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년이여 (문단 편집) ==== 김승현 ==== 용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이한구의 패거리였던 일진 중 한 명. 자신들이 내뿜는 가오에는 상관하지도 않고 마이페이스로 행동하는 용진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도중 이한구가 이용진을 밟을 계획을 세우자 거기에 동참한다. 그러나 이한구처럼 정면에서 역관광을 당하고 대신 최우영에게 보복을 하려다 최우영이 사고를 당하게끔 만든다. 비록 재판 과정에서 사회봉사 70일이라는 가벼운 처벌을 받고 끝나긴 했지만, 후에 동창회 자리에서 이 사실을 언급하며 자기는 나름대로 [[갱생]]했다고, 언제까지 죄인처럼 살아야 하냐고 변명하지만 도리어 용진에게 '''피해자들의 용서없이 너희들끼리 제멋대로 갱생''' 했다고 떠든다고 대차게 까인다.[* 사실 최우영 사건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일부러 한게 아니며, 사고가 맞긴하다.]] 하지만 그후에 사과도 안하고 상황을 [[개판]]으로 만들었기에... [[이하생략]]. 그래도 이후 나름 대충이나마 갱생한거 같지만 학창시절 일진일때 괴롭힌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들을 비하하며 낄낄거리는걸 보면 영... ][* 게다가 동창회때 용진의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승현의 변명이 먹힐래야 먹힐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용진이 김경훈에게 시달리는 피해자 한명을 우연히 도와주고 고맙다고 정의가 살아있다고 하자 이용진이 '''"이런 일은 정말 흔치 않은 우연일뿐이다! 인터넷에 나오는것처럼 넌 졸업하면 성공하고 일진들은 짱개 배달이나 한다는 걸 믿고있냐? 천만에 너는 졸업하고도 트라우마에 떨며 살고 일진들은 여전히 잘먹고 잘 살 확률이 더 높을것 같은데. 세상은 네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냉혹하다 정신 똑바로 차려!"''' 라고 충고하는데 이 때 언급하는 성공한 일진중 하나가 김승현이다. ... 인줄 알았지만 사실 승현은 '''동창인 이한구에게 돈을 빌려서 그나마 잘 사는 것처럼 보였던 것 뿐이며''' 뒤에서는 이한구에게 약점을 잡혀 온갖 따까리짓을 하고 있었다. 본인의 말로는 20대 내내 그렇게 살았다고. 학창시절의 트라우마를 보상받기 위해 사과를 요구하던 동창 오승준에게 '''먹고 살기 힘든데 왜 너까지 와서 그러냐고''' 소리치며 폭행을 가하지만 단순한 허세가 아니라 진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어 정신이 없었던 것이다. 그 후 한구가 승준을 다시 밟는 것을 지켜보며 용진이 언급한 최우영 사건 때문에 마지못해 착잡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은 갱생했고 우영이 당한 사고는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며 끝까지 합리화를 하지만 결국 아무리 발악해도 마음 속의 불편함은 지우지 못했다. 오승준 뿐만 아니라 김승현 역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번외편의 또다른 주인공'''이었던 것. 마지막에 용진과 한구의 2차전에 개입하여 '''벽돌을 들어''' 한구에게 보복성 폭행을 가하고, 술에 취한 목소리로 용진에게 '''우영이 사건에 대해 나만큼은 용서해주면 안 되겠냐'''며 악을 쓰지만 용진은 '''우영을 찾아가서 직접 사과하고 평생 불편하게 살라며''' 일침을 날린다. 잠시 후 승현은 벽돌로 맞은 한구에게 다시 역습을 당해 기절하고, 마지막에는 치료를 받은 듯한 몰골로 홀로 우영의 납골당 앞에서 사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