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 (문단 편집) === 농가 경제 === 과거 [[농촌]]에서 소는 논밭과 함께 농가의 경제력을 가늠하는 척도였다. 때문에 자기 논밭과 함께 소를 갖는다는 것은 농민들의 오랜 소망이었고, 때문에 소를 많이 가진 농가는 부농으로서 농민들의 선망을 받았다. 또한 소는 급전이 필요할 때나 금융조합, 농협 등에서 영농 자금을 융자받을 때 농민들이 담보로 내놓을 수 있는 주요 물건(物件)[* 법률상 소유, 점유의 대상이 되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이므로, 이때는 '물껀'으로 발음한다.]이었고, 송아지를 잘 먹여 키운 다음 우시장[* 여담이지만 과거 우시장이 섰던 동네들은 해당 지역 및 그 인접 지역에서 부유한 동네로 손꼽혔다.]에 내다 팔면 목돈을 쥘 수도 있었기에 농민들은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소를 팔아 그 돈으로 대학 등록금을 대 주었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대학을 가리켜 [[우골탑]](牛骨塔)이라고 빈정거려 일컫기도 했다. 이처럼 소는 농가 경제에도 적지 않게 이바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