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믈리에 (문단 편집) == 화려하고 이미지적인 표현 방식? == [[스펀지(KBS)|스펀지]]에서 와인에 [[방사선]]을 쪼이면 맛이 달라진다는 주제를 다루었을 때 한 소믈리에[* 현재는 태국요리점 오너셰프이다. [[http://news.joins.com/article/20221113|링크]] 기사에는 [[방사선]]을 쬔 와인을 마셨다고 나와있으나, 일반 와인(방사선을 쏘이기 전의 와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원본 영상 링크 바람.]는 일반 와인 맛을 보고 이렇게 표현하였다. >음... [[신대륙|신세계]]와 [[구대륙|구세계]]의 중간적인 냄새가 많이 나고요[br]음... 표현을 하자면, 굉장히 처음 보았지만 처음 본 것 같지 않은 풍경[br]마치 [[이베리아 반도]]의 [[탱고]]의 여인, 탱고를 추는 여인[br]하지만 그 여인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음식 얘기 하는데 갑자기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인가 싶은 평가이고, 인터넷상에서도 한동안 밈으로 쓰였을 만큼 많은 비웃음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아래와 같은 의미라고 한다. >아메리칸 와인과 유러피안 와인의 중간 맛이 난다.[br]되게 신제품 같은 어색한 맛 사이에 이미 먹어본 제품의 맛이 같이 느껴진다.[br] [[포도주/스페인|이베리]][[포도주/포르투갈|안 와인]]에서 [[포도주/아르헨티나|어색한 신대륙 와인]] 맛이 섞여 나는데, [br] 일단은 시중에서 파는 제품 같다. 그리고 실제로 해당 와인 또한 스페인산 와인이었다.[* 실제로도 스페인 와인은 대부분이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시켜서 미국쪽 와인 같은 달큰한 느낌이 난다. 그러니 아메리칸과 유러피안 와인 사이쯤의 느낌이라면 스페인일 가능성이 크다]이베리아 반도인데 탱고를 춘다는 말이 아주 절묘한 표현인데, 탱고는 실제로 스페인이 아닌 [[아르헨티나]] 춤이다.[* 스페인의 춤은 [[플라멩코]].] 3만원대 기성제품인 것 또한 맞혔다. 어쨌든 이런 평범한 사람이라면 의미를 알 수 없는 수사를 사용하며 표현하면서 인터넷에서 웃음거리가 되어 2007년도 경에는 이걸 소재로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17&aid=0000091369|링크]]),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에서의 [[미생(선덕여왕)|미생]]과 [[김춘추(선덕여왕)|김춘추]]의 대화([[http://tachikoma.egloos.com/5163691|링크]], [[http://star.mt.co.kr/stview.php?no=2009092314510229603|기사]]), [[메이플스토리]] [[카이저(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s-2.2.4.2|카이저]] [[메이플스토리/패러디|퀘스트]] ([[:파일:attachment/메이플스토리/패러디/f0082780_50cdc653432ae.jpg|링크]]) 등에서 [[패러디]]되는 등 [[컬트]]적 유명세를 얻었다.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208261|링크]] 당사자는 [[디시뉴스]] [[http://dc.news-ade.com/?c=news&m=newsview&idx=3837|인터뷰]]에서 밝히길 소믈리에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으로 동종업계 종사자끼리는 전부 알아듣는다고 말했다. 특히 '신세계', '구세계'는 수사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도 흔히 쓰이는 용어이다. 실제로 [[와인]]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구대륙쪽 와인과 신대륙 쪽 와인을 구세계 와인과 신세계 와인으로 분류한다.[* 와인은 기원전부터 와인을 마시던 유럽을 중심으로 한 구대륙과 북미, 남미,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신대륙 와인으로 나뉘고 성향에 약간 차이가 있다.] 아메리카를 신세계로, 유라시아를 구세계로 부르는 것이 비단 와인 업계에서만 통용되는 용어인 것도 아니다. 굳이 이 소믈리에에게 잘못이 있다면 와인에 생소한 대중을 상대로 찍는 TV 인터뷰에서 업계인들만 알 수 있는 전문용어로만 표현했다는 것인데, 소믈리에 본인도 이것을 모를 리가 없으니 제작진 측에서 재미를 위해 용어사용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