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속담/대한민국 (문단 편집) === ㅂ === *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항상 꼭 붙어 다니는 친구나 무리를 일컬음. *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어떤 짓에 재미 들리기 시작하면 그 규모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됨. = 절침불휴 종필절우(竊鍼不休 終必竊牛, 이담속찬) 처음엔 바늘처럼 작은걸 훔치다가 나중엔 소처럼 큰 것도 훔치게 되니 작은 나쁜 일도 애초에 길들이지 말라는 말. *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온다: 몹시 냉정한 사람을 일컫는 말. *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아무리 넓고 깊은 바다라도 메울 수는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 메울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욕심이 한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람 앞의 등불: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는 이르는 말=[[풍전등화]] * 받아 놓은 밥상: =따 놓은 당상. *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소문이 매우 빨리 퍼짐을 이르는 말. * 밤 새도록 곡하고서 누구 초상인지 묻는다: 무슨 영문인지를 모르고서 [[물타기#s-2.1|단지 분위기에 휩쓸려 따라하는 것]]을 말한다. * 밤이 깊어 갈수록 새벽이 가까워 온다: 어렵고 고통스러운 환경을 오랫동안 참고 이겨내면 마침내 새롭고 희망찬 환경이 다가옴. *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 아무리 잘못을 했다 해도 음식을 먹고 있을 때는 건들지 말라는 말. * 밥 빌어다 죽 쒀 먹는다: 아주 게으른데다 소견이 무척 좁은 사람. 즉 어떤 일에 있어서 한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적반하장]].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오히려 남에게 성냄. 좀 더 강렬한 표현으로는 '[[똥]]싼 놈이 성낸다', '[[똥]]뀐 놈이 성낸다'도 있다. * 방귀 자라서 똥 된다: 처음에는 사소하게 보이는 일이 나중에는 큰일로 번진다는 뜻. * 방귀 잦으면 똥 싸기 쉽다: 무슨 일이든지 소문이 잦으면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기가 쉽다는 뜻. * 방 안 퉁수([[퉁소]]): 1) =다리 부러진 장수 성 안에서 호령한다, [[방구석 여포]] 2) [[히키코모리|자기 집에 틀어박혀서 밖으로 나가려 들지 않는 사람.]] * 배보다 배꼽이 크다: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결과/이득이 작다. 요즈음에는 부가적인 요소가 본래 요소보다 커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질소과자]]라든가~~ * 백 명의 외적보다 한 명의 내적이 더 위험하다: 숨어든 적이나 배신자 한 명이 밖에 있는 많은 적보다 오히려 큰 해를 끼친다는 말~~[[스파이]]의 무서움~~ * 백에 하나: 백에 하나밖에 없다는 뜻으로, 매우 희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아무리 쉬운 일도 함께 하면 더욱 좋다. * 뱀이 용 되어 큰소리한다: 변변찮거나 하찮은 사람이 신분이 귀하게 되어 아니꼽게 큰소리를 친다는 말. *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현실에선 아예 황새에게 잡아먹히지만.~~: 자기 능력에서 벗어나는 일을 무리하게 하다가 도리어 해를 봄. = 안효관보 재열궐과(鴈效雚步 載裂厥跨, 이담속찬), [[한단지보]](邯鄲之步) * 버들가지가 바람에 꺾일까: 1.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거리는 버들가지가 오히려 꺾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약해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굳세게 잘해 나감을 이르는 말. 2.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보다 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번갯불에 콩 볶아먹기: 일을 굉장히 빠른 시간에 처리하는 것을 의미. * 벙어리 냉가슴 앓듯: 답답한 사정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 애태우는 경우. *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 =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 [[범에게 날개]]: 힘이 세고 사나운 범이 날개까지 돋쳐 하늘을 날게 되었으니 아무것도 무서울 것이 없게 되었다는 뜻으로, 힘이나 능력이 있는 사람이 더욱 힘을 얻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 없는 골엔 토끼가 스승(왕)이다: 강자가 없을 때 약자가 더 약한 사람들한테 위세를 부리는 모양. * 벌집을 건드렸다: [[긁어 부스럼]]과 통한다.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 벙어리 냉가슴 앓듯: 답답한 속사정이 있지만 상황이 말로 내놓을 수 없을 때. *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사람은 지식이나 배움이 많아질수록 겸손해진다는 말. * 벼룩도 낯짝이 있다: 몹시 뻔뻔스러운 사람을 비꼬는 말. * 벼룩의 간(을 빼먹는다): 극히 적은 이익도 악착같이 뜯어간다. *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작은 일을 바로 잡으려다가 큰 것을 보지 못해서 일을 크게 그르칠 때. * 벼르던 제사 물도 못 떠 놓는다: 잘 지내려고 벼르던 제삿날이 닥쳤는데 물 한 사발도 제대로 떠 놓지 못하고 지내게 되었다는 뜻으로, 잘 하려고 마음먹은 일일수록 도리어 더 못하게 되기 쉽다는 뜻. * 변죽을 치면 복판이 운다 = 기둥 치면 들보가 운다: 여기서 변죽은 [[북(악기)|북]]의 가장자리를, 복판은 북의 한가운데를 이르는 말이다. 즉, 북의 가장자리를 치면 한가운데가 울리듯이 서로 통한다는 뜻이다. * 변죽만 울린다: 본론으로 들어가지 않고 자꾸 딴소리만 한다. * 병 주고 약 준다: 손해와 이득을 번갈아가면서 준다. 현대에는 변형판으로 '병 주고 약올린다'는 드립이 있다. 말 그대로 피해를 겹쳐서 주기. * 병신 자식이 효도한다: 대수롭지 아니한 것이 도리어 도움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뜻이다.=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내용이 좋으면 겉모습도 반반하다는 의미. * 보리밥티로 잉어 낚는다: <북한>적은 밑천 들여 큰 이득을 본다. * 보짐(봇짐) 내여주며 앉으라 한다: <북한> 속으로는 떠나기 바라면서 겉으로는 쉬어 가라 하는 모양. * 보채는 아이 밥 한 술 더 준다: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나서야 목적을 이룬다. * 봄꽃도 한때: 1. 부귀영화란 일시적인 것이어서 그 한때가 지나면 그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청춘은 누구에게나 한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 꿩이 제 방귀에 놀란다: 자기가 한 일에 자기가 놀라는 경우. * 복날 개 맞듯: 옛날에는 복날에 [[보신탕]]을 만들려고 개를 때려잡았다. (주로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죽도록 팬다는 뜻이다. * 봉꽃도 한때: 부귀영화란 일시적인 것이어서 그 한때가 지나면 그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 [[보지]]가 쇠 저를 녹이고 가을 [[좆]]이 쇠판을 뚫는다.: 봄에는 여자의 정욕이, 가을에는 남자의 정욕이 상승한다는 뜻으로 [[https://ko.dict.naver.com/#/entry/koko/98759b3cb5df4c06929dd9c60adc14ff|실존하는 속담이다.]]--이걸 실생활에서 쓴다면...-- * 봄 불은 여우 불[* [[여우불]]이라는 단어 자체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하지만 [[도깨비불]]이 맞는 말이다.][* 봄철의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에는 사소한 실수로도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그래서 사고로 발생한 화재를 예로부터 신출귀몰의 대명사인 여우의 탓으로 돌려서 이 속담을 만들어 사용했던 것.]이라: 봄에는 무엇이나 잘 탄다 하여 이르는 말 *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 가을에 내 아비 제도 못 지내거든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부부싸움은 으레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말. * 부자가 3대 못 간다: 선대가 아무리 돈을 벌어도 상속만 받아낸 후손들이 돈을 흥청망청 써서 망한다는 의미다. *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을 것이 있다]](=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형편이 넉넉한 사람은 망해도 얼마동안은 그럭저럭 버틸 여력이 있다.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아무리 좋은 조건이 갖추어 있거나 손쉬운 일이라도 힘을 들여서 이용하거나 하지 않으면 안됨을 의미한다. * 북두칠성이 앵돌아졌다: 일이 그릇되거나 틀어져 황당한 상황이 되었다. * 북은 칠수록 맛이 난다: 뭐든지 하면 할수록 길이 나고 잘 된다는 말. * 불 가져오라는데 물 가져온다: 시키는 일과 전혀 딴 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불난 집에 부채질: 남의 화를 더욱 돋우다. 바리에이션으로 불난 집에 기름칠, 불난 집에 도시 가스 분사, 불난 집에 기름 먹인 나무 던지기 등이 있다. * 불면 날까 쥐면 꺼질까: 어린 자녀를 끔찍이 아끼며 소중히 기른다는 말. * 불을 즐기는 자는 불에 타 죽는다[*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북한어]]로 표시가 되어있다.]: 침략 전쟁을 좋아하는 자는 침략 전쟁에서 망한다는 말. * [[불장난]]에 오줌 싼다: 불은 인정사정이 없으니 불장난을 하지 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말은 실제로 일리가 있다. 불이 정서적으로는 흥분과 두려움을 주고 근육과 신경에도 긴장을 주는데 밤에 잘 때 긴장이 풀어지면서 오줌을 쌀 수도 있다고 한다.] * 비온 뒤 땅이 굳는다: 힘든 일을 견뎌니면 더욱 강해지고 좋은 일이 일어난다. = 우후지실(雨後地實) * 비가 와도 양반 걸음이다: 바쁜 일이 있어도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 지극정성으로 잘못을 빌면 용서치 않을 수 없다. * 비단옷 입고 밤길 가기: 생색이나 보람 없는 일을 공연히 함. * 비싼 밥 먹고 헐한 걱정 한다: 쓸데없는 걱정 하지 말라는 말. * [[빈 수레가 요란하다]]: 무식한 자일수록 더욱 유식한 척하고 다닌다. 참고로 빈 수레[* 당연하지만 일반적인 수레는 서스펜션이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가상질량과 현가하질량을 구분짓는 게 무의미하다.]는 짐이 실린 수레보다 질량이 작기 때문에 진짜로 노면충격에 더 요란하다. 자세한 내용은 [[현가하질량]] 문서로. * 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운다: 작은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을 크게 키운다는 뜻. --상대가 너무 남발할 때에는 "이제 OO는 더 이상 초가삼간 수준이 아니라서 다 태울 일 없다" 혹은 "(그런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언급하며)요즘엔 [[소화기]]와 [[스프링클러]]가 있다" 로 반론하면 된다.-- 가끔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 집이 타도 빈대 죽으니 좋다' 등 더 나아간 속담도 있다. 이 경우 더 큰 이득을 위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 [[빛 좋은 개살구]]: '그림의 떡' 또는 겉만 좋고 속은 나쁘다는 뜻. * 빼도 박도 못한다: 도저히 [[답이 없다|답이 없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진퇴양난]]) * 빨리 걷는 걸음 돌부리에 채인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 뽕도 따고 임도 보고 = 일석이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