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대범 (문단 편집) == 여담 == * [[아재개그]]를 잘한다. 팬들에게 상징이나 다름 없는 것 중 하나. 급기야는 어떤 팬이 아재개그만을 편집한 오디오파일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 농구와 관련된 일을 하기 전에는 [[록밴드]]를 하기도 했다. 취미삼아 음악을 한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그땐 주로 [[홍대거리]]와 [[신촌]]의 라이브 클럽에서 활동했다는데 공연 마지막 타임이나 주말에 공연하는 팀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고. 가끔 방송에서 행사를 다닌 에피소드를 말할 때도 있다. 작곡, 편곡 능력도 있다는 듯. * 농구대잔치 윗세대인 농구 원로 세대에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졌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그 세대가 미국 지도자들로부터 다이렉트로 지도를 받았는데 그 때 받았던 노하우, 훈련, 전술에 관한 걸 그 아랫 세대에게 제대로 전하지 않고 본인들만 안고 갔다는 게 그 이유이다. 실제 팟캐스트에서 이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평소 손대범 편집장답지 않게 꽤나 강하게 이야기 한 바 있다. * 자신의 직업이 [[기자]]라는 것에 자부심이 강하다. 그래서 편집장보다는 기자로 불리길 원하고 될 수 있으면 환갑이 넘어 일흔까지도 기자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미국에 취재를 갈 때면 늘 연로하신 분들 중 아직도 현역인 기자를 뵙게 되는데 그걸 보면서 언제까지나 기자이고 싶단 생각을 갖게되었다 한다. * 기자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연구]]파. 처음 [[원고]]를 썼을 때, 어른들이 많이 예뻐해주었다는데, 정작 본인은 글을 정식적으로 배운 적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다량의 농구 관련 기사들을 꼼꼼히 읽어보며 좋은 문구에 밑줄까지 긋고 [[공부]]를 많이 했다고. 현재도 긴 분량의 칼럼을 쓰면서 팬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양식의 변화를 준다거나 다양한 문체를 연구 중이라고 한다. *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선망의 대상인 듯한데 루키의 이승기 기자는 손대범의 칼럼을 볼 때마다 항상 믿고 보는 손대범이라는 댓글이 달려있어 그게 늘 부러웠다고한다. [[서정환(기자)|서정환]] 기자 또한 손대범 기자는 이미 20대 초반에 한국 최고의 농구기자였다며 극찬을 하였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격 자체가 신중하고 사려깊은 모습을 보이는지라 안티도 거의 없다. 대표적인 해설자들인 최연길이나 조현일, 이승기 등은 이런저런 사건으로 크고작은 반감을 산 적이 있는데, 손대범은 그런 경우가 없다시피하다.] * 동료들 중 인정하는 기자로 초창기부터 함께한 박세운 기자를 늘 꼽는다.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하는 NBA 방송 불량농구의 진행자가 질문했었을 때 처음에 언급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언급한 사람이 바로 박세운.[* 최연길과 한기윤 등 농구팬들에게 익숙한 이름들도 언급되었는데 가장 자주 언급된 것은 박세운이었다. 세 명 모두 자신의 이상형이지만 그중 그것에 가장 가깝고 높이사는 기자인 듯.] * 스포츠조선 농구부장이자 이류농구 채널의 류동혁 기자와는 대선배다. 류동혁 기자는 한국농구에 쓴소리를 한 후배인 손대범 기자를 안쓰러워하기도 했다. 대신 본인 또한 한국농구의 쓴소리는 강하게 하는 편이다. 손대범은 대선배인 류동혁 기자를 호기심이 많은 선배로 평을 했다. * [[안면인식장애]]가 있다. 방금 인사했던 사람의 얼굴, 화장을 조금만 고치거나 지워도 기억을 못 해 간혹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한다. 본의 아니게 오해라도 살 때면 상대방에게 너무 미안하고 본인도 괴롭다고. * [[워커홀릭]]으로 유명한데 일과 중 웬만하면 운동은 늘 빼먹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듯. 회사 내에선 다른 직원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개인칼럼은 쓰지 않으며 이동 중 [[지하철]]에서 소재구상 및 자료를 수집해 귀가한 후 남는 시간을 할애해 칼럼을 쓴다고 한다. [[조현일]] SPOTV 해설위원은 '30일동안 34일 일하는 사람'이라고. * 편집장으로서 직원들에게 가끔은 엄하게 대할 때도 필요하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리더쉽에 관한 본인만의 철학이 확고한 듯하다. 하지만 본인이 존경한다는 [[유재학]] 감독의 꿀밤사건에 관해서 꽤 회의적이게 언급했듯이 너무 과하게 강경한 타입까진 아닌 듯. *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 전 NBA잡지 월간 루키의 편집장이자 현 [[SPOTV]] 해설 [[조현일]]과는 굉장히 막역한 사이로 늘 방송에서 좋은 케미를 보이고 있다. 방송 중 조현일은 손대범과의 관계에 대해 형제나 다름없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 한때 방송에서 중견탤런트 [[이수나]]와 코미디언 [[곽한구]] 닮았다는 기믹을 갖고 있었는데 동료들의 짓궂은 장난이었다. 딱봐도 그렇게 닮았다 보기는 힘든 편. 본인 입장은 젊었을 때 [[박신양]] 닮았단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고(...) * 본인의 책인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이 출판되었을때, 미처 내용에 싣지 못한 인물들인 [[드웨인 웨이드]]라든지 [[스티브 내시]]의 팬들이 서운함을 표한 적이 있었다. 본인도 상당히 아쉬워했는데 지면이 허락되지 않아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던 건지 출판 당시 방송에서도 한동안 사과와 양해를 구했었다. * 의외로 [[서브컬처]]에 관심이 많다. 재밌는 [[드라마]]는 꼭 챙겨볼 정도인데 국내 드라마뿐만 아니라 [[미국 드라마]]도 상당히 좋아한다. 드라마만큼은 아니어도 [[만화]]도 좋아하는듯. 처음 NBA를 보게된 계기도 어렸을 적 비디오대여점에서 자신이 너무 좋아하는 [[드래곤볼]] 해적판 비디오를 빌리러갔다 우연히 NBA 비디오를 발견한 것이었다고.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 또한 [[애니메이션]]의 [[OST]]까지 좋아한다는 듯. 참고로 감독이 된다면 뽑고 싶은 슬램덩크 등장인물 베스트 5는 [[이정환(슬램덩크)|이정환]], [[정대만]], [[신준섭(슬램덩크)|신준섭]], [[채치수]], [[성현준(슬램덩크)|성현준]]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진마징가에 관심이 있을 정도니 훌륭한 오타쿠의 자질이 보인다. * NBA팀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과 이메일을 주고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 방송 중에 [[김정은]]을 두고 '''[[씹|X]]돼지'''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후 조현일에게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니냐며 불안감에 카톡을 하루에 몇 통씩이나 보냈다고(...) * [[첼시 리]] 사건을 비교적 묵인 한 덕에 비판을 좀 받았다. 알고보니 WKBL 재정위원이었고, 처음 첼시 리 징계의 뒷받침이 되는 증거를 제공한 것도 손대범 편집장이었다 한다. 그 후 WKBL 해설위원 자리를 박종천 전 감독에게 넘겨주게 되었고, 재정위원에서도 물러났다고 한다. * 신촌 길바닥에서 뉴시스 박지혁 기자(당시 대학생)를 구타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 이유를 기억하지 못한다.[* 뒷통수를 때렸다고 한다.] 박지혁 기자의 성격을 보면 맞을 만한 이유가 있었을 듯.[* 네이버스포츠 팟캐스트 바스켓카운트를 몇 회만 들어봐도 바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그 후로 박지혁 기자가 손대범 편집장을 보면 항상 이 문제로 갈군다. 참고로 박지혁 기자가 손대범 편집장에게 얻어 맞은 날은 손대범 편집장의 결혼식 바로 전날이었다고 한다(...) * [[소녀시대]]의 팬인 듯하다. 자신의 농구 칼럼에 소녀시대의 곡명을 문단 하나하나의 제목으로 사용한 바 있다. 예를 들면 위긴스에 대한 문단 제목이 [[소원을 말해봐]]였다. 그 외에도 [[2NE1]]의 [[CL]]과 [[쿨(혼성그룹)|쿨]]의 [[유리(쿨)|유리]]를 좋아한다고도 밝힌 적이 있다. ~~손대범: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 네이버 스포츠에 2020년 5월 22일 올라온 ‘[홀오브페임] 칼 말론은 왜 라스트댄스에 나오지 않았을까. 그 외 나오지 않아 아쉬웠던 인물들’이라는 본인의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30&aid=0000000838|칼럼]]에 [[넷플릭스]]와 [[ESPN]]의 [[마이클 조던]]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와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문제는 손대범 기자가 해당 다큐멘터리를 10화까지 전부 다 시청한 이후에 안 나온 선수 등을 파악하고 작성한 칼럼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사가 올라온 시점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넷플릭스]]에서는 4회까지 밖에 공개가 안 되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 칼럼은 ‘1. 손대범 기자가 다큐멘터리를 다 보지도 않고 글을 썼다’, ‘2. 해외 등에 있는 다른 사람이 알려주는 경우 등을 통해 접하고 썼다’, ‘3. VPN 우회, 토렌트 불법 다운로드 등의 경로로 1~10부를 다 시청하였다’, ‘4. 넷플릭스나 ESPN에서 점프볼이나 손대범 편집장 본인에게 따로 다큐멘터리 전편을 보냈다’ 중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 2022년 6월 17일 부친상을 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