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녀전선/설정 (문단 편집) === 유적 === 세계 각국에 분포한, 인류 이전의 초고대 문명이 건설했다고 알려진 거대 구조물. 붕괴·역붕괴 기술의 산지이다. 북극과 남극을 포함한 세계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굉장히 오래된 탓에 일반적으로 땅 속 깊숙히 묻혀 있다. 생산공장이나 텔레포트 시설, 혹은 유적문명 기계류의 잔해가 발견되는 등 유적마다 역할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보인다. 그 어느 것도 현대 문명을 월등히 뛰어넘은 과학 수준을 보여준다. 근대적인 유적 연구는 1905년 제정 러시아에서 시작되었다. 제정 러시아에서 소련 초기에 이르기까지는 기술의 부족으로 연구 진척도가 더뎠으나, [[제2차 세계 대전|2차대전]] 후 [[나치]]의 유적 연구 자료를 입수하여 연구 진척도를 엄청나게 끌어올렸다. 냉전이 시작되자 재래식 병기에 투자한 미국과 달리 유적기술에 집중하여 1961년 최초로 유적 기술을 이용한 병기 '백치'를 생산해내기에 이른다. 미국은 이에 경악하여 [[아폴로 계획]]과 [[베트남 전쟁]]을 포기하면서까지 유적 연구를 국가 최우선 과제로 지정하고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여 소련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70년대까지 미·소 양국은 각각 고고도 고속 전략폭격기 '오로라'와 [[아파넷]], '백치'를 개량한 '[[스피라에나]]'와 [[오가스(소녀전선)|오가스]]를 실전배치하여 냉전기 유적 경쟁은 정점에 달했다. 그러나 유적 연구에 따른 붕괴 방사선 피폭과 이로 인한 [[E.L.I.D.]]의 확산으로 양국은 공포를 느끼고, 1981년 유적 연구와 유적무기 개발을 금지하고 비축된 유적무기도 전부 해체하는 「유적무기 제한 조약」에 서명 후 1983년에는 「제네바 성명」으로 냉전 종식을 선언하였다. 이후 유적 연구는 전세계에 공개되어 공동 쟁점이 되었고 UN은 산하에 '유적기구'를 신설하여 유적 연구를 총괄하게 하였다. 유적기구는 GAVIRUL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돌격병의 인공 리간드를 개발하고, 남극의 유적에 대규모 연구팀을 파견하는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지만 2030년 [[소녀전선/설정#북란도사건|북란도 사건]]으로 인한 국제정세 파탄으로 영향력을 잃고 말았다. 현재까지 설정상으로 등장한 유적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소련 관할''' * Urkunde01: [[동독]] [[라이프치히]]. '백치' 생산시설의 데이터 입수. 소녀전선 시대에는 [[독일]] 관할. * Okb-456: [[시베리아]] 얀스크-11 소재. 비행기 잔해 발굴. * Okb-37: [[우크라이나]] 소재. * Okb-10: [[북극]]. 붕괴액의 병기화 연구. 붕괴액 누출 사고로 폐쇄. * Okb-88: 카푸스틴 야르 * Okb-115: [[쿠릴 열도]] 이투루프 섬 * '''Okb-413''': [[민스크]]. [[오가스(소녀전선)|오가스]]를 이용한 유적 제어 시스템 '스피라에나(梭鱼)' 연구. [[특이점(소녀전선)|특이점]] 전역 때 하벨이 언급. * Okb-167: 팔디스키. 리코가 연구한 물건이자 베오그라드에 봉인되어 있던 스피라에나 노드가 원래 보관되어 있던 곳이며, 유적의 신호를 연결해 스피라에나를 조작할 수 있는 스타피쉬와 단말기 몇대가 유적 심층부에 보관되어 있다. * '''미국 관할''' * D-1 빅토르-탱고: [[남극]] [[맥머도 기지]]. 텔레포트 연구. * D-2: [[뉴멕시코]] 주 [[로스 앨러모스]] * D-51: [[캘리포니아]] 주 차이나레이크 기지. 텔레포트 연구. * D-9 베타-주마: [[와이오밍]] 주 워렌 공군 기지. 붕괴액의 병기화 연구. * '''기타''' * 북란도 유적: [[중국]] [[상하이시]]. GAVIRUL 유체 발견. 북란도 사건 발생. * 남극 지저 공동 유적: [[남극 연방]]의 발원지. 붕괴·역붕괴 기술 연구. 표절 논란으로 삭제된 내용을 보면, 유적이 건설된 시기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jsn&no=1277470|"공룡이 살던 시대보다도 열 배는 먼 과거"]]이지만 그럼에도 자연적인 손상이 일절 없어서 현생 인류도 동작법만 알고 있다면 문제없이 작동시킬 수 있었다는 서술이 있다. 또한 냉전기 유적무기 중 '게이트'를 이용한 텔레포트 시설과 인간의 정신에 침투하는 '코셰이' 시설도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