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셋쇼마루/비판 (문단 편집) ==== 딸 ==== 아니메쥬 인터뷰에 따르면 세츠나가 죽었을 때도 '''한 번도 슬퍼하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부러진 천생아를 토와에게 주고 그걸 고칠 수 있는 토토사이가 오고 있었고 '''토와가 고쳐진 천생아로 되살릴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있지만[* 결국 '''해석하기 나름'''인데, 그만큼 셋쇼마루가 장녀인 토와의 능력을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여지가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장면이 '''링의 두 번째 죽음'''을 맞은 장면, 이 때는 천생아로 되살릴 수 없었고 명도석에 대해서는 슬퍼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 어머니가 얘기해준 뒤에야 알아서 '더 이상 링을 살릴 방법이 없다.' 라고 생각하기 쉬웠고 때문에 어머니가 '셋쇼마루가 슬퍼하고 있는가?' 라고 물을 정도로 아주 대놓고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눈치는 또 챌 수 있는 정도로, 그리고 옆에 있던 쟈켄도 이 때만은 셋쇼마루의 감정을 확실히 알아차렸을 정도로 심각하게 동요했다.] 언뜻봐도 별다른 동요조차 없으니 딸한테 애정이 없는걸로 보여지기 쉽다. 그래도 표정이 조금 험악해지기는 했다. 마찬가지로 공식 아니메쥬 인터뷰에서, '''''셋쇼마루가 딸들을 미워한다던가 일부러 고통을 주려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못을 박아놨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순혈요괴와 인간이 가지는 자녀에 대한 사고방식와 양육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어, 인간의 가치관으로 보면 당연히 차갑게 느낄 수 밖에 없다'''[* 극장판 3기에서 개 대장과 셋쇼마루의 대화도 아무리 셋쇼마루가 차가운 성격이라지만 개 대장 또한 상당히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전작 주인공인 이누야샤 또한 순수요괴가 아닌 인간의 마음을 지닌 반요였기 때문에 인간의 사고방식을 취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당장 이누야샤가 인간인 어머니의 손에서 자란 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 셋쇼마루도 자기 나름대로의 부성애를 분명히 갖고 있고, 딸들에 대한 애정도 분명히 존재한다. 다만 반요인 이누야샤와 달리, 겉으로 드러내는 '''표현을 너무 적게 하기에 생기는 오해'''다. 그 증거로 2장 1화에서 부러진 천생아를 사용하고 쓰러진 토와를 직접 부축해주고, 누워있는 딸들의 뺨을 상냥하게 어루만져 주며 세츠나의 이름을 처음으로 불러주는데[* 전작에서 딸들의 어머니인 링이 명도석으로 되살아났을 때도 마찬가지의 행동을 취했었다.], 이건 셋쇼마루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애정표현을 했다고 보면 된다. 그 이전에 셋쇼마루에게 딸이 있다는 것 자체가 성우들에게도 충격이었는지 셋쇼마루 성우는 '아이가 생기면 자신의 마음에 어떠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걸까.' 등의 실험적인 이유도 있었던 것인가라고 추측[* 어디까지나 '''성우 개인의 의견일 뿐''', 제작진 측에서 정식 공개한 설정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링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없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어쨌거나 반려로 링을 선택했다는 것은 링이 그만큼 소중한 인간이었기 때문이다.]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가 아빠가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세츠나 성우도 셋쇼마루는 '알고 싶다.' 같은 욕구가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위에 언급한대로 셋쇼마루 성우와 세츠나 성우도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에서 부녀관계로 만났는데 아버지인 [[카구야 후유키]]도 셋쇼마루의 성격과 자식의 훈육방식이 비슷하다. 냉엄하면서 유능하지만 융통성과 사교성이 없는 성격과 주인공에 활약한 세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일처리 때문에 딸과 거리감이 있는 점 딸에게 애정이 있지만 엄격한 제왕학 교육과 겉으로는 차갑게 군다는 점도 비슷하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