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음기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external/www.tacomaworld.com/155mm_suppressor-tfb.jpg]] [[독일]] [[육군]]의 91호 연방군무기탄약실험센터(WTD91) 주둔부대는 인구밀도가 높으면서 국토 전체에 인구가 분산되어있는 편인 독일의 특성상 [[대포]] 사격 소리 때문에 주민 민원을 받고 나서는 [[PzH2000]]용 소음기를 사용하고 있다. 소음기 속의 109계열의 분연기 모양에 따라 소음기를 제작한 것으로, 가스와 화염이 양쪽으로 나가는 특성 때문에 소음기가 저런 모양이 되었다고 한다. --[[음경|이상한]]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모양]]을 생각할 수도 있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차피 포탄은 발사음으로 사격위치를 파악하거나 하지 않는다.[* 포탄의 사격음으로 적포병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은 1~2차 세계대전에나 쓰던 방식으로 현대에서는 [[대포병 레이더]]가 하기 때문에 사격음으로 하는 방위측정은 가시거리 내의 저격수를 찾는것 외에는 현대에서는 쓰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술한 소음기의 장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주민들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포신에 소음기를 다는 것도 아니고 그 장소에 고정 설치된 소음기에 자주포가 다가가 포신을 찔러넣은 뒤 쏘는 것이다. [[파일:external/jadler.qwriting.qc.cuny.edu/no-country1.jpg]] [[산탄총]]에도 역시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다.[* 사진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쉬거]].] [[https://youtu.be/rtIqTfObXIo?t=1m16s|이렇게 실제로 가능하다.]] 단, 산탄총의 용도상 소음기 사용을 딱히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스포츠 사격이나 사냥용으로는 굳이 총성을 숨겨야 할 이유가 없다.[* 사냥용으로 쓰는 엽총 내지 샷건이라면 대부분 야크나 곰 같은 큰 사냥감보단 새나 토끼처럼 작으면서 맞추기 힘들 사냥감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소음을 줄인다 한들 빗맞으면 이미 도망갈 확률이 크다.] 집 지키는 용도로는 오히려 위압감 넘치는 총성으로 침입자의 전의를 꺾는 게 모두에게 좋기 때문이다. 전술적인 용도를 고려할 때, 어딘가에 쳐들어가는 공격적인 상황에서는 소음기를 장착한 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하기 전에는 최대한 위치를 숨길 수 있고, 공세가 시작된 후에도 근처의 적들은 어디에서 총성이 울리는지 파악이 잘 안 되는데다 지근거리에서 맞는 입장에선 총성 좀 줄여도 착탄, 비과음 때문에 공포를 느끼기엔 충분하다. 하지만 산탄총은 전술용으로도 [[도어 브리칭]]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그리고 도어 브리칭용 산탄총은 전용 탄환과 총구 부착물을 사용하므로 소음기를 장착하지 않는다.] 대부분 공격적인 입장이 아닌 이미 충돌이 시작된 방어적인 상황에서 경찰차 트렁크나 무기고 같은 데서 꺼내 쓰는 무기이다. 본격적인 공세 시작 전 기도비닉을 유지하는 단계를 안 거치고 바로 빵빵 터지는 저강도 총격전 때 방어적으로 동원하는 용도이다. 그래서 소음기를 안 달아도 큰 문제가 없고, 오히려 산탄의 많은 장약량에서 나오는 거대한 총성으로 공포를 유발해 강도를 항복시킬 수도 있다. 같은 이유로 홈 디펜스 총기에는 소총, 권총일지라도 소음기 달지 말라는 주장도 있다. 전술적인 수싸움에 필요한 기도비닉은 함부로 격발만 안 하면 지킬 수 있고, 기왕 범죄자랑 마주쳤을 때 총성으로 멘탈 싸움에서 이겨버리는 게 민간인이나 일반 경찰 입장에서는 더 좋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55eb83e1f353aec2ac0eb16f8ec940d1e992addb244f3e4be2362a563911a290.jpg]] 국군도 2011년부터 사격장 소음 공해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사격 훈련 시 K2 소총용 훈련용 소음기를 사용하는 곳도 있다. K2 소음기에 대해서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201987|예비역들도 잘 모르는 것]]이란 게시물로 올라온 바 있었는데, 이것이 전파되며 인터넷에서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실제로 존재하긴 하지만, 거의 보급된 적은 없다는 것이 맞는 듯. 보통 도시 근처에 있는 사단에서 야간 사격을 할 때에 장착하는 경우가 있다. 소염 기능이 없는 통짜 파이프같은 느낌이라 장착하고 쏴보면 대낮에도 총구화염이 펑펑 튀는 게 보인다. 근래에는 사냥꾼들도 장착 가능한 선(즉 소음기 달 수 있는 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서이긴 하지만 적지 않게 사용을 한다. 이동로나 식사장소 등에서 매복하고 사냥하는 경우 총성을 줄임으로서 사냥터로 끌어들이는 수고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는 듯 하며, 운이 좋으면 무리를 사냥하는 중에 옆에있는 동료가 총에 맞아도 상황파악을 못하고 움직이지 않는 경우[* 확연한 총성이라면 놀라서 도망가겠지만, 꽤 먼 거리에서 쏘면 소음기 특성상 소리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위협을 느끼기엔 애매한 소리가 나므로 옆에있던 다른 동물이 쓰러져도 순간적으로 상황파악이 안 돼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 물론 그래도 어느정도 덩치가 있는 사슴류나 멧돼지류 등에 한한 이야기이지 작은 초식동물이나 예민한 조류등이라면 얄짤 없다.]도 있어서 2마리 이상을 잡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듯. 또 일부 사냥터는 상황상(면적이 좁고 주변에 인가가 있다거나 도심지 내에서의 유해조수 사냥 등) 소음기를 끼우는 것이 소음공해 문제에서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이는 산탄총 이외의 총을 쓰는 외국의 경우들이다. 이게 무슨 발상인지,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9&pn=0&num=31602|M2HB에 소음기를 달기도 한다.]] 앞서 설명했듯 기관총도 장거리 사격에서 적이 사격 위치를 알기 어렵게 하거나 총구 화염을 줄여서 야간에 도움이 되고 총성도 줄어들어 사수의 청각 손상을 적게 해 주니, 달 수 있으면 좋은 것이다. 단지 고위력에다 자동사격을 하는 중기관총의 화력을 버틸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근래 재질 공학이 발전하면서 내구성은 꽤나 좋아진 덕을 보고 있다. 총신 길이가 더 길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