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돔 (문단 편집) == 고고학적 분석 == 미국 뉴멕시코주 트리니티 사우스웨스턴대학 발굴팀이 요르단강 동쪽의 '탈 엘-하맘' 지역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기원전 3천500년~1천540년)의 거대한 도시 유적을 발견했는데 이 유적이 성서에 묘사된 소돔에 관한 내용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발굴을 주도한 콜린스 박사는 소돔이 황폐화된 이유는 아마도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고 유성 충돌의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 듯하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14/0200000000AKR20151014080500009.HTML?input=1195m|기사 참조]] 그리고 3700년전에 사해 북부 지역에 운석이 공중에서 폭발해 이 인근에 살던 문명이 멸망했다는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굴과 탄소연대측정 결과 이 부근에는 2500년간 번성한 청동기 문명이 있었고 약 40,000~65,000명 가량의 인구가 살았는데 3700년전 갑자기 모든 구조물들의 진흙벽이 무너져 토대만 남고 고열의 피해를 입어 도자기 표면이 녹아 유리가 된 흔적에서 초고온에서만 생성되는 지르콘의 결정 등을 발견했다고 한다. 성경에 나온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의 비가 쏟아져 멸망했다는 게 아마 이게 배경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된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1-97778-3#Sec64|A Tunguska sized airburst destroyed Tall el-Hammam a Middle Bronze Age city in the Jordan Valley near the Dead Sea]]란 기사에 더 자세한 정황이 나오는데, 여러 가지 고고학적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우선 1)연대상으로 몇백 년간은 온전한 토기나 유물들이 발굴되다 갑자기 특정 연대 이상으로는 죄다 파괴된 유물만 나온다는 점 2)넓은 지역에 걸쳐 특정한 원소와 녹아버린 석영 결정 등이 특정 연대 지층에서만 나온다는 점[* 이는 [[K-T 멸종]]을 전후하여 [[이리듐]]의 지층 내 함유량이 전세계적으로 이상하게 치솟는다는 점에서 운석충돌설을 뒷받침한다.], 3)이 도시 근해에 있는 [[사해]]가 운석충돌의 결과로 끓어올라 이 지역을 소금밭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정황과 그 이후로 600여년간 이 근방에서 농경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이 제시되고 있다. 다만 주류 역사 학계에서는 이에 비판을 한 적도 있으며, 행성 충돌 위험 및 소행성 충돌 회피 전문가인 물리학자 Mark Boslough는 공중 폭발이 Tell el-Hammam의 인간 정착지 파괴에 책임이 있다는 가설에 대해 소셜 미디어와 출판물에서 비판한 바 있다. 그는 공중폭발이 성서에 나오는 도시인 소돔을 파괴했다는 주장에 사용된 성서적 무오성의 관점에 경고하고 비판하였다.[*출처 Boslough, Mark (2022). "Sodom Meteor Strike Claims Should Be Taken with a Pillar of Salt" (PDF). Skeptical Inquirer. 46 (1): 10–1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