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매치기 (문단 편집) === 해외 === [[해외여행]], 특히 [[남미]]나 [[유럽]] 여행 시에는 소매치기를 정말 조심해야 한다. '''소매치기의 신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소득이 높은 국가라도 CCTV가 적고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나 부랑자(주로 [[집시]])들이 많으면 위험하다. 수법이 국내와 다르기 때문에 여행객이 당하기 쉽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같이 전유럽, 아니 전세계에서 매년 수백, 수천만씩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 대국들은 그만큼 아예 관광객 주머니 털어 먹고 사는 영화나 소설 뺨치는 실력의 전문 소매치기범들도 엄청나게 많다. 이들의 수법은 공공장소에 지갑 깜빡하고 흘리면 다시 찾을수 있는걸로 소문난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만큼 기발하고 또 치밀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선 항상 어느정도 소지품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낯선 사람이 나에게 다가올 때는 무조건 주의할 것. 또한, 모든 소지품은 눈 앞에, 그리고 손이 닿는 범위 내에 둘 것을 추천한다. 백팩 같은 경우는 열지 못하도록 지퍼손잡이를 옷핀으로 한번 꿰매거나 자물쇠를 달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앞이나 옆으로 매는 것이 현명하다. ~~사실 옆으로 매는 것도 반은 남의 돈이나 다름없다~~ *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렸을 때 대중교통 이용 시 문이 갑자기 열리지 않거나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몰려와 혼잡한 틈을 타 절도하는 것은 소매치기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출ㆍ퇴근 시간같은 혼잡한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3-4인조 소매치기들이 사람을 포위, 물건을 훔치는 사례가 많다. 장애인인 척 출입구를 막고 서서 동선을 차단하기도 하고, 심지어 [[면도날]]로 가방을 찢고 지갑만 빼가기도 한다. 에스컬레이터나 지하철, 버스에 타는 순간과 내리는 순간을 주의하자. 혼잡한 관광지에서 정신을 놓고 있으면 곤란하다. 명화를 넋놓고 바라보고 있거나 시계종이 울리는 순간을 주의하자. * 이해가 되지 않는 행위를 하여 사람의 주의를 끌고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 범인이 피해자에게 자신의 손에 물을 부어 달라고 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물을 붓고 있는 피해자의 옆에 놓인 가방을 들고 간다던지, 갑자기 휴대폰이 고장났다고 하여 피해자의 주의를 끄는 사이 다른 사람이 피해자 옆에 놓인 가방을 들고 간다. 또한 바닥에 떨어져 있는 물건을 주워 달라고 한 후 가방을 가지고 가는 수법도 있다. 길가던 사람의 등을 툭 치고 하늘을 가리킨 다음 하늘을 쳐다보면 곧바로 소매치기를 해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 버스에서 앉아있는 사람의 [[성추행|다리나 엉덩이를]] 만지거나 해서 주의를 끈 다음, 뒤에서 [[목걸이]]를 끊어 가져간다. * 이물질로 더럽힌 뒤 주의를 끄는 수법 실수인 척 겉옷에 이물질(음료수, 화장품, 파마약, 페인트, 케첩, 마요네즈같은 소스류)을 대거나 튀긴다. 그러곤 누군가 옷에 뭐가 묻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피해자가 당황한 나머지 옷을 닦기 위해 옷을 벗거나 옷에 묻은 것을 닦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가방을 턴다. 또는 지나가던 사람이 도와주겠다고 말해서 도움을 받으면 도와주는 척 하면서 소매치기를 한다.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하면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계속 도움을 받으라고 권한 뒤 소매치기를 한다. 따라서 이물질이 묻었다면 아무리 찝찝하더라도 바로 자리를 피해야 한다. 주위 사람들이 뭐라고 흉을 보든 그냥 이동해야 한다. 화장실이나 숙소같은 안전한 장소에 도달한 후에 옷을 처리해야 한다. 옷이 못쓰게 될 때가 많아 질이 나쁜 수법. [* [[명탐정 코난]]의 [[검은 드레스의 알리바이|이 편]]에서도 해당 수법으로 소매치기를 하려다가 코난에게 잡히는 장면이 있다.] * 서명운동과 지도를 이용한 수법 대여섯 명이 달라붙어 정신없게 만들고 주머니에 핸드폰이나 지갑을 슬쩍한다. 길을 물어보는척 하며 지도를 보여주는 경우도 존재한다. 외국여행 나갔을땐 집시처럼 보이거나 여럿이서 서명해 달라고 하거나 지도를 보여주며 길을 물어보면 그냥 무시하자. 참고로 이들이 쓰는 서명운동에 쓰는 용품은 굉장히 조악한 경우가 많다. 예컨데 [[구세군]]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선냄비를 운용하는데 이들이 입고 있는 옷이나 냄비를 보면 굉장히 깔끔하다. 하지만 소매치기들이 하는 서명운동을 보면 종이도 그렇고 워낙 오랫동안 돌려써서 그런지 굉장히 꼬질꼬질하다.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근처, 센 강의 다리 위에서 여럿이서 정신을 탈탈 털어가고, 불쌍한 척을 하면 다리 끝에서 물건을 다 돌려주기도 한다. 물론 곱게 돌려주지는 않고 바닥에 던져 버린다. * 거짓 정보를 주어 혼란시킨 뒤 소매치기하는 수법 [[유레일 패스]]를 이용하여 기차를 탈 때, 기점에서 기차가 출발하기 전 자리를 잡은 승객에게 다가와 복도 끝에 역무원이 있으니 패스에 스탬프를 받아야 한다는 거짓 정보를 주고, 승객이 잠시 자리를 뜨면 가방을 통째로 가져가는 사례도 있다. 참고로 유레일 패스 소지자라면 그냥 자리에 얌전히 앉아서 짐이나 잘 지키고 있자. 역무원이 칼같이 찾아와서 도장 찍으러 온다. 따라서 여행 중에는 소지품이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고객으로 위장 음식점에 손님으로 온 척하면서 잠깐이라도 정신을 판 사이 훔치거나, 싼 것을 사다 앉아 천천히 먹으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한다. 특히 호텔 같은 곳에 입점한 레스토랑에서는 경계심을 사지 않을 근사한 신사나 귀부인으로 변장하고 자연스럽게 훔쳐서 눈치채기 더 힘들다. 감시카메라가 제대로 있고 경비원이 지키는 곳이라도 절대 물건을 방치하지 말고 몸과 연결할 튼튼한 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노상 [[환전]]상과 경찰로 위장한 소매치기 관광지에서 불법환전을 해 주겠다며 접근한 뒤[* 시중의 은행이나 정식 환전상보다 높은 환전율을 적용해주겠다고 유혹한다.], 여행객에게서 지폐를 받아든 순간 어디선가 [[경찰]]로 위장한 패거리가 나타나면 "어머, 안 되겠네요."라면서 그 지폐를 그대로 되돌려 준 뒤 바로 사라진다. 그런데 막상 받고 나면 그 지폐는 당신이 줬던 지폐보다 형편없이 낮은 단위로 바꿔치기된 상태다. 이런 소매치기들은 대부분 긴 소매옷의 팔 안쪽에 특수 장치를 착용해서, 낮은 단위의 지폐와 여행객의 비싼 지폐를 미세한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바꿔 버린다. 심지어 윽박지르며 겁을 준 후 여권을 요구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여권을 볼모로 거액의 돈을 요구하거나 아예 도망친다. 한국인들이 그 나라의 경찰 제복을 잘 모를뿐만 아니라 치안이 막장인 경우엔 아예 진짜 경찰복을 입고 위조된 경찰 신분증까지 내미는지라 당황하기 굉장히 쉽다. 낚이는 순간 벗어날 방법은 없으므로 애시당초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는 한이 있더라도 은행이나 환전소같은 곳에서 정식으로 환전을 하는게 답이다. 그리고 [[집시]]들이 잘 쓰는 수법이니 이들을 최대한 피하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 자동차를 탈 때 차량 내 보이는 곳에 가방 및 귀중품을 보관하는 것은 위험하다. 주차 후 트렁크에 물건을 옮기는 행동은 시내 주요 명소를 떠도는 절도범의 표적이 되기 쉬우니, 가급적 시내 주요 명소에서는 차 트렁크에도 귀중품을 두지 말자. 자동차가 신호대기에 걸려 있으면 몰래 다가와 차량의 뒤쪽 좌석 문을 순식간에 열어재껴 들고 있던 가방을 채어가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 이때 가방을 끝까지 잡고 있으면 포기하고 도망가는 놈들도 있으나, 흉기를 꺼내는 놈들도 있다고 한다. 자동차 문은 운행중에도 꼭 잠그고 다니자. * [[스마트폰]] 낚아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특히 [[iPhone|아이폰]][* 국가나 통신사 별로 모델과 사양이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에 비해 아이폰은 전세계 모델이 대체로 동일하므로 특히나 소매치기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과 갤럭시 시리즈 혹은 노트의 경우 어느 나라를 가든 인기 대상이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뒤에서 빠르게 접근하여 낚아채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하 며, 조직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행하기도 한다.[* 실제로 영국 런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20건 이상의 아이폰 도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수법은 똑같이 자전거를 이용한 소매치기였다고.] 폰을 조작하면서 걸어가면 꼼짝없이 당한다. 심지어 눈앞에서 보는 중 낚아채가는데, 폰을 잡고 버티니 소매치기는 힘으로 빼앗아가려고 뿌리치고 주인은 폰에 대롱대롱 매달려 끌려가는 아찔한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천원삽 등지에서도 구하기 쉬운 도난방지 스프링을 마련해서 가방끈 같은 것과 연결하거나, 한적하고 어두운 밤길에서는 꼭 필요할 때를 빼고는 폰을 옷의 속주머니나 가방 속에 넣어두는 것이 낫다. 해외여행시에만 일시적으로 저가형 중고폰을 가져가는 것도 좋다. * 설문조사나 서명운동을 하는 중으로 위장 보통 20대 초반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경우가 많은데, 주로 돈 많아 보이는 남자들에게만 소매치기를 한다. 만일 붙잡히면 [[매춘]]으로 때워 버리기도. 또는 매춘부인 척 하면서 접근한 뒤, 남자가 씻으러 갔거나 자고 있을 때 털고 도주하기도 한다. 잡히지 않으면 소매치기, 잡히면 매춘이다. 잡혔을 때의 화대는 헐값이거나 아예 공짜이다. 당연히 어느 정도 미모가 받쳐주는 경우가 많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21528261&bbsId=G005&itemId=143|참고.]] 그러나 꽁으로(?) 매춘을 하게 되어도 가급적 거들떠 보지 않는 게 좋다.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 무턱대고 쫓아가거나 매춘을 제안할 때 응하다가는 강도를 당할 수 있다. 심하면 죽는 경우도 있다. 매춘이 위법인 국가라면 경찰이나 대사관이 구제하기에도 곤란한 경우가 된다. [[성병]]은 덤이다. * 거지로 위장 한 명이 돈을 달라고 손을 내밀 때, 다른 한명이 지갑을 슬쩍 하는 방법. 대개 내미는 사람은 팔을 붙잡는다. 은근히 자주 당하는 수법. * 치안이 좋지 않은 곳에 갈 때는 저가형 가짜폰과 --성공한 줄 알았냐는 조롱의 문구를 잔뜩 쓴 종이를 넣은--가짜 지갑을 [[미끼]]로 들고 다니는 것도 한 방법이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205439|전자 소매치기]]([[스키밍]])라는 신종 수법도 발생하였다. 이 경우 여러 종류의 카드를 한꺼번에 넣어서 전파교란을 유도하는 식으로 회피할 수 있다. 다만 기술적으로 가능하나 현실적인 문제로 전자 소매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 대부분의 의견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170808142650033|기사1]]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1603180076|기사2]] 카드 결제를 하려면 카드 가맹점을 개설해야 하며, 자신의 명의로 된 은행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즉, 무선 결제기를 통해 금액이 결제돼도 카드사를 통해 그 돈을 받으려면 소매치기 일당이 개설한 카드 가맹점이 있어야 하고 결제 대금 지급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실상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외국의 경우 카드 가맹점 개설 후 단기간에 전자 소매치기 후 도주하여 [[신분세탁]]한다는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모든 국민을 상대로 주민등록번호 발급과 지문 날인을 하기에 이런 가능성조차 없다. '''다만'''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최근에는 카드의 IC칩을 스캔, 복제해 실물카드없이 결제를 시도하거나, [[마사지]]샵 등 물품을 일정시간 보관하는 업소에서 [[https://m.cafe.naver.com/hotellife/1831675|아예 IC칩을 가짜칩과 바꿔치기하는 수법까지 등장]]하였다. * 악명이 높은 탓인지, SNS 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해외 여행 시 소매치기 방지법으로 뱃살 힙색(...)을 들고 다니라는 식의 유머 게시글이 떠돌아다닌다. 멀리서 보면 힙색이 아니라 진짜로 뱃살을 내놓고 다니는 듯해 인간의 존엄성과 가지고 있는 돈, 둘 중에 하나는 포기해야하는 방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