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나무 (문단 편집) == 천적 == 옛날에는 [[솔나방]]의 유충인 송충이, 좀 전까지는 솔잎혹파리, 지금은 소나무재선충의 공격을 받는 수종. 대한민국의 산림에서 차지하는 실제 비중이나 국민적 관심이 모두 지대하기 때문에 [[산림청]]의 집중 방제 대상이다. 산림청 4대 산림병해충 중 솔잎혹파리, 소나무재선충, 솔껍질깍지벌레 3종이 소나무 관련 병해충이다. 나머지 하나는 참나무시들음병. 일부 환경단체에서는 정부가 [[녹화사업|조림사업]]을 할 때 소나무만을 고집한 결과라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조림사업 당시 신속한 조림을 위해 국내 자생종 대신 더 빠르게 자라고 척박한 곳에서도 잘 견디는 해외 수종들을 들여왔기 때문이다. 당시 전쟁과 벌목으로 황폐해진 산림을 빠르게 복원하는 데에는 최선이었으나, 사후관리 미흡으로 생태학적으로 단순하고 수익성도 부족한 산림이 되고 말았다. 또한 이때 함께 들어온 외국의 소나무 관련 해충들은 내성이 없던 자생종 소나무에 큰 피해를 입혔다. 간혹 마당에 심어놓거나 분재, 또는 솔잎을 채취하러 갔다 까만 먼지가 묻어 있거나 --보글보글-- 거품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솔잎깍지벌레로 인해 그을음병에 걸린 증상이다. 솔순이나 잔가지 끝부분에 하얗게 곰팡이처럼 붙어있는 솔잎깍지벌레를 솔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열심히 식사 중이므로 살포시 [[농약]]을 뿌려주자. 늦으면 그을음병에 걸려 가지를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 때 유기인계 농약인 포스팜이 가장 효과적이나 맹독성인 탓에 산림조합에 가입한 산 소유주가 아닌 이상 구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니 일반인이라면 포기하자. 농약 판매소에는 약효는 조금 낮더라도 대체약제가 많이 있다. 다만 수목/과수용 농약에는 고독성이 많으므로 구입시 인적사항 제출이 필요하다. 그냥 증상을 말하고 독성이 낮은 제품을 구입해 두세 번 살포해주는 방법도 있다. 특히 고가의 수종이 많은 정원용 소나무는 솔잎깍지벌레를 초기에 발견하여 방재하는 것이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