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녀전선/설정 (문단 편집) === 제1차 북란도 사건[anchor(북란도사건)] === >1905년, 동유럽에서 우연히 미확인 생명체의 유적을 발굴하면서, 인류는 처음으로 붕괴와 역붕괴 기술을 접촉한다. 그리고 2030년, 중학생 몇 명이 호기심에 고급 기밀 유적 시설에 발을 들였고, 구출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일련의 사건을 일으켜, 붕괴 기술의 핵심 물질인 붕괴액이 대량 방출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봉쇄 작업의 실패로 붕괴액은 외부에 역사상 최대의 파괴를 일으켜, 도시가 증발하고 인구가 격감하며, 많은 생존 공간이 오염되었다.[br]세계 면모를 완전히 바꿔버린 이 재난을 북란도 사건이라 부른다.[br][br] - 인게임 데이터베이스 설명 2030년, 유적의 대폭발로 붕괴액이 전 세계로 확산되어 [[인류멸망|인류파멸]]의 문을 연 대재앙. 문제의 유적은 [[중국]] [[상하이시|상하이]] 북란도 지하에 위치한 유적이었다. 해당 유적은 GAVIRUL 유체가 발견된 이후 연구 가치가 없어 폐쇄 조치를 받고 접근제한구역이 된 유적이었는데, 사건 발생 15개월 전 인근에서 도시 개발 공사를 크게 벌이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굴착기가 유적 외벽을 파손하는 바람에 소량의 붕괴액이 새어나왔고, 이것이 상하이 시민들 사이에 [[E.L.I.D.]]를 유발하였다. 시 행정부의 경험 미숙으로 ELID는 계속해서 확산되었고, 감염자들의 폭동으로 아수라장이 된 북란도에 유적 전담 기관 '특수평화유지경찰'이 개입하였다. 폭동이 일단락된 뒤 북란도 구는 완전히 봉쇄되어 삼엄한 경계태세가 유지되었으나, 2030년 들어서는 경계 수위가 꽤 낮아진 상태였다. 2030년, 봉쇄 강도가 완화된 북란도에 7명의 현지인 중학생이 '''모험 삼아 잠입했다가''' ELID 감염자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 사양의 [[루크사트주의 합중국 연맹#돌격병|돌격병]] 한 기를 대동해 특수평화유지경찰 4명이 구조대로 긴급 파견되었으나 이들 역시 중과부적으로 고립되었다. 마지막 순간 구조대는 붕괴액의 누출만이라도 막아보고자, 유적 입구를 폭파하여 입구를 막으려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로 인해 유적 외벽이 완전히 무너져, 내부의 붕괴액이 전면적으로 뿜어져 나오고 말았다. [[임계질량|대량의 붕괴액이 응축]]되어 고밀도의 입자 중합을 유발, 순간적으로 고열을 일으켜 엄청난 기세로 대폭발을 일으켰다. [[상하이시|상하이]], [[쑤저우시|쑤저우]], [[우시]], [[난퉁시|난퉁]]은 그 폭발만으로 완전히 초토화되었으며, 무수한 붕괴 입자 구름이 대기를 타고 주변 국가로 퍼져나가 모든 생물종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쳤다. 붕괴액의 영향을 직접 받은 동북아시아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만다. 중국에서는 8.7억 명이 사망하고 110만 제곱킬로미터의 토지가 생존이 불가능한 레드존이 되었다. 한반도에서는 무사히 피난처로 피신한 인원은 대한민국 110만 명, 북한 500만 명에 불과했고 남북한 통틀어 약 1천만 명의 붕괴액 직접피폭 사망자가 나왔다. 이때 대한민국의 상황을 통제하게 된 미국은 북한에서 몰려오는 난민 수용을 조건으로 북한 정권이 받아들일 수 없는 가혹한 정치적 요구를 내걸었고, 이에 자포자기한 북한이 남침을 개시하여 제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하였다. 한국이 언급되는 것은 여기까지이며, 이때 이후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일본은 유일하게 홋카이도만이 오염을 피해갔지만 난민과 주민들 사이의 거센 충돌과 주일미군의 내정 개입으로 결국 쉘터로 피신하거나 홋카이도로 이동한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난민들은 버려지고 말았다. 한편 유적의 대폭발로 인하여 유적 내부의 붕괴액을 보관 중이던 수많은 크리스탈 큐브들이 함께 터져나와 지구 곳곳으로 낙하하였다. 폭발과 낙하의 충격으로 깨어진 큐브에서 새어나온 붕괴액이 환태평양과 북미 서해안을 무차별하게 오염시켰다. 특히 미국 [[유타 주|유타]]의 [[솔트레이크 시티]]에서는 근해에 낙하한 큐브를 인양한 민간업자들이 아무런 배경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큐브를 열려다 대폭발을 일으키고 말았다. 솔트레이크 시티에는 폭 160km의 북란도와 동일한 수준의 레드존이 생겨났고 수많은 인구가 즉사하거나 붕괴액에 직접 오염되어 감염자 소굴로 전락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