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연신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단운룡]]''' [[오기륭]]은 [[단운룡]]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에 걸맞는 사부를 연결해주기 위해 추군마 [[진달]]을 통한 2년간의 추적 끝에 소연신을 찾아내었고, 누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원한을 잊는 대신 단운룡을 제자를 받아줄 것을 요청, 소연신이 받아들여 단운룡을 제자로 삼는다. 무공 뿐 아니라 중원 각지의 명인들로부터 시서예화를 비롯한 온갖 교양과 지식을 익히게 했다. 그 외에도 사부로서 단운룡의 인생에 지침이 되어주었다. 소연신과 [[단운룡]]의 관계는 부자관계인 [[진무혼]]-[[진천(한백무림서)|진천]]보다도 더 가까워서 [[사패]] 중 사제관계가 가장 친밀하며, 이로 인해 단운룡은 위기 때 사패가 직접 도우러 오는 호사를 누린다. [[염라마신]]의 의협문 습격 때 소연신이 끼어들기도 했으며, 염라마신 처단 직후 신마맹의 총공세를 '''이 협제 소연신이 목숨을 걸었다''' 표현하며 조력하러 온다. 단운룡이 섭리의 제한을 넘은 대가마저도 자신이 모두 짊어지고 등선할 생각도 있었으나 단운룡이 극구 만류하여 이를 미루기도 했다. * '''[[철위강]]''' 사패쟁투 시절 철위강에게 패배해 소연신이 엄청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승부결(勝負結)이 남아 있으며 이는 [[단운룡|제자]][[유광명|들에게]] 넘어간다. 묘사로 보아 강씨금상에서 승부결을 교환할 때 소연신은 천룡무를, 철위강은 협제신기를 받은 듯.[* 이 추측을 뒷받침하는 묘사는 두 군데. 첫번째는 금상에서의 교환 때 정소교가 두 사람이 완전히 섞인 것 같다는 묘사, 그리고 금상혈사에서 철위강이 강설영에게 협제신기를 넘겨줄 때 철위강의 모습이 거칠고 광포한 기운이 짙어지며 위타천의 기파와 가까워진다고 묘사된 부분이다. 이 둘을 합쳐서 보면 승부결 교환 때 철위강이 협제신기를 받아서 서로 섞인 듯이 보일 정도로 기파가 바뀌었으나, 이후 강설영에게 협제신기를 넘겨주면서 철위강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고 유추되는 것] 정작 철위강은 철저히 마이페이스라 소연신이 자기한테 뭘줬는지 몰랐고, 신경도 안 썼다. 훗날 협제신기를 사용하기까지 했으니 결국 알긴 안 모양. 내내 천하제일이라는 단어에도 심드렁하게 반응하고 소위 '초월자', '신선'처럼 생활하는 소연신이 몇 안되게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며 상당히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속된 말로 열받아 하는 상대가 바로 철위강이다. 매우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에 인색한 철위강도 소연신에게 비슷한 감정을 내비친다. 싫어하긴 하나 원한 관계까지는 아니라서[* 소연신 왈 "구원까지는 아니지만 남아있는 앙금은 있다."] 서로의 강함과 무공은 인정하며, [[팔황]]과 원나라를 상대로 싸울 땐 공투한 적도 있다. 소연신도 초월자에 오른 지금도 철위강의 성정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 무공은 인정해 천룡무의 형을 광극진기 광신마체에 도입했다. * '''[[진무혼]]''' 철위강 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 사패쟁투 시절 [[삼안마군]]과 붙었고 [[진무혼]]에게 패배한 적도 있었으니 진가와 찐하게 붙긴 했던 모양. 다만 똑같이 패배했음에도 잘근잘근 씹어대는 철위강과 다르게 진무혼은 "이름 그대로 무혼이 있었다"며 높게 평가했고, 사패 중 제일 먼저 찾아가 기어이 때려눕힌 걸 보면 진무혼도 꽤 의식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다. 소연신 본인을 꺾은 철위강도 결국 진무혼에게 패배한데다 공선까지 모두 이기고 천하제일인으로 인정받았으니 당연한 일. 천잠비룡포 491화에서 진무혼도 소연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진무혼은 '깨달으려 하지 않는 사람'이었고, 소연신은 '가장 사람처럼 살았지만 가장 먼저 깨달음에 닿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 '''[[공선#s-2|공선]]''' 싸운 적도 없고 사이도 나쁘지 않다. 염라마신의 비룡회 습격 때 공선이 소연신을 도우러 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