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아청소년과 (문단 편집) === 인식 === 2022년에는 대한병원협회가 보건복지부에 '''종합병원''' 필수 개설 진료과목에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삭제할 것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자[* 병원이 돈이 안 된다고 아이들이 치료 받을 기회를 박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 소아과의 처지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산부인과와 소아과 의사회에서 강력히 규탄한 일이 있었다. 소아과는 기초 진료과목이자 필수의료 중 하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다. 보통 청소년까지만 소아과에 다니고 성인이 된 후에는 보호자 신분으로 올 게 아니면 들릴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소위 '당사자'성이 부족하다. 그래서 다른 과가 정원이 안 차는 경우 의료 공백이다 뭐다 하면서 시끄럽지만 소아과는 뉴스 몇 번 타고 끝. 빠르게 소멸하고 있는 소아과를 보호할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신생아중환자실이나 상급병원 입원환자를 볼 인력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며, 정작 전공 인기를 좌우하는 1차병원 (의원급) 처우는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이다. 근원적으로는 가족주의가 아주 강한 한국 사회 특성상 여타 선진국과 달리 자식에 해당되는 집단과 관련된 일을, 사회의 전문가가 전문 분야에서는, 부모보다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인식이 부족하다. 여기에 '아이나 청소년도 당사자'라는 인식도 낮아 부모가 이를 자신이 생각하는 뭐든지 해줘야만 하는 주체성이 없는 아동과 청소년으로 당사자성을 대신하려는 분위기에 [[유치원 교사]], [[초등교사]] 등은 처우 문제에 시달리는 경향이 강한데, 인식 문제 또한 그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심지어 사회 문제인 [[저출산]]까지 인프라 부족을 심화시켜 그 문제를 더 악화시킨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4296160&code=11131100&sid1=po|#]]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