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원신) (문단 편집) == 평가 == 원소 폭발 스킬인 나자의 춤을 사용한 뒤 강화된 낙하 공격을 주력 공격 수단으로 삼는 바람 속성 메인 딜러 캐릭터. ---- '''{{{+1 장점}}}''' * '''강력한 깡스펙''' 전 캐릭터 통틀어 1위라는 우수한 기초 공격력 스탯과 높은 스킬 계수, 그리고 강력한 자가 버프를 갖추고 있어 단독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우수하다. 공격 범위가 넓다보니 다수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가지며, 돌파 스탯도 대미지에 크게 관여하는 치명타 확률이고 자가 버프로 챙길 수 있는 피해량 수치도 아주 높다보니 성능을 뽑아낼 수 있는 저점도 상당히 높다. * '''높은 경직도와 무상성에 가까운 능력''' 나자의 춤 활성화 상태에서 낙하 공격이 굉장한 수치의 경직도를 가지고 있어, 원소 배리어는 못 깨도 원소 방패는 아주 빠르게 철거할 수 있고[* 방패 폭도는 낙공한다고 점프하면 방패를 내리기 때문에 알아서 맞아주고,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낙공이라서 방패 자체를 잘 파괴한다.], 적에게 계속 경직을 먹여 패턴을 막는 능력도 있다. 예를 들어 우인단의 보호막을 켜는 모션을 낙공으로 캔슬해버릴 수 있다 보니 보호막 특효가 전혀 없는 바람 원소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실드류에 대한 대처 능력이 매우 좋다. * '''낙하 공격을 통한 차별화된 플레이 스타일''' 소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낙하 공격을 통해서 해당 범위에 있는 몹들을 빠르게 정리해나갈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플레이 스타일이 단조로울 것이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쉴 새 없이 광범위 낙하공격을 박아넣는 쫀득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평가가 안 좋던 시절에도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재미 만큼은 꾸준히 호평받던 요소. 스펙이 애매해서 보다 많이 공격 시도를 해야할 경우 몹들이 점점 넉백되어 유효 공격 범위에서 밀려나는 단점이 있으나, 최근 정석 파티 구성 기준으로는 이전 대비 대미지의 단위가 한자리수 더 올라간 탓에 유효 범위 밖으로 넉백 되기도 전에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되어 이 점은 크게 신경 쓸 필요도 없어졌다.[* 다만 육성이 덜 된 저스펙 유저라면 이 단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단점 문단에서 후술.] 그리고 소의 낙하 공격은 체공 시간 동안 지상에 있는 적들의 대부분의 패턴을 피하고 역으로 낙공을 꽃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유도성 투사체 및 탄막 공격을 하는 몹들을 뺀다면 지상 판정이 있는 적들의 강력한 패턴을 회피할 수 있다는 것도 나름대로 좋은 점이다. * '''기동성과 직관성''' 직선으로 속도감 있게 움직이는 원소 스킬인 풍륜양립은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공중 이동을 도와준다. 공격 판정도 생각보다 넉넉한 점은 덤. 또 고지대 등반이 너무 귀찮을 경우 궁극기로 변신하면 비약적으로 올라가는 점프력을 활용해서 고지대 구간을 혼자서 커버해줄 수도 있다. 등반시 스태미너가 20% 감소하는 소소한 생활 특성도 가지고 있다. 오픈월드 탐험의 여러 측면에서도 유용한 셈이다. ---- '''{{{+1 단점}}}''' * '''중간이 없는 운명의 자리 설계''' 대부분의 캐릭터는 1, 2, 4, 6단계 이 4개가 별자리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데, 소는 6번째 별자리 돌파 옵션은 굉장히 좋은 효과인 한 편 중간의 2, 4번째 별자리가 사실상 아무런 스펙 상승을 기대할 수 없는 저열한 성능의 별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소의 성장을 위해선 '''거금을 모아 6돌파까지 바로 올인해서 한번에 달리던지, 아니면 명함 혹은 1돌파로 만족하고 쓸지의 '중간구간이 없는' 이지선다가 강요'''된다. 여러모로 호두와 비슷한 별자리 구성인데, 최종 단계 효과의 접근성은 더 좋을 지 몰라도 중간 단계는 이쪽이 훨씬 조악하다. 그렇기 때문에 초고과금 유저의 경우 투자에 비해 효율이 안좋은 편. * '''높은 전용 서포터 의존도''' 파루잔은 소에게 지속적인 몹몰이, 바람 속성 내성 감소, 바람 속성 피해 증가, 원소 충전 효율, 서브딜링 등 뭐하나 빼먹지 않고 챙겨주는데다가 6번째 운명의 자리까지 돌파한다면 몹몰이와 함께 바람 원소 치명타 피해 40% 펌핑까지 넣어준다. 소의 돌파 스텟과 전용 무기가 전부 치명타 확률 스텟 쪽으로 몰려있는 탓에 치명타 피해 보정이 어려웠던 부분을 매꾸어주는 만큼 체감 대미지 상승량이 현재 그 어떤 필드 딜러보다 탁월하다. 문제는 3.4 버전 기준 파루잔 없이는 다른 메인 딜러 캐릭터를 따라잡기 힘들다는 부분에 있다. 더불어 6돌 미만의 파루잔을 사용하는 경우엔 원충 부족과 몹몰이 기능 부재라는 문제점을 가진 소의 단점을 전혀 커버할 수 없고 오히려 파루잔 본인의 원충 문제까지 더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게다가 6돌 미만의 파루잔은 이전 조합과 비교해 보았을 때 파티 전체 딜의 극적인 차이도 나지 않을 뿐더러 차라리 그 자리에 다른 서브 딜러를 넣을 때가 파티 전체 딜로 따지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파루잔 6돌 한정으론 소를 다른 상위권 메인 딜러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만들어주는 훌륭한 서포터지만 파루잔 없이는 다른 딜러만큼의 포텐셜을 뽑을 수 없어 4성 6돌에 대한 의존성과 그것을 만들기 위한 어려움을 생각하면 명확한 단점. 또한 방랑자와 소를 동시에 연월 비경에 사용한다면 동시에 파루잔을 채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 '''극악의 레진 효율과 육성 체감''' 성유물 파밍도 진사 왕생록 성유물 세트가 나오는 암중 협곡 비경에서 해야하는데, 진사 왕생록은 2세트 공격력% 옵션 짬처리를 제외하면 정말 소 혼자밖에 쓸 수 없는 성유물이고, 같이 나오는 제사셋은 비교적 사용자가 적은 아야토나 요이미야가 사용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해당 두 캐릭터에게는 몰락, 검투사, 시메나와 세트와 유의미한 성능 차이가 나지 않는 세트라서 범용성 최악을 자랑하는 비경이다.[* 심지어 몰락과 검투사는 성유물 합성으로 얻을 수 있기에 진사에 비해 입수 난이도가 훨씬 낮으며 절연 비경에서 부산물로 쏟아져나오는 시메나와는 말할 것도 없다.] 덕분에 성유물 파밍을 하려면 오직 소 하나만을 보고 레진을 모조리 투자해야 하는데, 정말 소에게 애정을 가진 유저거나 소 말고 다른 캐릭터는 다 키워서 소에게만 재화를 투자할 여력이 되는 고인물이 아니라면 육성 자체를 고민하게 만드는 진입 장벽이 된다. 여기서 우려되는 또 다른 문제는 캐릭터가 저점이 친화적이라 하더라도 스펙 미달로 인해 나자의 춤 낙하 범위기 한 방마다 뽑을 수 있는 대미지가 낮을 경우, 낙하 공격이 매 공격마다 범위 내 타겟을 계속 바깥쪽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계속 밀려나는 타겟을 일일이 따라가며 때려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장점 문단에 상술했듯 파루잔과 소의 육성을 완전히 끝마친 유저라면 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얘기가 다르다. 때문에 본인의 스펙이 육성이 덜 된 상태라면 비경 클리어 타임이 크게 늘어지는 악순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를 제대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육성 시 확실한 투자로 최대한 고점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낮은 안정성과 그로 인한 반강제적인 실드 서포터 요구''' 방어력이나 내구 구성이 강하거나 탄력적인 특성이 있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RPG 광전사형 빌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중에서 낙하 공격 도중 피격 당해서 날아갈 경우 매우 큰 딜로스가 발생하며, 거기에 나자의 춤 상태에서는 HP가 계속해서 감소하기 때문에 그대로 비명횡사할 수도 있다. 그래서 [[종려]]의 채용이 반필수적인데, 소 외의 다른 딜러 캐릭터 파티를 운용하고 있을 경우 종려를 가져가게 되는 것은 파티 구성에서 상당한 애로사항이 느껴질 수 있다. * '''캐릭터의 구조적 결함''' 캐릭터 설계 역시 변신형 온-필드 DPS답게 불편함이 많은데, 원소 스킬인 풍륜양립이 한 번 시전에 원소 구슬을 세 개나 드랍하기 때문에 원소 에너지 수급량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원소 폭발 에너지 요구량이 70이나 되기 때문에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 와중에 나자의 춤 지속시간 동안에는 원소 스킬로 원소 입자를 전혀 뽑아낼 수 없는 괴이한 페널티[* 이는 6번째 운명의 자리 효과로 E를 무한정 사용할 때 원소 충전까지 무한정 가능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개발진의 방향을 보면 더 이상 이런 방향의 밸런스는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마저 달고 있다. 캐릭터를 집어넣을 수도 없고 딜 고점을 점진적으로 끌어올리는 설계 탓에 소는 왠만한 서브 딜러와 궁합을 맞추기도 쉽지가 않다. 강력한 광역 딜링 캐릭터이기 때문에 단일 대상에 대미지를 집중해야하는 보스전에서는 조금 힘이 빠진다. 물론 어디까지나 단일 특화 캐릭터에 비해 떨어지는 것 뿐이지 대미지가 낮은 것은 아니다. 또 궁극기 나자의 춤의 버프가 다른 캐릭터의 버프 스킬과 달리 '피해 증가' 스탯을 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얻을 수 있는 피해 증가와 바람 원소 피해 보너스의 효율이 휴지조각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떨어져 버리는 것도 단점이 된다. 캐릭터의 단점을 모조리 고쳐주는 파루잔의 등장으로 티어가 대폭 올라갔지만, 이 점은 역으로 지나치게 파루잔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게 되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사실상 구조적 강제성은 없지만 서포트 능력에서 파루잔은 대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며, 이전의 미묘한 성능과 현재의 폭발적인 성능에는 현격한 격차의 역체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 '''{{{+1 총평}}}''' 중간이 없는 별자리 설계, 범용성 없는 성유물 파밍이라는 각종 족쇄들과 함께 2년에 가까운 긴 시간의 방치로 내내 힘이 빠지던 캐릭터였으나, 3.3 버전 바람 원소 전용 서포터 파루잔의 출시로 인해 현재는 종합 성능이 대폭 상승했다. 종결 스펙에 파루잔 6돌파를 보유했다면 나자의 춤 낙공 한 방당 10만 단위 자리수 내외의 대미지를 뽑을 수 있을 정도의 성능까지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하여, 약점으로 지적받던 단일대상 대미지 딜링으로 바라보아도 상위권 수준의 대미지 표준을 갖추게 되었다. 다만 상기한 대로 파루잔의 의존도가 dps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문제로, 조합이 제법 제한되는 소에게는 저돌파 파루잔은 6돌파 파루잔에 비해 생각보다 딜 상승이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 여기엔 픽업 구성 탓도 있는데 현재까지 파루잔이 방랑자와 함께 픽업되고 소와는 픽업된 적이 없기 때문.[* 특히 방랑자+파루잔과 한 달 차이로 복각되면서 소에게는 파루잔을 픽업해 주지 않아 소를 원하던 유저들의 상당한 불만이 있었다.] 따라서 6돌파 파루잔을 보유했다면 이미 별자리가 돌파된 방랑자도 함께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같은 바람 딜러 포지션인 소의 픽업 선택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방랑자는 1~2돌파 구간의 상승폭이 높은 편에 속하는 캐릭터이다.] 혹은 소를 보유했더라도 방랑자의 픽업에 참여하지 않아 파루잔을 보유하지 못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기존의 취약한 소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어 캐릭터 선택에 파루잔의 보유 유무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