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셋쇼마루/비판 (문단 편집) === [[먼치킨(클리셰)|먼치킨]] 설정 붕괴 === > 흥! 반요라서 미안하군. '''그럼 그 반요한테 여러번 당하는 넌 뭐야? 이 반요만도 못한 놈아!'''[* 극장판 3기에서 이누야샤가 셋쇼마루와 대나무숲에서 결투하면서 하는 말. 이에 이누야샤를 창룡파로 쓰러뜨렸다. 작중에서도 셋쇼마루는 이누야샤를 능력적으로 압도함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당하였다.] >----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 설정상으로 따지자면 셋쇼마루는 [[투귀신]]이나 [[폭쇄아]] 없이도 작품 시작 때부터 마지막까지 공평하게 평타로도 이누야샤나 나라쿠 같은 작중 최강자 후보들을 어렵지 않게 죽일 수 있는 먼치킨이 되어야 했다.[*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라는 것을 유념하자. 셋쇼마루가 세계관 최강자인것은 폭쇄아가 나온 이후다.] 그러나 막상 스토리를 살펴보면 자신이 하등하게 보는데다 반요인 이누야샤에게 몇 번이나 패배했다. 처음 싸울 때는 철쇄아의 평타 한 방에 그것도 '''설정상 몇 배 강해진다는''' 요괴화를 했는데도 팔 한짝이 잘렸으며, 용의 팔을 달고 왔을 때는 바람의 상처 때문에 정말 죽을 뻔했다.[* 이때 셋쇼마루가 죽지 않은 이유는 이누야샤가 그래도 형이라서 끝까지 검을 못 휘둘렀고, 셋쇼마루를 보호하고자 하는 천생아의 결계가 자동으로 발동했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리 강해도 사생결단 상황에서 주인공을 이기는 것은 스토리상으로 불가능이고[* 그래도 이누야샤를 이긴 적은 있었다.] 이때는 무기가 없었으니 대충 넘어간다고 쳐도, 이후 나라쿠의 분신인 [[모료마루]]한테도 고전했다. 투귀신이 건재할 때는 그나마 호각으로 겨뤘지만, 카구라에 대한 모욕에 이성을 잃고 투귀신을 무리하게 쓰다가 부러진 직후 금강창파로 변화한 촉수에 둘러싸여 짜부러지기 직전이었는데 천생아의 결계로 버텼으며[* 투귀신이 부러질 때 원작(41권)에서는 이누야샤 일행과 키쿄우와 코하쿠까지 다 같이 있었으나 애니에서는 셋쇼마루 혼자서 싸우는 것으로 스토리가 변경되어버렸다. 이것은 이누야샤의 완결편 초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부분이다.] 키쿄우와 이누야샤의 협공 덕분에 간신히 풀려났다.[* 키쿄우가 모료마루의 요기를 파마의 화살로 정화하고(이누야샤 본인이 아직 용린 철쇄아를 완전히 다루지 못했기 때문.) 그 부분을 이누야샤가 용린 철쇄아로 친다. 그렇게 갑옷이 깨지려 하는 시점에 팔에 박힌 사혼의 구슬 조각 부분에 파마의 화살을 박아 넣었으며 상황이 역전된 모료마루는 독기를 내뿜고 도주했다.] 곡령에게는 폭쇄아가 나오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흡수될 뻔했다.''' 스토리를 보다보면 때로는 대요괴라는 설정에 못 미치게 한심한 전투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전적은 대략 중반까지는 셋쇼마루가 상대를 얕봤다거나 방심했거나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뉘앙스의 묘사로[* 서술이 아니다. 이누야샤에게 깨졌던 초반부에도 이런 설명은 일체 나오지 않는다. 반대로 이누야샤가 '''그래도 형이라서 검을 끝까지 못 휘둘렀다고 나왔다.'''] 땜빵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런 뉘앙스도 안나온다. 애초에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은 작품에서 언급되지 않은 사항이다. 모료마루 전에서 투귀신을 희생시킬 작정으로 쓰거나 했는데 전력을 안다했다는 건 왜곡이다. 작중 대부분 철쇄아, 아니면 그걸 뛰어넘는 검을 찾기가 강박증스러울 정도로 집착을 하는데 실제로 검 없이 싸웠던 전적은 그 드높은 명성에 비해 초라했다. 설정상으로는 압도적으로 강하며 약점이 없어보이지만 일단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이니 전개상 주인공에게 몇 번 패배할 수밖에 없었고 기어이 적들한테도 죽을 뻔하고, 그렇게 막상 먼치킨이라고 하기에는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것이다. 즉 셋쇼마루의 설정을 제대로 못 살렸다고 볼 수 있다. 이 설정이 제대로 지켜진 건 폭쇄아가 나오고서 뿐이다. 그렇다고 셋쇼마루의 먼치킨 설정을 있는 그대로 적용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다. 만약 그러했다면 스토리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이누야샤와 나라쿠가 진작에 압도적인 힘을 가진 셋쇼마루에게 [[끔살|아작]]이 났을테니 말이다.[* 사실 나라쿠는 셋쇼마루에게 여러번 갈갈이 찢기기도 했으나 자신의 재생능력과 더불어 여러번 도주를 반복했다.] 결국 묘사를 잘 하지도 못할 꺼면서 '''셋쇼마루를 약점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먼치킨으로 만든 것이 문제'''였다.[* 이 부분은 이누야샤의 [[타카하시 루미코|작가]]가 러브 코미디 장르 전문인 반면 배틀물 경험이 단편, [[란마 1/2]] 말고는 사실상 전무했던 탓에 (그나마의 경험인 란마도 정통 배틀물이 아니고) 셋쇼마루의 능력에 대한 설정을 모호하게 짰던게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