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그드인 (문단 편집) == 여담 == * [[알렉산드로스 3세]]가 [[박트리아]]에서 부인으로 맞이한 [[록사나]]가 소그드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당현종]] 때에 [[안사의 난]]을 일으켰던 [[안록산]]의 아버지가 소그드인 출신으로 비정된다. * [[고구려]]의 [[온달]]과 [[온사문]], [[신라]]의 [[온군해]] 등의 성씨가 [[온(성씨)|온(溫)]]인 점을 들어서 소그드인 계통이 아니었나 추정하는 견해도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의 영역일 뿐이다. 적어도 신라의 온군해의 경우에는, [[김춘추]]가 당나라에서 귀국하던 중, 바다 위에서 고구려의 군사들을 만났을 당시 김춘추와 옷을 바꿔입고 대신 죽은 인물이다. 정말로 소그드인 계통이었다면 대대로 오랜 세월 혼혈되지 않은한 외모가 확 튀었을 텐데, 그랬다면 고구려인들이 속아넘어갈 리가 없다. * 위의 가설과 비슷하게 [[처용가]]에 등장하는 [[처용]] 또한 소그드인 혹은 [[서역]]인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 8세기에 [[신라]]와도 교역을 하였는데 [[최치원]]의 [[속독]]([[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0395|束毒]])은 소그드인의 [[탈춤]]을 묘사한 것이다. * [[발해]] 유적지에서 소그드 주화가 발굴되고 있으며, 고고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소그드인 공동체가 발해의 상공업에 있어서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었다는 가설이 힘을 얻고 있다. 발해에 머물던 소그드인들은 주로 발해의 특산품인 말과 [[모피]]를 당나라의 곡식이나 옷감과 교환하는 일을 맡아 보면서 발해 귀족들에게 여러 사치품을 공급하는 일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안록산이 [[절도사]]이던 시절 발해에서 수입한 말을 거래하는 일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는 사서의 기록으로도 교차 검증 되는 내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