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녀전선/설정 (문단 편집) === 제3차 세계 대전[anchor(3차대전)] === >북란도 사건 이후, 사상 초유의 재난이 지구상에 창궐했다. 각국은 재난 대응을 하면서도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질책하기 바빴다. 결국 갈등은 한계에 달하고 말았다.[br]2045년, 깨끗한 토지와 식량을 쟁탈하기 위해 전세계 범위로 발생한 전쟁을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 부른다. 전쟁 이후 문명과 질서는 가까스로 연명할 수 있었다. 각지 정권은 더는 주민 안전을 보호할 힘이 부족해, 이에 수많은 안전계약사가 설립되었다. 대다수 토지가 오염되어 거주 및 노동에 부적합하여, 기계 및 인공지능 수요가 해당 기술 발전을 촉진했다.[br][br] - 인게임 데이터베이스 설명 2045년부터 2050년까지, 붕괴액 재해로 피폐해진 세계를 인간의 헛된 욕심으로 한층 더 끝장낸 전쟁. 북란도 사건과 북극광 사건 이후 세계는 미국과 범유럽연맹이 뭉친 제 2차 세계대전 전후 전통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 진영과 신소련을 주축으로 재결성된 신 [[바르샤바 조약기구]] 진영의 신냉전 체제로 정립되었다. 양 진영은 2039년 제2차 알제리 전쟁과 2043년 우크라이나 내전 등의 2차례의 전면전을 차례로 치르며 대립 강도를 점점 끌어올렸고, 2044년 터진 독일 내전에 신소련군과 유럽연맹군이 동시에 개입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었다. 2045년, 일촉즉발의 긴장 속에서 정세 오판으로 인한 핵미사일 발사로, 세계는 결국 3차대전의 지옥문을 열고 말았다. 양 진영에서 서로를 향해 무수한 핵탄두 미사일 세례를 퍼부었다. 그러나 그 동안 눈부시게 발전한 각국의 [[미사일 방어 체제]] 덕분에 이 핵미사일 세례는 양 진영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히지 못하였다. 다음으로 각국은 재래식 수단으로 목표까지 핵탄두를 수송하는 전법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온 바다와 하늘에서 해군과 공군을 총동원한 대전투가 펼쳐졌고, 수많은 주요 도시들과 대부분의 함선 및 항공기가 사라졌다. 모든 전략 투발 수단을 상실한 각국은 이윽고 육군을 이끌고 상대의 비오염 지역을 쟁탈하기 위한 점령전에 나섰다. 이 대전쟁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세 대륙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이때 국제무대 뒤에서 암약하던 루크사트의 추종자들은 전쟁을 신속하게 종결시켜 인류문명에 입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신소련 측과 결탁하였고, 이들의 유적기술 지원에 힘입어 신소련은 점차 유럽연맹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2047년, 범유럽연맹을 지원하던 미군이 서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모든 전역에 대대적인 상륙을 개시하였고 전쟁이 단기간에 끝날 희망은 사라지고 말았다. 서로의 생존과 절멸을 건 이 전쟁으로 총 3천여 개 사단 규모의 병력이 소멸되었다. 이윽고 2050년, 결국 신 바르샤바 진영은 지중해에서 '계절풍' 작전을 개시, 두달 동안 나토의 유럽 전선을 붕괴시키고 미군을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몰아냈다. 혼란에 빠진 미국은 본인들이 합병한 남미에서도 좌익 게릴라들의 반격을 받았고, 유럽연맹도 소련에 항복하여 전쟁은 신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승리로 끝맺었다. 한편 이 전쟁은 인형 기술을 크게 발전시키고 인형이 실전에 최초로 투입된 사례이기도 했다. 북란도 사건으로 인한 거대한 인명 손실로 각국은 자동화된 전쟁병기를 절실히 필요로 했다. 이에 발맞추어 여러 군수기업에서 군용 인형과 다족형 보행 로봇들을 내놓았으며, 인형 전문 생산업체인 [[IOP제조회사]]는 [[철혈공조]]와 함께 업계를 선도하며 엄청난 수익을 냈다. 전쟁 말기에는 전 90wish의 일원 [[페르시카(소녀전선 시리즈)|페르시카]]와 [[리코리스(소녀전선)|리코]]가 IOP에 가담, 인형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1세대 전술인형 시대를 열고 IOP의 기술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전쟁 기간 동안 인형은 초기의 완전 원격조종형 혹은 제한적 AI만을 가진 깡통로봇에서 스스로 작전을 수립하고 지능적으로 전투하는 가공할 전투병기로 탈바꿈하였다. 게임 내 여기저기에서 북란도 사건과 이 전쟁으로 인해 퇴보한 세계의 음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먼저 숙소 가구 텍스트를 보면, 달력 발행이 멈췄다거나(신세계 1- 포스터) 방사능 비가 내린다거나(신세계 1- 옷걸이), 마실 수 있는 물이 귀중하게 여겨지며(신세계 1- 생수박스), 사슴은 거의 멸종된 것 같고(지휘실- 금속 사슴머리 장식), 상어나 돌고래도 멸종 위기다.(황금빛 백사장- 인공 해안선) 이 밖에도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 불안에 빠져 살아가고 있다는 등 어두운 묘사가 종종 나온다. 그 외에도 MG5의 황야의 낚시꾼 스킨 스토리에서 인간 세력 몇몇이 테러도 심심찮게 벌인다는 언급이 있는 등 막장인 상황이다. 또한 소녀전선 5지역 야간의 스토리에서는 빈부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보이며, 부자들은 좋은 식재료로 파티를 여는데 정작 많은 사람들은 굶주린다는 언급이 있다. 2019년 8월 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탐색에선 난민관련으로 자잘한 이벤트가 자주뜨고, 가끔가다 나오는 앵무새 이벤트에선 살려줘, 엄마, 밥 같은 암울의 끝을 달리는 말을 하는걸 볼 수 있기도 하다. 다만 가구 설명은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되는 게, 신세계 가구는 핵전쟁 이후의 벙커 컨셉의 가구이고 다른 가구들도 그때 그때 컨셉에 맞게 내는 거라 어디까지가 진짜 인게임 현실 상황인지 알 수 없다. 게임 내에도 방사성 비나 마실 물이 귀하다는 언급은 없다. 일단 비치 코만도 스킨 스토리에 따르면 오염되지 않는 자연은 적지만, 아예 없어진 수준까진 아닌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