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래포구역 (문단 편집) == 역 주변 정보 == 역 이름처럼 인근에 [[소래포구]]가 있는데 일부 이용객들이 수산물을 제대로 포장하지 않은 채 열차에 탑승하여 역사 및 차량 내에 비린내가 진동하기도 한다. 그래서 승강장에 수산물 좀 제대로 포장해서 탑승해 달라는 안내문이 있다. 소래포구를 지나는 노선의 특성상 차내에 약간의 비린내가 날 수밖에 없는데, 이는 협궤열차 시절부터 수도권 전철이 개통된 지금도 남아있는 수인선의 특징(?)이라고 한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2&contents_id=16129|「수인선 타고 가는 소래포구」, 네이버캐스트]]] 수인선 개통 이전에도 같은 이유로 소래를 지나는 용현운수 소속 시내버스에 이같은 내용의 안내문이 차내에 붙어있다. 그렇다고 해서 포장을 허술하게 해서 탑승하면 비린내로 인해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수산물 포장은 확실하게 한 다음 탑승하도록 하자. 타자마자 객실 바닥에 물이 흥건한 걸 보면 불쾌감 급상승. 이곳을 역세권으로 하는 대단지 아파트인 [[에코메트로]]가 들어섰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의 경우 소래포구역 1번 출구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주상복합이다. 1번 출구에는 버스 환승장이 설치되어 있어 소래포구역을 종점으로 하는 버스들의 출발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과거 소래역 앞에 소래 출발 버스들의 시발점이었던 것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다. 참고로 타는 정류장은 1번출구가 아닌 2번출구다. 기사님들 말씀으로는 1번출구는 종점에 온 버스들이 쉬는 곳이고 2번출구가 진짜 정류장이라고. 어차피 정류장간 거리가 500m도 안되니 서두르지 말고 2번출구를 이용하자. 열차 도착하고 한참 뒤(5분정도)에 버스가 출발한다. 만약 사정이 있어서 버스를 눈 앞에서 놓쳤다면 전력질주를 해서라도 소래포구까지 뛰어가는 방법이 있다. 1~2번 출구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1번 출구에서는 높은 고층 아파트와 평범한 상업지구가 두드러지는 반면 2번 출구 주변에서는 뽕짝과 노인들의 수다, 해산물을 사가지고 오는 가족ㆍ연인과 모텔가가 즐비한 풍경으로 아주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1번 출구에 있다가 2번 출구로 가보면 어색할 지경이다.] 월곶역과는 한 정거장 차이이며, 바닷가로 나가면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호객 행위를 한다. 이 역 바로 앞에는 기념비가 있다. [[김광재]] 전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썼는데 과거 수인선과 현재 수도권 전철 수인선을 기념하는 내용이다. 더불어 소래포구어시장 인근에는 소래역사관이라는 조그마한 박물관도 있으며 내부에는 과거 수인선 협궤철도 객차의 복원 모형이 건물 외부에서도 보이게 전시되어 있다. 또 역사관 바로 앞에는 옛날에 수인선 협궤철도에서 잠시 쓰이던 혀기-07 증기기관차도 전시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철덕이라면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다. 소래포 어시장과 선착장 특성상 약간의 바다내음과 더불어 갈매기가 볼거리이다. 구 [[소래철교]]는 [[소래포구]]를 찾는 사람들의 통행로로 잘 쓰이고 있는데 이 다리를 경계로 동쪽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이고 서쪽은 [[인천광역시]] [[남동구]]로 행정구역이 갈리는지라, 시흥시 쪽에서는 이 다리가 눈엣가시였다.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흥쪽에 불법주차 등을 해놓고, 돈은 전부 인천 쪽으로만 가서 쓰고 오기 때문에 괜히 시흥 쪽의 도로만 막히게 된 것. 그래서 이 다리를 철거하기로 하자 열렬히 환영하였으나, 인천 쪽에서는 당연히 반대. 결국 소래철교는 보수하여 다시 보행로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신 소래철교는 처음 설계할 당시 구 소래철교의 철거를 전제로 두었기 때문에 구 소래철교 철거가 무산되자 구 소래철교 교각간격에 맞춰 배들이 지나갈 수 있게 재설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