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몰이창법 (문단 편집) == 전성기([[2003년]] ~ [[2008년]]) == 1997년[* [[H.O.T.]]와 [[젝스키스]]의 양대산맥 시절.]부터 2004년[* 1세대 후반기 대세였던 [[신화(아이돌)|신화]]와 [[god(아이돌)|god]] 그리고 당시 2군에 속한 [[NRG(아이돌)|NRG]]의 마지막 전성기.]까지 대중 가요를 장악했던 1세대 [[아이돌]]이나 [[록발라드]], [[힙합]] 댄스[* 오늘날이야 힙합하면 [[랩]]을 떠올리는게 우선이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힙합하면 [[비보잉]]으로 대표되는 댄스 이미지 역시 쎘다.] 위주 그룹들의 시대가 저물면서 대중가요는 2001년 데뷔한 [[브라운 아이즈]], 2003년 [[브라운 아이드 소울]], [[빅마마(가수)|빅마마]] 같은 [[R&B]] 그룹들이[* 사실 브라운아이즈는 한국 현실에 맞게 R&B 발라드화된 곡을 주로 불렀고 인기를 끌었지만, 이에 좀 더 정통 R&B를 하고 싶어한 [[나얼]]이 [[윤건]]과 음악적 견해차로 헤어지고 만든 그룹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었다.]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2002년 [[VIBE|바이브]], [[휘성]] 등의 후속 가수들이 하나둘씩 등장하면서 한국 가요의 지분을 접수해나가기 시작했고, 2004년 초에 데뷔한 [[SG워너비]]는 이런 추세의 화룡점정을 찍게 된다. 이들은 미디엄 템포 형식의 [[발라드/한국|발라드]]로서 슬픈 감정을 극대화하기 좋은 '''소몰이창법'''을 주로 구사했다. 다만 브라운 아이즈나 브아솔의 경우는 소몰이를 구사하진 않았고, 소몰이창법의 대표주자로 꼽힌 그룹은 바로 [[SG워너비]]. 이들이 주목 받은 이유는 창법도 창법이지만 당시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독보적이었기 때문이다. 각종 가요 프로그램 1위와 높은 음원 순위, 높은 음반 판매량 뿐만이 아니라 실제 가요 시상식 커리어도 엄청났었다. 특히 2000년대 중반엔 2005년 [[골든디스크어워즈|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 2006년 [[골든디스크어워즈|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KMF]]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2007년 [[골든디스크어워즈|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대상 등 당시 다른 가수들에 비해 대상 커리어가 굉장히 독보적이었다. 덕분에 이들이 내놓은 미디엄 템포 형식의 발라드와 이들이 구사한 소몰이창법은 2004년 [[V.O.S]], 2005년 [[먼데이 키즈]], 2006년 [[씨야]] 등의 후속 그룹들을 낳기도 했다. 한창 유행할 당시엔 음악 차트 대부분의 노래들이 다 이런 소몰이창법류의 노래였을 정도였다. 이로 인해 당시 아이돌 및 댄스 그룹의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었다. 특히, SG워너비의 최전성기 시절이었던 2005~6년을 기준으로 [[SM엔터테인먼트]]를 필두로 한 [[동방신기]][* SG워너비와 함께 2005~8년, 댄스 가수들 중에서는 소몰이창법 가수들에 대한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으며, 동시에 실질적인 SG워너비의 최대 라이벌로 평가 받았다. 그 이유는 이쪽도 (아이돌) 댄스 가수 분야에서 딴지 걸기 어려운 뛰어난 실력의 그룹이었고,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1위를 차지한 것과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각종 가요 시상식 커리어도 굉장히 독보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가요 시상식 대상 커리어도 [[SG워너비]] 못지 않은 게 2005년 [[MKMF]]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상, 2006년 [[SBS 가요대전]] 대상, [[골든디스크어워즈|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대상, [[서울가요대상]] 대상, [[MKMF]] 올해의 가수상, 2008년 [[골든디스크어워즈|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대상, [[MKMF]] 올해의 음반상 등 엄청 많은 대상 수상 커리어를 쌓았다.], [[슈퍼주니어]], [[DSP미디어]]의 [[SS501(아이돌)|SS501]] 등 [[보이그룹]]은 어느 정도 건재함을 유지했으나, 90년대에 전성기를 누리던 [[혼성그룹]]의 계보는 거의 끊어지다시피 했고,[* 이 시기 동안 [[거북이(혼성그룹)|거북이]] 정도가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였고, [[코요태]]의 후속주자인 [[타이푼(혼성그룹)|타이푼]]이 등장하긴 했지만 그리 뜨지는 못했다. 그나마 [[솔비]]가 뜨기는 했지만 사실상 예능에서의 활약으로 얻은 개인적 인지도였고, 타이푼의 음악 활동으로 얻은 인지도는 거의 없는 수준.] 걸그룹은 1세대 아이돌 마지막 주자인 [[쥬얼리]], [[슈가(걸그룹)|슈가]] 등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던 그야말로 멸망 직전 상황이었다. SM에선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라는 걸그룹도 출범시켰으나, 이들 또한 가요계의 주류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2000년대 초중반은 걸그룹의 암흑기로 일컬어지는 시기로서, 2003~2004년에 데뷔한 걸그룹은 거의 멸종이나 다름없었다. ~~[[빅마마(가수)|빅마마]]는 걸보단 우먼그룹이니 넘어가자~~] 심지어 2005년 [[가비엔제이]], 2006년 [[씨야]], [[브라운아이드걸스]], [[2NB]] 등 당시 신생 걸그룹들도 하나같이 소를 몰았을 정도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쿨(혼성그룹)|소몰이와 관련 없는 창법을 구사한 가수]]들도 [[COOL 7even#s-2.17|한 번쯤은 차용]]하고, 심지어 이런 기류는 [[사랑앓이|아이돌까지 번지기도]] 했다. 또한 2005년 7월 30일 일어난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을 계기로 2009년 장기하와 얼굴들이 주목을 받기 전까지 인디 뮤지션들의 메인스트림 진입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한국 대중음악계 전체의 다양성과 역동성이 상당히 후퇴한 것도 이 창법이 유행하는 데에 영향을 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