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시지 (문단 편집) == 어형 == 많은 유럽계 명사들이 그렇듯이 크게 서유럽계 이름과 남유럽계, 동유럽계 이름으로 나뉜다. 남유럽계에서는 '소금에 절인다'는 [[라틴어]] salsus[* 라틴어에도 소시지 그 자체를 이르는 단어가 따로 있다(botulus). 이건 엉뚱하게도 [[보톡스]]의 어원이 되었다. 예로부터 소시지에서 많이 자라던 균 [[보툴리누스균]]에서 추출한 물질이기 때문.]에서 기원한 [[프랑스어]] saucisse가 [[어원]]이며 중유럽 국가중 서유럽권인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는 Wurst[* 부어스트로 발음한다. 대한민국에서도 소시지가 아닌 부어스트라는 표기도 흔해졌다.]라 부른다. 러시아에서는 '깔바싸(колбаса)'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튀르키예어]]에서 [[미트볼]]을 뜻하는 '퀼바스트(Külbastı)'에서 파생된 단어라는 설이 유력하다. 북유럽권 국가들은 소시지를 뜻하는 단어들이 모두 다르다. 한국에서는 90년대까지는 '쏘세지', '쏘세이지', '소세지' 등으로 쓰다가 점차 원음[* 영식 [ˈsɒsɪdʒ\], 미식 [ˈsɔːsɪdʒ\]]을 그대로 살린 '소시지'라는 표기가 표준으로 자리잡았지만 일본어 표기 'ソーセージ'[* 일본어에서 ɪ의 음가를 갖는 a, ay, ey 등의 영어 철자는 대체로 '에-'로 표기한다.]에서 비롯되어 과거부터 쓰여 온 '소세지'라는 표기도 여전히 쓰이며 [[순대]]와 비슷한 특성 때문에 '''양순대''', '''고기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북한]]에서는 러시아어 'колбаса(콜바싸 또는 칼바싸)'에서 비롯된 '칼파스'라고 부른다. 고기순대 또는 양(洋)순대라는 표현도 있다고는 하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 의하면 오늘날에는 대부분 '칼파스'로 부른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