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권/평가 (문단 편집) ==== 교주 방면 ==== 손권에게 절대 충성을 바치던 [[사섭]]이 죽은 후 [[여대(삼국지)|여대]]가 [[사광]]을 제외한 '''사섭의 일족을 전멸'''시킨 사건이 일어난다. 그런데 여기서 여대는 안 까이는 곳이 없지만 손권의 경우는 주를 나누면서 사휘를 천대하는 등 사휘가 반란하는데 빌미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수는 사휘가 스스로 화를 불러왔다고 평했으며 교주의 입장에서 쓰여진 [[대월사기전서]]에서조차 여대가 [[사휘]]를 속여 죽인 일을 욕하고 있지 사휘가 반란을 일으켰으니 토벌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하고 있다.[* 대월사기전서의 [[오사련]]의 평은 [[사휘]] 문서 참고.] 사섭이 죽은 후 손권 치하에서 교주는 안정적이지 못했다. 손권은 [[이릉대전]] 전인 220년에 동시에 완전히 복속되지 못한 교주에 [[보즐]]을 보냈는데 보즐 시절에 이요, 전박이라는 도적이 날뛰다가 [[여대]]를 교체해서 보내서 이들이 귀부한다. 여대는 이때까지 사섭이 정리 못한 교주의 무장 집단들을 귀부시키거나, 아니면 두들겨패든가 해서 쓱쓱싹싹 청소하고 있는 마당이었고 이후로도 계속 청소하게 된다. 간단하게 말하면 손권은 한 손으로는 유비와 드잡이 하면서 다른 한 쪽 손으로는 교주에 있는 꼬꼬마들을 쥐어박고 있었단 소리다. 당연히 투입된 병력도 만만치 않았을 것인데 이릉대전 당시 [[보즐]]이 가지고 온 교주 병력이 만여명이었으니 그 정도의 병력이 동원된 것으로 보여준다. 여대는 왕금등을 잡아 수도로 압송하고 만 여명을 죽거나 살해했지만 교주의 반란을 완전히 잠재우지 못했고 오히려 [[사섭]]의 일족을 건드림으로서 사씨 일족의 반란이 일어나고야 만다. 비록 사씨 일족의 반란을 진압하고 여대는 [[설종]]과 함께 구진의 해석 수천명을 잡아가며 각지에서 일어나는 반란을 진압했고 남쪽에 세력을 크게 떨쳐 부남([[캄보디아]]), 당명([[라오스]] 남부), 임읍([[베트남]] 남부)에서까지 손권에게 공물을 보낸 왕들이 늘어났지만 [[설종]]전에 쓰인 설종이 올린 상소에 따르면 여대가 황룡 3년(231) 돌아 왔고 많은 반란을 토벌해 교주는 비록 명목상으로는 평정되었지만, 여전히 고량군(高涼)에는 오래된 도적이 있고, 남해(南海), 창오(蒼梧), 울림(鬱林), 주관(珠官) 네 군의 경내도 아직 안정되지 못하여 여전히 도적들이 활동하고 있고, 전적으로 반란을 일으키고 도망친 자와 법을 어기고 달아난 자가 모이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많은 반란세력을 죽이고 사로잡은 여대조차도 교주를 안정시키지 못한 것이다. 이러다 248년 독립을 위해 반란을 일으킨 [[조씨정|찌에우 티 찐 부인]]을 [[육윤]]이 진압한 이후로는 손권이 죽은 후에도 한동안 잠잠했다. 손권이 죽은 후 뒤를 이은 오의 황제들은 손권을 본받자라고 할만큼 막장 황제들이라 260년대에 탐관오리를 교주 자사로 임명하는 바람에 이번에는 독립이 아닌 폭정에 항거하여 반란이 수 차례 일어나고, 결국 교주는 263년에 위나라로 넘어가[* 263년 오나라의 교지 태수 [[손서]]가 탐욕스럽고 포악하여 백성들이 우환이 되었다. 마침 오주가 감찰관 [[등구]]를 교지로 보냈는데, 등구가 멋대로 30마리의 공작새를 수집해 건업으로 보내자 백성들이 원역(遠役)이 있을까 두려워해 반란을 일으킬 것을 꾀했다. 5월에 군리 여흥 등이 손서와 등구를 죽이고 사자를 위나라로 보내 태수와 군사의 파견을 청하자, 구진과 일남이 모두 이에 호응했다. ─ 『자치통감』] 이후 오나라는 위나라의 영역을 이어받은 [[진(사마씨)|진나라]]와 교주에서 맞붙게 되어버린다. 이후 교주는 한동안 진나라의 교지 태수 [[양직]]이 다스리면서 오나라의 교주 자사 [[유준]]을 역관광보내는 활약을 보여주다가, 271년에 비로소 유준의 후임으로 부임한 [[도황]]이 대도독 [[설후]]와 함께 교지를 함락하고 양직을 잡아 다시 오나라가 교주를 차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