… 불타 없어진 마토이 가 지하에 봉인되어 잠들어 있었으나, 지하에 떨어지며 류코가 입은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를 흡수하여 깨어난다. 평소에는 [[스케반]]들이나 입고 다닐 것 같은 [[검은색]] 세일러복과 같은 모습이지만 류코의 피를 먹으면 [[전투]] 모드가 되며, 전투시에는 [[노출도]]가 높은 전투복으로 변신한다. ~~옷이 옷을 벗긴다!~~ 뭐라 표현할 것 없이 딱 '''노출도가 높은 전투복.''' 노출도가 높은 것엔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데, 접촉 면적을 줄여 착용자가 생명섬유의 힘을 사용하면서도 생명섬유에 지배 받지 않도록 한 것이다. 카무이는 위험하다는 말답게 [[피]]를 갈망하고 있으며 피를 오래 얻지 못하면 잠들어버린다. 피를 흡수한다는 것은 주요 설정으로 등장하는데 마토이는 센케츠가 흡수한 피로 인해 얼마 안 있으면 [[빈혈]]로 기절한다는 제약을 자주 받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센케츠는 사람 잡는 옷 [[준케츠]]에 비하면 훨씬 인간적인데, 마토이에게 얼마 안 있으면 기절할 거라는 충고를 매번 일일이 해주고 마토이와의 교감 및 감정 표현도 충실하다. 심지어 마토이가 빈혈로 기절하지 않도록 스스로 전투 모드를 해제하여 피 흡수를 중단하기까지 하고, 마토이가 아닌 이에게 탈취 당했을 때 착용자를 결박해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토이가 싸울 때 냉철하고 현명하게 충고를 해주기도 한다. 참으로 친절한 세일러복. 전투복을 넘어 파트너, 소울메이트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캐릭터이다. 거의 착용자가 노출증 환자로 보일 정도인 옷이기 때문에 류코 본인은 이 전투복을 엄청나게 부끄러워 해서 싸우는 내내 시종일관 얼굴에 부끄러움이 가시질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런 게 점점 가시면서 전투 모드로 되어도 부끄러운 얼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동시에 자신의 옷과 자신의 노출에 당당해지면서 더욱 강력한 힘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된다. [[마토이 류코]]는 [[미키스기 아이쿠로]]에게서 '''적수갑(赤手甲)'''[* 직역하면 붉은 손토시. 붉은 장갑.]을 받아 사용한다. 이 적수갑 또한 센케츠의 일부로 친다. 적수갑은 센케츠에게 피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급해주기 위한 장치로, 수갑의 손목 부분에 장착된 열쇠처럼 생긴 핀을 뽑음으로써 붉은 장갑 내부에 달린 침이 몸에 꽂혀 센케츠에게 피를 공급해주는 방식이다. 3화에서 [[준케츠]]를 사용한 [[키류인 사츠키]]도 완장처럼 생긴 비슷한 장비를 팔에 차고 있었는데, 이것은 스위치를 누르듯 작동하며 스위치가 3개이고 바늘도 3개 달려있다. 피를 뽑을 땐 킬라킬 특유의 연출인 십자형 광선이 피를 뽑는 부위에서 번쩍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