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셜로키언 (문단 편집) == 셜로키언의 적들 == 셜로키언 앞에서 언급하면 안 되는 이름으로는 [[아르센 뤼팽]]과 [[모리스 르블랑]]이 있다. 이유는 [[Herlock Sholmes]] 항목 참조.[* 비슷하게도 코난 도일이 "내가 홈즈를 죽이지 않으면 홈즈가 나를 죽일 거다"라고 말했듯이 르블랑 역시 "뤼팽이 나를 밤마다 괴롭힌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뤼팽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다른 점은 코난 도일은 홈즈 팬이 너무 많아서였지만, 르블랑은 뤼팽 말고는 대박난 소설이 없었기 때문이다.] [[제임스 모리어티]]가 [[마지막 사건]]에서 '''감히''' [[셜록 홈즈]]와 [[동귀어진]]을 하자, 셜로키언들은 원작자인 [[코난 도일]]을 7년 동안 갈궈서 결국 홈즈를 살려내고 말았다. '''사실상''' 모리어티를 물리친 일등공신. 그러나 셜로키언들이 아직 물리치지 못한 적이 있으니 그 유명한 '''[[잭 더 리퍼]]'''. 셜록 홈즈가 실존인물이라 주장하는 셜로키언들을 비웃는 사람들은 '''"[[셜록 홈즈]]가 실존하는 위대한 명탐정이라면, 어째서 그는 그 시대의 가장 유명한 범죄자인 [[잭 더 리퍼]]를 잡지 못했는가?"'''라고 묻고, 셜로키언들은 아직 대답을 못 했다. 실제로 [[아서 코난 도일]]은 셜록 홈즈 시리즈에 잭 더 리퍼를 등장시키기는커녕 그 사건을 언급하지도 않았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일단 코난 도일 자신도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잭 더 리퍼#s-10.1|잭 더 리퍼에 대해 추리한 내용을 인터뷰한 적도 있었지만]] 끝내 그는 물론이고 어느 누구도 놈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어설프게 놈을 작품에 끼워넣고 홈즈가 특정인을 범인으로 지목해 놨는데, 나중에 가서 진범은 다른 사람으로 밝혀진다면? 천하의 셜록 홈즈가 놈에게 놀아난 허당으로 전락하는 거고, 그런 결말은 아무도 원하지 않았다. 또 다른 이유는 윤리적으로도 그게 옳았기 때문이다. 피해자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끔찍한 연쇄살인 사건을 고작 소설책 인기 좀 더 끌어 보겠다고 함부로 집어넣는 건, 피살자들에게나 유족들에게나 할 짓이 못 된다. 물론 당시에는 그런 윤리의식이 현대보다 희박하긴 했지만.... 물론 셜로키언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아서, '홈즈가 놈의 정체를 알아냈지만 차마 체포/공표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는 주장으로 받아치고는 한다. 이런 시각에 의거하여 홈즈가 잭 더 리퍼를 잡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2차 창작물도 적지 않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 [[빅토리아 여왕]]이 친히 "반드시 놈을 잡으라"는 어명을 내렸고, 영국 전역이 놈을 잡아야 한다며 분노로 들끓었으니, [[대영제국]]의 [[신민]]인 셜록 홈즈는 마땅히 잭 더 리퍼를 잡아야만 했다. 그리고 홈즈가 놈을 잡았다면, 그의 정체가 누구인지 우리는 알았을 것이다. 만에 하나 당대에는 차마 공표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 치더라도, 그건 당대인들 사정이고 100년 넘게 지난 현대에까지 공개되지 않을 이유는 없으니까. '''그런데 아직도 우리는 잭 더 리퍼가 누구인지 모른다.''' 홈즈를 포함한 그 어떤 탐정이나 수사관도 잭 더 리퍼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세계 제일의 명탐정인 천하의 셜록 홈즈가 놈에게 패배했다는 뜻이다. 만약 홈즈가 일부러 놈을 잡지 않은 거라면? 그는 감히 여왕의 어명을, 모든 영국인들의 요구를 무시한 게 된다. 또 홈즈가 몰래 잡았는데 공표를 하지 않은거라면? 이런 경우에도 잭 더 리퍼를 잡기위해 총 동원된 경찰들은 물론이고 왕실까지 바보로 만들었을뿐더러 경찰력까지 낭비하게 만든셈이다. 이런 극악한 살인마는 당연히 체포해서 처벌하거나 잡았으면 바로 공표해야지 왜 안 그랬단 말인가? 못 잡았든 안 잡았든 공표안했든, 셜로키언들에게는 곤혹스럽기 그지없는 결론이 나온다. 잭 더 리퍼가 셜로키언들의 최대의 적인 이유가 이것이다. 홈즈가 실존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인정하면 깔끔하게 끝날 문제이지만, 그걸 인정할 수 있으면 셜로키언이 아니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셜록 홈즈와 잭 더 리퍼의 대결은 대중매체에서 흥미를 갖고 자주 다루는 소재가 되었고, 셜로키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변명하는 것이다. 셜록 홈즈 VS 잭 더 리퍼를 다루는 창작물에 대한 예시는 [[잭 더 리퍼#s-10.1]] 문서 참조. 적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2차 창작물중에서 추리물 등장인물이 '''셜록 홈즈의 후손'''이라는 설정이 있다. 아무래도 셜로키언들 입장에서는 셜록 홈즈의 유명세나 위명을 빌려 자기 작품 캐릭터의 가치를 높이려는 수작질로만 보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비탄의 아리아]]가 있으며 여주인공 [[칸자키 홈즈 아리아]]는 '''셜록 홈즈의 증손녀'''다.[* 사실 이 비탄의 아리아라는 작품은 잔 다르크는 사실 살아있었고 마녀였다 라던가, 징기스칸은 요시츠네 후예라는 설정을 쓰는 좀 거시기한 작품이다. 다만 핵심적 설정은 홈즈 설정이 들어가있는데 홈즈를 흑막으로 묘사한다던가 심히 골룸한 작품...거기에 코난 도일의 후손으로부터 1997년부터 관리를 위임 받은 대리 저작권자인 앤드리아 플렁킷(Andrea Plunket)의 허가를 안받고 홈즈의 증손녀 설정을 썼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