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개팅 (문단 편집) ==== 긍정론 ==== 멋진 남녀 중 이미 괜찮은 사람들은 소개팅 따위 안 하고 미리 연애를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마음만 먹으면 주변에서 항상 멋진 이성들이 계속해서 들이대기 때문에 소개팅에 나올 이유가 딱히 없다. 동아리, 동호회, 대학교, 회사 동료 등 멋진 남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인맥의 풀은 매우 넓다. 따라서 소개팅에서 이상형을 예쁘고 잘 생기고 젊고 재력 있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같은 기대는 별로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기대를 하면서 소개팅에 나가면 실패한다. 우연히 괜찮은 사람인데, 나이가 어리거나 연애 경험이 없거나 쑥맥이라 이성을 못 만나본 케이스가 그나마 괜찮은 케이스라 볼 수 있다. 소개를 해 주는 입장에서도 사실 어느 정도 부족한 점을 감안해서 비슷한 급의 사람을 소개해준다고 보면 된다. 외모든, 성격이든, 종교적인 차이든 소개해 주는 쪽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대체로 숨기니까 소개팅 하는 남녀들은 소개팅 전 최대한 정보를 확보해야만 한다. [[http://news.fnnews.com/view_news/2012/09/17/201209170100136190008223.html|2012년 신문기사]]에서, 여자 입장에서의 불만은 '정말 괜찮은 사람은 소개팅에 안 나온다'(67.3%), '주선자는 눈이 높으면서 정작 별로인 상대를 소개한다'(39.8%), '소개팅 성공 여부는 만난 지 3초 만에 결정된다'(31.1%) 등이 많았다. 아무래도 여자 쪽에서 눈에 차지 않아서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다만, 시기상 봄에 들어오는 소개팅의 경우 그나마 괜찮은 상대를 만날 확률이 다른 계절에 비해 크다고 한다. 왜냐하면 봄에는 신학기의 시작, 또는 회사 등의 연수와 입사[* 다만 공무원의 경우 좀 다른데, 국가직은 7월부터 연수 및 입사가 시행되고, 지방직은 10월부터 연수 및 입사가 시행된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환경이 급변하다 보니, 연애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결혼 적령기 커플들 중에 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늦가을부터 연말까지의 시기에도 괜찮은 사람들이 나올 확률이 큰데,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별로 연애 생각이 없거나 휴식기를 가지던 사람들도 연애 욕구가 솟아오르기 십상이며, 또 역설적으로 이때가 커플들이 많이 깨지는 격동의 시기이기도 하기에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설레지 않고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 소개팅을 하지 않거나 할 수 없었던 사람들도 많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괜찮은 상대가 소개팅에 나오는 경우도 없진 않은데, 역설적인 건 이런 상대들은 연애에 관심이 없는 초식계([[초식남]] 또는 [[건어물녀]])거나 소개팅 자체에 관심이 없다가 주위의 압력이나 주선자의 간절한 부탁으로 그냥 가볍게 나온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런 초식계 케이스는 연애 초보자인지라 소개팅에서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행동을 해서 마음에 안 들거나 깨질 확률이 매우 높다. 더욱 황당한 건 이런 사람들이 막상 소개팅에서 상대를 좋아해도 연애 초보자이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평소보다 더 많이 해서 깨질 확률이 또 올라간다는 게 딜레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