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연신 (문단 편집) == 무공 == [[사패]]의 일인으로 '''인간 무력의 정점'''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기술이 특출났던 듯. 진무혼이 "'''기술'''에서는 소연신에게, 싸움으로는 철위강에게, 내공으로는 공선에게 밀렸지만 끝내 세 명 모두에게 이겼다"는 작가의 말이 있다. 구파에 의해 양성된[* 소림 제외.] 무력 집단이 살문이었고, 그 살문의 문주였으니 다종다양한 무학을 섭렵했을 것으로 보인다. 진기의 흐름에 있어 지고한 천재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만천화우까지 복원했을 정도니 기술로는 더할 나위가 없었을 것이다. 정종무공의 총화인 협제신기, 검술 협제검을 포함한 협제무공 세트(…) 일체를 만들었고 필살기 만천화우는 무형기를 사용한 암기술이다. 전대에 진기, 검법, 암기술로 천하 정점을 찍은 것인데 당대에 이르러서는 천룡무를 본따 그 상극인 전신박투술 광신마체까지 만들어냈다. 또한 [[광극진기 광신마체|무공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자 했고]] 끝내 성공했다. 무학의 종사로서 엄청난 위업이다. 소설 내에서도 못하는 것이 없었고 하고자 시도하면 최고를 이루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속도 역시 부각된다. 경공술은 사패 중에서도 독보적(3권)이었고 같은 사패를 상대로도 회피 자체에 어려움을 느낀 적이 드물었을 정도(13권)이며 쾌(快)라는 한 글자에 있어서는 과거에나 지금에나 천하제일(13권)라는 언급이 있다. 어린 시절 [[사천당문]]의 미치광이 천재 당음괴에게 인체실험을 당했다. 규산의 외도학자 [[뇌진자]]가 소연신의 몸을 '''외도학의 총화'''라고 표현했으므로 이때 [[인체개조]] 비슷한 것이라도 당한 모양이다. * '''협제신기'''(俠帝神氣) 소연신의 내공심법. 구파의 무공을 기반으로 당가에서 얻은 광극진기의 프로토타입을 더해 소연신이 만들었다. 협제라는 별호가 먼저였고 협제신기는 나중에 이름을 지은 것.[* 필생의 라이벌인 철위강과는 정반대다. 철위강은 무공 이름이 원래 천룡무제신기였고, 그 천룡이 별호로 옮겨간 케이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법술과 진언을 봉쇄하는 봉인력을 지니고 있다. 법술과 법구가 주 무기인 신마맹과 같은 곳에는 사실상 천적 수준.[* 이 때문에 유광명이 협제신기를 익히지 않은 단운룡에게 반쪽이며, 위타천에 대적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라마신]]의 검수, 거해, 도산의 지옥술 3콤보도 상쇄했고 [[철위강]]이 썼을 때는 [[옥황]]+[[위타천(한백무림서)|위타천]]의 삼신합벽 뇌인까지도 완벽히 봉쇄했다. 만천화우나 [[어검술]]을 보면 무형기(염력) 사용에 적합한 것 같다. 무공 자체가 상단전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철위강]]이 위타천의 비행을 잠시 묶어두기도 했다.[* 사실 철위강의 천룡무제신기도 가능은 하나 기본적으로 천룡무제신기는 내공구결이 무형기와 맞지 않다.] 그 외에도 혼백과 대화(?)하는 공능도 있다. 만류귀원의 능이 있어 구파 무공의 융합을 연구하던 살문 초창기 시절 모든 무공과 안정적으로 섞어 쓸 수 있었고, 단운룡도 협제신기를 통해 광신마체를 구사하거나, 당천표, 당효기의 감응사와 공명하여 만천화우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단운룡의 평가로는 모든 정공의 총화 같은 무공. 비슷한 시도를 했던 [[공야천성]]은 [[철위강]]의 영향이 없었으면 실패했을 거라고 한다. ~~뭔 옵션이 이렇게 많아~~ 안정적이지만 사패 기준으로는 공격력이 다소 떨어지고 대성하기도 어렵다. 공야천성이 말하길 단운룡이 협제신기를 익혀 염라마신을 이기려면 '''30년은 족히 걸린다'''고 한다.[* 다만 재능이 있어 그보다 적게 걸릴 수도 있겠다고, 거기다 소연신의 뇌정광구가 있으니 더 단축될지도 모른다. 단운룡 스스로도 협제신기를 마신 수준으로 익히려면 최소 10년은 걸릴거라고 생각했다.][* 염라마신 전에서 언급되길, 여기서 30년이란 단순히 협제신기를 체득하는 시간이 아니라 협제신기로 소연신을 초월하는데 필요한 시간이라고. 사패 시절부터 신마맹 쪽에선 협제신기를 상대하려고 무던히 애를 쓴 모양. 살문 쪽에서도 사망안 대책으로 응급호흡을 개발했던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사실 기연이 없으면 절정무공은 다들 상승의 영역으로 올라가기 힘들다. --[[허공진인|허공 거품설]] 참조.-- [[철위강]]도 [[소연신]]에게 교환~~선물~~받아 사용할 수 있었고, 이후 [[강설영]]에게 넘겨준다. * '''협제검'''(俠帝劍) 협제신기를 바탕으로 펼치는 검법. 소연신은 동명의 무기도 사용한다. 의도한 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으나 한글로 일십백천이 있다. 천라에서 만천화우로 간다고 하면 일십백천만이기도 하다. 한자로는 숫자가 아니지만. 무기 협제검도 무공만큼 판타지스럽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번쩍이며 소환되고, 검날은 투명하며 빛이 난다. 진기로 이루어진 듯 뭉클거리는 빛의 파동을 내며, 분열했다 합쳐지고 자체 부유 기능도 있어 공중에서 날을 축으로 천천히 회전한다. 분열했다가도 다시 합쳐지기도 하고, 한자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두 자루까지 확인되었다. 작가가 '''외계 무기'''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지만, 단운룡이 새 기술을 펼칠 때 생각한 바에 따르면 협제신기로 만들어내는 것 같다. '''완벽하고 순수한 빛의 상징'''과도 같은 무공으로, 동작 하나하나에 빛이 선명한 궤적을 남긴다. [[사패]]들은 기의 사용이 극한에 이르러 술법과 무공의 경계가 무의미해져가는 경지에 있는데, 협제검 역시 마법에 가깝게 묘사된다. 아래는 초식 목록. * 천라(天羅) - 협제검을 천 개의 빛줄기로 바꾸고 원형으로 퍼뜨린다. 일종의 분검으로, 만천화우의 구결과 연관이 있다. 당문은 암기를 엮어 만든 철판 '사화신'으로 만천화우를 사용하는데, 천라는 그 대용품인 듯 * 척살 참수 - 빠르게 움직여 목을 벤다. 전대 [[염라마신]]을 벤 초식. * 이기 추종 - 왼손으로 공간을 열고 오른손으로 잡은 협제검을 날린다. 살아 있는 듯 움직이는 [[어검술]]. 염라쌍왕으로 소환한 전대 [[염라마신]]도 안개화로만 피할 수 있었다. * 십검 봉쇄 - 열 자루로 늘어난 협제검이 빛의 기둥이 되어 적을 포위한다. 모든 형식의 신법(身法)은 물론 사이한 비술까지 완벽하게 제압하는 봉인력이 있다. 안개로 변한 전대 염라도 빠져나갈 수 없었다. 철위강이 쓸때는 십검 봉쇄가 아니라 그냥 봉쇄였다. * 일검 충심 - 곧고 순정한 일격으로 적을 꿰뚫는다. 십검 봉쇄와 동시에 쓸 수 있다. * 압검 백두(壓劍 白頭) - 수직으로 들어올린 검으로 내리찍어 산세와 같은 검압으로 상대를 짓이긴다. 모티브는 아마도 [[백두산]]. * '''[[만천화우(한백무림서)|만천화우]]''' 소연신의 성명절기. 당문의 실전된 기예 [[만천화우]]를 복원해 사용한다. 당가주 당천표조차 한번의 만천화우가 필살기였던 반면 그런 만천화우를 삼중으로 동시에 펼친다. 엄청난 면적에 있는 적을 초토화 시키는 위력으로 최강자 반열에 있는 자들까지도 막아내는게 고작, 그 이하로는 그냥 쓸려나갔다. * '''[[광극진기 광신마체]]'''(光極眞氣 光神魔體) 서로가 가진 특성때문에 소연신이라도 협제신기와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