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멸도시/등장인물 (문단 편집) === 희망의 빛 보육원 === 로스트가 발생하기 전 타쿠야가 잠입 조사했던 [[고아원]]. 겉보기엔 멀쩡한 고아원처럼 보이나 탐정 그룹이 잠입수사까지 시도할 정도로 무언가 어두운 부분이 있었다. 잠입 조사하는 과정에서 타쿠야도 고아원의 아이들과 매우 친밀해지게 됐지만, 물증을 찾아내기 일보 직전 탐정 그룹 상부의 명령으로 인해 조사가 중단되었고 얼마 안 가 보육원째 소멸당했다. 추후 사이드스토리 "지키지 못한 약속"에서 해당 보육원의 혼백들이 본인의 앞에 나타나고 원망하는 소리를 하자[* 언젠가 반드시 유원지에 놀러 가자고 고아원 아이들과 약속했었으나, 소멸 당시에도 끝까지 타쿠야는 아이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 인한 원망. 다만 대부분의 사건이 그렇듯 진짜로 원하는 다른 게 있었다.] 이를 조사하러 잠시 길을 틀어, 당시 알아내지 못했던 진상에 접촉하게 된다... 고아원의 이름 자체는 원작에선 딱히 없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희망의 빛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끝까지 언급되지도 않았고 고아원의 이름이 중요하게 여겨지지도 않았기에 원작 플레이어들도 고아원의 이름으로 받아들인 현황. 애니메이션에서도 후술할 진상을 포함해 대부분 그대로 등장하나, 몇몇 변경점도 있으며 통째로 소멸당하진 않고 전원 서커스를 보러 갔다가 소멸당했다. 원작과 달리 타쿠야가 탐정 그룹을 탈퇴하게 된 것이 이 보육원의 조사 중단을 납득하지 못하고 탈퇴한 것으로 나온다. {{{#!folding 【지키지 못한 약속 스포일러】 희망의 빛 보육원은 의문의 조직에서 소아 인체실험을 진행하고 있던 곳이었다. 애초에 '''고아원조차 아니었다'''. 기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시설 자체가 있기는 했는데 고아원이 아니라 '''연구시설'''으로 신고되어 있었다고 한다. 애프터로스트에서는 이게 약간 말이 안 된다 여겨졌는지 연구시설 관련 언급은 삭제되고, 후일 기록 자체가 완전히 파기되어 자세한 조사가 불가능해졌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처음부터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고아원은 아니었으나, 경영난에 빠져 유지가 불가능해졌을 때 '''조직원''' 히나코가(원작)/밝혀지지 않은 조직 측 누군가(애프터로스트)가 원장에게 인체실험을 제안하면서 고아원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거액을 받을 수 있다고 꼬드기는 것에 넘어가고, 그 뒤로 인체실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확히 언제부터 인체실험을 시작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츠바사, 요시아키가 있던 시절엔 정상적인 고아원이었으니 길어도 15년을 넘어가지는 않는 것으로 추정. 거기에 정확히 같은 수법으로 로스트 이후 시기에 인체실험을 당한 인물(스구루, 사유. 이 둘은 작중 현재(첫번째 소멸) 시점에서 탈출했다)이 추가로 등장한 걸 보면 이런 고아원... 아니 연구시설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인체실험으로 만들고자 했던 것은 "혼백을 다룰 수 있는 힘"으로, 이를 위해 아이들은 매일같이 정체불명의 주사[* 혼백의 힘을 인공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하는 약물이었으나, 이는 현재까지도 어느 정도 안정화만 됐을 뿐 수명을 줄인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고아원이 있던 당시는 지금보다 훨씬 불안정하던 때라 소량만 투여받아도 치사량에 이른다고.]를 맞고 바깥 사회에 동경을 가지면 안 된다/실험체로써 자신의 목숨을 바쳐 그 사명을 다해야 한다/기타 등등 히나코의 사상에 따라 이런 일상을 상식으로 여기도록 세뇌를 받아왔다. 이를 알아차리고 탈출한 것이 스스로를 "레지스탕스"라고 칭하는 멤버들이며, 고아원의 아이들 중 아야노만큼은 이것이 뭔가 잘못된 것이라고 깨닫고 있었던 것 같다. 허나 타쿠야가 잠입수사를 위해 위장취업하면서 아이들과 친해지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가지는 건 설사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는 이후 아이들이 실험을 거부하고 계속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게 만들어주었으며 어른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 꿈을 이루고자 하게 되었지만 결국 이를 이루지 못하고 고아원 째 소멸당한 것. 아이들이 타쿠야에게 가졌던 감정도 실제로는 원망이 아니라 배회하고 있던 히나코의 혼백을 구원해주길 원했던 것이었고, 고아원 관련 혼백들과의 싸움을 통해 이를 달성하자 모두의 미련이 사라지며 전원 성불했다. 물론 혼백인 만큼 후일 유키가 원한다면 소환 가능.}}} {{{#!folding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아예 연구시설로 등록이 되어있던 원작과는 달리 고아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소멸의 규모가 줄어듬에 따라 고아원째 소멸당하지는 않았고 통제지역 내부에 폐허로서 방치된 채 남아있다. 다만 고아원의 멤버들은 '''원장 젠시로를 제외하고''' 서커스를 보러 갔다가 로스트에 휘말렸다. 여기서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수상한 약을 먹여가며 인체실험을 해왔으며, 연구의 정확한 목적은 아마 원작처럼 혼백을 다루는 힘을 각성시키기 위한 것이라 추정되나 원작과는 달리 아티팩트와 공명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원작에 비해 이런 인체실험을 해온 기간이 더욱 길어, 츠바사와 요시아키 역시 이런 인체실험을 당해왔다고 한다. 요시아키의 말로는 그런 실험을 당하는 게 당연한 일상인 줄 알았다고. 원작과의 제일 큰 차이점은 원장은 이용만 당했을 뿐이고 실제 흑막은 히나코였던 것에서 히나코는 [[스톡홀름 신드롬]]의 피해자고 원장은 로스트를 당하지 않았다는 점. 또한 히나코가 숨겨둔 장부를 통해 라쿠니 그룹에게 원조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게 직접적으로 밝혀졌다.}}} * 히나코 (CV: [[나가츠마 쥬리]]) 보육원의 관리 교사 중 한 사람. * 타카히코 (CV: [[이와하시 유카]]/[[아피아 유]]) * 아야노 (CV: [[하타 사와코]]/[[제이드 색스턴]]) * 카린 (CV: [[와타다 미사키]]/[[크리스털 라 포테]]) * 나오야 (CV: [[쿄카 유키]]/[[리아 클라크]]) 보육원의 아이들. 현 시점에서는 로스트로 인해 소멸. * 나나미 * 타로 * 유스케 * 미사키 * 하야토 * 루카 마찬가지로 보육원 출신 아이들. 현 시점에서는 로스트로 인해 소멸. 위의 여섯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 진 * 사토시 * 린코 * 토우야 * 미이 보육원 출신이자 보육원의 체제에 반감을 품고 "레지스탕스"를 조직, 탈출한 멤버들. 이후 의문의 조직을 적대하며 로스트를 막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전원이 소멸당했다. 그 외 츠바사, 요시아키 둘 역시 본 고아원의 출신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