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토쿠급 (문단 편집) == 기술적 난제와 궁여지책 == 정작 실행시키기엔 여러가지 난관이 많았다. [[잠수함]]과 [[항공모함]]이라는 서로 전혀 다른 개념을 하나로 합친다는 건 2차대전 당시 기술력으로도 어렵고 '''지금도 어렵다.''' 특히 구미 열강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했던 일본으로서는 더더욱 골치 아픈 문제였다. * 현대에는 [[VTOL]]기들이 등장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항공기들도 대형화되어 잠수함까지 끝도 없이 커져야 겨우 수용이 된다. 만톤이 넘는 수상함도 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잠수함들 중 가장 크다는 전략원잠들도 함재기를 무리 없이 운용할 만큼 여유롭지는 않다. 게다가 일단 출격하려면 비행갑판이 드러나야 할 것이므로 잠수함의 상부구조가 열리는 등의 구조가 되어야 할텐데 그 건조 및 운용 비용은 천문학적일 것이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도 힘든걸 그당시 기술력으로 구현하려고 했으니 제대로된 물건이 나올리가 없었다. * 일반적인 수상함과 비교하여 잠수함과 항공모함 둘 다 각자 특유의 특성상 각각 잠수용 밸러스트 탱크와 압축 공기 저장시설, 항공기 수용, 정비 용 격납시설이라는 부가적인 구조가 필요한데 이 둘이 각각의 역할에서 차지하고 있는 공간 비율이 상당히 높다. 함 전체 용적에서 못해도 두 자리수를 차지할 만큼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데 심지어 특성도 서로 상극이다. 밸러스트 탱크는 잠수시 함 전체의 비중을 늘려 물과 동일한 비중을 갖게 만들어야 하는데 격납고는 원활한 적재와 운용을 위해서 내부가 공기로 텅텅 빈 공간이 커야 한다. 즉 격납고가 클 수록 밸러스트 탱크도 커져야 하고 그렇게 큰 밸러스트는 격납고 배치에 방해가 되는 악순환에 특징상 함의 무게중심 부근에 배치해야 되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상극 중의 상극인 요소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