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령(헬싱) (문단 편집) == 명대사 == > (박사: ....... 대행님, 기분이 좋아 보이십니다.) > 암, 기분 좋지. 좋고말고. 전쟁 아니겠나. 자네도 한 번 생각해보라고. 분명, 장대한 피바다를 이룰 전쟁이 될 게 틀림없어. 멋지지 않나? 전쟁이야. 전쟁이라고. > ---- > 헬싱 2권 6화 『BALANCE OF POWER 2』 >자아, 노친네들 기다리고 있으라구. 나를 방해하는 녀석이 몇 백, 몇 천, 몇 만, 몇 억이 있더라도 난 상관하지 않으니까. 아니!! 내 앞길을 막는 자에겐 모두 죽음만이 있을 뿐! > ---- > 헬싱 4권 3화 『AGE OF EMPIRE 2』 > 전쟁의 환희를 무한히 맛보기 위해, 다음 전쟁을 위해, 그리고 그 다음 전쟁을 위해...[* 더빙판에서는 '''전쟁의 쾌감과 환희를 무한히 맛보기 위해서. 곧있을 전쟁을 위해서 곧있을 위대한 전쟁을 위해서''' ] > ---- > 헬싱 4권 4화 『AGE OF EMPIRE 3』 >잘 들으라구, 아가씨. 아가씨도 명색이 전투력을 지닌 한 집단의 지휘자라면 잘 알아두도록 해. 이 세상엔 말이지. '''[[본말전도|수단을 위해서라면 목적 따위 가리지 않는]]''', 구제불능의 집단도 분명이 존재하는 법이니까. 그래, 굳이 말한다면, 바로 우리 같은 존재들이지. > ---- > 헬싱 4권 6화 『ULTIMA ONLINE』 > 호오~? 자네들 입으로 광기 운운하시는 건가? 바티칸 제13과 국장님? 댁들의 신께서 내가 미쳤음을 확실히 증거하고 계시다니, 그거 정말 감사할 일이로군. 그렇다면 나도 한 가지만 물어보자구. '''[[가톨릭|댁들]]이 섬기는 [[야훼|신(神)]]의 선함과 공명정대하심'''[* 원문에서는 '진의'로, 크게 둘로 의역 가능한데, 하나는 네 녀석들의 신이 제정신이라는 위의 해석이고, 다른 하나는 네 놈들이 정말 신의 뜻을 따르는 거라고 생각하냐? 라는 신앙 자체의 부정이다. 처형 장면을 보고도 침착함을 유지하던 맥스웰은 이 부분에서 충격을 받는다. 맥스웰 같은 광신도에게 신, 혹은 신앙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발언을 했으니 당연하다.]은''', 대체 이 세상 그 누가 증거를 해주고 있는 거지? 대체 누구에게 말을 걸고 있는 건지 알고는 있는 건가? 내가 무장친위대의 검은 제복을 걸치고 있어야만 이해하겠냔 말이지!'''[* 참고로 일반 SS든 무장 SS 장교든 검은 정복을 지급받았다. 다만 전쟁 이후부턴 일반친위대만 착용하다가 40년 프랑스 점령 이후 완전히 퇴역하게 된다.] 우린 독일 제3제국 무장친위대(Waffen SS)야. 이제까지 몇 명을 죽였을 거라 생각하나? 마치 숨을 쉬듯 투쟁과 폭력을 일삼아 오면서 시산혈해를 쌓아온 집단에게 말이지. '''뭐? '정신이 나갔다'라고? 이제 와서 무슨 소릴!! [[제2차 세계 대전|반세기도 더 전]]에 했어야 할 소리 아니었나?''' > ---- > 헬싱 4권 6화 『ULTIMA ONLINE』 > [[립 판 빙클레|중위]], 참 잘해줬어. 작전은 성공이다. 완벽해. > 수면 위에 아무리 조약돌을 던져 넣는다 해도, 물에 비친 그림자를 제아무리 지우려 한다 해도, 수면은 거기 그대로 남아있고, 그림자도 사라지지 않지. 바로 그런 존재인 거다. [[아카드(헬싱)|그건]] 바로, '''죽음의 탁류니까.''' 그것 안에선 삶도 죽음도 모두가 광대놀음. 그야말로 불사신이며, 무적이고, 불패이며, 최강. 터무니없을 정도지. > '''하지만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립 판 빙클레|자네]]의 미귀환을 통해 우리는 [[아카드(헬싱)|아카드]]에게서 승리를 거둘 것이야.''' > ---- > 헬싱 5권 7화 『D 9』 > 즐거운가, 아카드. 그래, 전쟁은 즐겁지!! 개선가를 올리도록 하게나, 아카드. 그리고 거기서 지켜보고 있으라구. 내 눈에도 보이고 있어, 이 근시용 안경 너머로도 확실하게 말이야. [[런던|그 도시]]의 눈부신 빛이, 그 도시의 [[빅 벤|첨탑]]이!! 우리의 개선가를 들어라 아카드. 그리고 거기서 얌전히 지켜보도록 해. > '''[[대영제국]]의 붕괴를.''' > ---- > 헬싱 5권 7화 『D 9』 > 대대 전원, [ruby(주목, ruby=Achhtung)]!! > 제군들, 밤이 왔다. 무적의 패잔병 제군. 최고참 신병 제군. > '''오랜 비원을 성취할 밤이 왔다. 전쟁의 밤에 온 것을 환영한다!!''' > ---- > [[헬싱]] 5권 9화 『FINAL FANTASY 1』 >둑을 무너뜨릴 때다!! >제군들, 둑을 무너뜨려 전쟁이란 이름의 탁류를 방출하는 거다!! >제1 목표는 런던 전역!! >템즈 강 서안의 국회 의사당!! [[빅 벤]]!! [[다우닝 가 10번지|수상관저]]!! 내무부 및 외무부 청사!! 국방부 청사!! 각종 정부기관 청사!! >[[버킹엄 궁전|버킹엄 궁]]!! 세인트 제임스 궁!! 윈저 궁!! 켄싱턴 궁!! 햄즈워스 궁!! >로열 호스 가드!! [[런던광역경찰청|스코틀랜드 야드]] 본청!! 재무부!! [[웨스트민스터 사원]]!! >'''피카딜리, 소호 거리, 사우스워크, 전부 태워버려.''' >정부 중앙 청사!! 근위 용기병대 본부 시설!! [[세인트 폴 대성당]]!! >(밀레니엄: 소령님, 캐비넷 워룸은[* 2차대전때 국가 재정을 관리하는 대장성 건물 지하에 있던 방공호로, 당시 전시 내각이 업무를 보던 곳이였다.]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폭파해야지!! 매우 불쾌한 곳이야. 아무것도 남기지 말도록!!''' >(밀레니엄: [[트라팔가#s-2|트라팔가 광장]]은 어떻게 할까요, 소령님!!) >'''싹 태워버려! 넬슨 동상은 쓰러뜨리고!''' >'''[[런던 탑]], [[대영박물관]], 대영도서관, 전부 파괴하도록! 매우 불쾌하니까.''' >(밀레니엄: [[타워 브리지]]는?) >'''무너뜨려! [[런던 브리지]]도! 그 동요에 나오는 것처럼!!''' >(밀레니엄: [[제국 전쟁 박물관]]은 어떻게 할까요?) >'''폭파시켜!!''' >상관할 것 없다! 눈에 거슬리는 건 전부 부수고, 제군들의 눈에 띈 자는 뼈도 남기지 말고 먹어치우도록. > 마음껏 먹고 마시도록 해라! > 대영제국 수도 800만의 인구는, 오늘 제군들의 저녁 만찬으로 상에 올랐다. > 자아, 제군들!! 서로서로 죽이고 죽음을 당하는 만찬을 즐기자. > 자아, 건배를 하는 거다. > '''드디어 오늘밤, 바로 이 순간부터 연회가 시작된 것이다!!''' > ---- > [[헬싱]] 5권 9화 『FINAL FANTASY 1』 >아직이다!! 아직 멀었어!! 좀 더 전과(戰菓)를!! 더욱 강렬한 전화(戰火)를![* 더빙판에서는 '''아직 멀었어 아카드 좀 더 전쟁의 불꽃을 활활 태워버려라!'''] > ---- > [[헬싱]] 5권 10화 『FINAL FANTASY 2』 >나는 무한히 약탈하고 약탈당하는 자이며, 무한히 멸망시키고 멸망당하는 자. 그것을 위해 나는! 야심의 낮, 그리고 체념과 달관의 밤을 넘어, 지금 여기에 서있는 거지. 자, 보아라. [[제9차 공중기동 십자군|패배가 오고 있다]]. 승리와 함께 말이야. > ---- > 헬싱 7권 8화 『ORGE BATTLE』 > 싹둑 싹둑 베어져 죽어간다. 하지만 누구 하나 눈물 한 방울, 탄식 한 번 내지 않지.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속엔 오직 환희만이 있기 때문. 그 하나의 환희를 공통의 의지로 삼아, 무수한 생명들이 마치 하나의 생명체처럼 꿈틀대고 발버둥친다. 피를 흘리면서, 피를 원하고, 증식과 절멸을 반복하며, 무한히 싸움을 이어나간다. 그 환희가 「[[신]]」에 대한 신앙이며, 「[[나치즘|[ruby(국가사회주의, ruby=나치즘)]]]」에 의한 전쟁이고, 「[[아카드(헬싱)|아카드]]」라고 하는 존제에의 일체화일지니. 우리들은 이제 드디어 '''같은 것'''이 되었다. 참으로 '''꿈만 같은 일'''이 아닌가. '''어둠의 형제들이여.''' > ---- > 헬싱 8권 7화 『HUNDRED SWORDS 3』 >아니,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다 주었다. 우리가 빼앗을 수 있는 것 또한 전부 빼앗았지. >자신의 인생, 자신의 주군, 자신의 신의, 자신의 충의, 그 모든 것을 걸고도 모자랐기에, 그래서 불법 사채업자 같은 우리에게서까지 판돈을 끌어다 쓴 것이야. 그것이 설령 하룻밤이 지나, 새벽닭이 울면 죽어 사라지게 될 정도의 혹독한 이자라고 하더라도... >무려 50년을 들여, 저 남자는 아카드와의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어. 우리들과 마찬가지인 셈이지. 하룻밤의 승부에 모든 것을 걸었으니. >운명이 카드를 섞는다. 베팅은 오직 한 번! 승부 또한 한 번 뿐이지!! 상대는 조커를 뽑았다!! 자아, 자네의 패는 무엇이지? 월터 C 도르네즈여!! > ---- > 헬싱 9권 7화 『Finesthour 3』 > (세라스: 그렇게 죽고 싶었다면...... '''그렇게 죽고 싶었다면!! 진작에 목을 맸어야지!! 50년 전에 그 목을 매었어야지!!''') >미안하지만 그건 성에 차지 않아서 말이지, [ruby(아가씨, ruby=Fräulein)][* 프로일라인. 현재 독일에서 이 단어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본래 귀족 집안의 여식들을 부르는 말로, 우리말로 따지면 '아씨'나 '소저' 정도의 어휘. 대충 '아가씨'라고 예의바르게 불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프로일라인 역시 예스런 분위기의 문학적 표현으로 쓰일 뿐 현실 독일어 회화에서는 거의 사어화되었다.]들. 그냥 시시하게 죽는 건 정말 사양이야. 그 정도로 구제불능인 인종들이지 우리들은. >이 세상 모두가 우릴 필요로 하질 않았어. 그리고 모두의 뇌리에서 잊혀져 가고 있었지.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필요로 했던 거야. >그냥 아무런 감흥도 없이 죽음을 맞이하긴 싫다. 그건만큼은 정말 싫었어!! 우리들의 죽음에는 좀 더 뭔가 필요했지. '''좀 더! 좀 더 확실한 뭔가가!!''' >그랬기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 아니, 와 버린 것이다! >'''좀 더 무언가가!! 아직 존재할 터야!!''' >아직 이 세상 어딘가에 우리가 싸울 장소가! 아직 우리가 싸울 적이!! 세상은 넓어!! 그리고 위협과 경이로 충만해!! 투쟁도 전쟁의 불길도 넘쳐흐르지!! 분명 이 세상에는 우리를 먹여 살리고도 남을 전장이 확실하게 존재함이 분명하다고!! >우리들의 죽음을 위해선 뭔가가, 좀 더 뭔가가 필요한 거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것을 갈망하며 영겁의 세월을 걸어가야겠지!! 오직 죽을 자리를 찾아서! >그렇기에 그대들이 사랑스러운 것이다. 그대들은 그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어!! 그대들은 너무도 훌륭해!! 「[[헬싱(헬싱)|[ruby(왕립 국교 기사단, ruby=HELLSING)]]]」이여!! >'''그대들은 우리가 그 손에 죽음을 맞이할 보람이 있는 존재이며, 또한 우리가 죽음을 선사할 가치가 있는 존재이니까!!''' > ---- > 헬싱 9권 8화 『LUNATIC DAWN 3』 >"'''나의 승리다..''' >나는 그를 처음부터 인간 따위로 보지 않았지. >아니, '''흡혈귀라고 조차 생각하지 않았어.''' >그는 성이며, 그는 움직이는 영지야. >그리고 폭군의 의지에 이끌려 움직이는 "죽음의 강"이란 이름의 영민들이지. >어떻게 하면 쓰러뜨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죽일 수 있을까. >나는 자나 깨나 오로지 그것 하나만을 생각해왔어.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전쟁 방식이니까. >'''전쟁, 그래 전쟁이야!! 그와 나의 전쟁!!''' >그는 전심전력을 다해 싸워야 하는 상대지. 지금 내게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그는 지금 무엇을 갖고 있을까? >그는 몸을 변화시켜 사역마를 부리고, 힘을 휘두르며, 마음을 조종하지. 몸을 재생시키며, 타인의 피를 마셔 자기 목숨의 양식으로 삼는 존재. 그것이 흡혈귀야. >하지만 내겐 아무것도 없지. 왜냐하면 '''난 인간이니까 말이야.'''[* 소령의 생각을 가장 잘 드러내는 대사 1.] >흡혈귀가 된다는 건 정말 근사한 일이겠지. 무한하고 영구한 세월을 살아가며 끝없는 투쟁의 삶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 그건 정말 환희 그 자체일 테지. >하지만 난 절대 그럴 수 없어. '''그것만큼은 결단코...!!'''[* 여기서부터 1945년의 회상으로 넘어간다.] > >불사란 정말 멋지지. 그리고 그 능력은 눈이 부실 정도야. 혈액을 통화로 한 영혼과 생명의 동화란... >'''썩 꺼져라!! 나의 마음, 그리고 영혼과 생명은... 모두가 오직 나만의 것이다!!'''[* 소령의 생각을 가장 잘 드러내는 대사 2.] >타인과 하나의 운명이 되며, 생명을 융합하고, 정신을 통합하는 것. 그게 흡혈귀의 본질이지. >이 얼마나 멋진가! 그건 정말 근사한 일일 것이야. 분명 그것은 환희임에 틀림없겠지. >하지만 웃기지도 않는 일이지. 그런 건 딱 잘라 사양이야. 내 것은 오직 나의 것이니까. 머리카락 한 올, 혈액 한 방울도. >나는 나다. 나는 나다. '''나는 나라고!!''' >정말 부럽군. 눈부시고, 아름다워. 그렇기에 사랑스러우며, 그렇기에 더욱 증오스럽지. 그리고 그렇기에 너는 나의 적인 거다. 적으로 삼을 가치가 있어. '''그렇기 때문에 너는 나의 적이다! 적에 어울린다!''' >마침내 난 [[아카드(헬싱)|나의 숙적]]을 찾아냈다. 나만의 전쟁을 위한!! >그리고 우린 부지런히 이를 위한 준비를 해왔어. 50년의 세월에 걸쳐서.[* 시점이 다시 현재로 돌아간다.] > >모든 것은 준비였다. 바로 이 순간을 위한! >최후의 대대도, 제9차 십자군도, 안데르센도, 베어볼프도, 월터도. >이 모든 것이, 그리고 우리들의 지난 50년 또한 이 때를 위한 것이었어. > 아카드가 0호 술식을 개방, 모든 생명을 방출, 그가 '성에 남은 마지막 한 사람'이 되었을 때, 안데르센이 그를 쓰러뜨릴 수 있었을까? 집사가 그를 해치울 수 있었을까? >내 생각은 'NO'다. 그는 홀로 남았더라도 무서운 흡혈귀니까. 100년 전에 단신으로 런던을 침공한 사나이며, 500년 전에는 단신으로 오스만 제국과 맞섰던 사나이였어. >그리고 그가 다시 피를 마시기 시작하면, 그것으로 모든 것은 허사로 돌아가지. >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사기인가. 삶과 죽음 모두가 그야말로 야바위.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절정!! >그런 미치광이 폭군을 죽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전장에서 열 겹, 스무 겹의 전열을 짓밟으며, 무한에 가까운 적진을 깨부수고, 적장의 수급을 취하면 될까? 아니지... >그는 다시 피를 마시기 시작할 거다. 폭군은 대식가니까. 바로 그의 최대 무기가 그의 약점이 되기도 하는 거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폭군은 스스로의 오만함 때문에 [[슈뢰딩거 준위|독주]]를 들이키게 되어 있어.''' > ---- > 헬싱 9권 10화 『WARCRAFT 1』 >[[8,8cm FlaK|[ruby(88mm, ruby=Acht-Acht)]]]...!!! 정말 멋진 놈이지! 최고야!! > ---- > 헬싱 10권 7화 『SORCERIAN 1』 >무슨 소릴, 나는 인간이야.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요소는 단 한 가지! 바로 '자신의 의지'이지.[* 아이러니 하게도, 정작 이 말을 한 소령 본인은 의지보다는 본인의 쾌락을 위해 전쟁을 벌이는, 인간이라 할 수 없는 존재이다.] >혈액을 영혼의 통화로 삼아, 타자를 계속해서 집어삼켜야만 살아갈 수 있는... 아카드는 쓰레기같은 가련한 괴물... 그런 '''약하디 약한 존재'''와 같은 취급은 말아줬으면 싶군. >나는 나 자신의 의지가 있는 한, 설령 유리 수조의 배양액에 담겨진 뇌수가 나의 전부라 하더라도, 거대한 컴퓨터의 기억회로가 나의 전부라 하더라도, >'''나는 인간이야.''' 인간이란 영혼과 마음, 의지로 살아가는 존재지. >설령 그것이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미소짓고 있다 하더라도, 역전의 용사의 모습을 하고 감상에 젖은 채 무릎을 꿇고 있다 하더라도, '''아카드는 찌꺼기 괴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 마음 속 깊이 놈을 증오하지. 흡혈귀 아카드를 인정할 수 없어!! >'''놈이 인간과 같은 괴물이라면, 난 괴물과 같은 인간일 테지.''' >'''나는... 나야.''' >'나는 너와 달라' 이 세상의 모든 전쟁은 이것이 전부였지. 이 세상에 인간이란 존재가 태어난 이후로 줄곧...! >자네도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할 테지? 자아, 선전포고는 이미 한참 전에 끝낸 상태인데, '''우리도 전쟁을 해야겠지?''' > ---- > 헬싱 10권 7화 『SORCERIAN 1』 >'''[[유언/동양 창작물/만화, 애니메이션|전쟁... 참으로... 멋진 전쟁이었다.]]''' > ---- > 헬싱 10권 8화 『SORCERIAN 2』 >그녀 말인가? 그녀는 히로인이야. '''처음이자 끝 끝이자 처음'''.[* 실제로 아카드가 이때 패하면서 드라큘라로써는 끝났지만, 동시에 그가 패배하면서 헬싱 기관의 사역마가 되었고, 이는 시간상으로는 헬싱 시점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들의 시작'''이다.] 일찍이 광기와 이성이 그녀를 차지하려고 다투고 유린했다. 저것은... 그 잔해다.[* 참고로, 이때 소령의 대사를 보면 '''이미 아카드의 정체를 알고있는 듯이 얘기하며''', 나중에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카드를 보고는 다른 연구원들과 군인들과는 다르게 '''보자마자 그가 누군지 알아차렸다'''. 추측에 불과하지만, 월터와 아카드가 서로에 대해 알고있는 점에서 미루어 볼 때, 아카드는 이전에도 몇 번 헬싱의 사역마로써 활동했고 소령과는 몇번 접점이 었었을 수도 있다. 다만, 만약 정말로 전에 만났었다면 소령이 월터를 처음 본다는 반응, 월터가 대위를 보고 놀라는 반응, 아카드가 (늑대인간을)몆백 년만에 다시 본다고 했던 걸로 미루어 보아, 대위와 월터는 아카드와 소령이 처음 만나는 자리에 없었던듯 하다.] > ---- > 헬싱 외전 『THE DAWN 2』 >이런. 이거야 원! 정말 멋지군. 제군! 봐라! 봐라! 보는 거다! 우리들의 선생님이 오셨다! 저것이! [[아카드(헬싱)|저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한 것]]이 우리들이 추구하는 것이다.[* 후에 인테그라에게 죽기 전 설령 그것이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미소짓고 있다 하더라도, 역전의 용사의 모습을 하고 감상에 젖은 채 무릎을 꿇고 있다 하더라도, '''아카드는 찌꺼기 괴물이다.''' 라고 말했던 걸 생각하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잘 본 거야! 사상 유래 없는 일이 일어나. '''아카드와...괴물의 싸움이다'''. > ---- > 헬싱 외전 『THE DAWN 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