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목 (문단 편집) == 성적어필 == 손목은 [[성적 페티시즘|페티시]]를 유발하기 쉬운 부위의 하나이기도 하다. 맨살을 노출해도 전혀 부담이 없으면서 또한 자주 노출되는 부위라는 특징 때문이다. 옛부터 여성의 가녀리고 고운 손은 섬섬옥수라 형용되며 많은 남정네의 시선을 끌었고, 그 유려한 곡선은 손가락과 손등을 따라 이어지다 손목에서 완성된다. 흔히 창작물에서 자주 쓰이는 클리세로 남성이 여성의 손목을 잡아채서 끌고 가거나 벽에 몰아 붙이는 등의 이성을 힘으로 제압하는 연출이 종종 나온다. --현실에서 그랬다간 잡혀 가는 수가 있으니 하지 말자.-- 비록 동양에서는 손목을 긴 옷소매로 가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서양에서는 의복을 디자인할 때 의도적으로 손목을 노출시키거나 [[프릴]]을 주렁주렁 다는 등 여러모로 손목에 포인트를 주려는 시도가 많았다. 위의 [[향수(화장품)|향수]]가 가진 후각적인 효과와 더불어서 시각적으로도 손목의 미적 포인트를 살리려던 시도인 셈. 특히 피부가 얇다는 특징 때문에 손목의 두께는 [[비만]] 여부를 살펴보기에 매우 좋은 지표로서, 손목이 예쁘고 가녀리다면 옷으로 가려진 다른 부위도 날렵한 몸매이리라는 기대감을 주게 되며, 반대로 손목에 살이 투실투실한 사람은 몸통에 붙은 살과는 상관없이 굉장히 묵직하다는 느낌을 준다. 주로 가사노동자들이 이런 속성을 보유한다. 피부가 얇다는 것은 [[근육]]이 붙는 것 역시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손목에까지 근육이 울끈불끈하게 붙어있는 경우, 군살이 붙은 경우와는 반대로 옷 속에 감춰진 몸뚱이도 굉장히 다부지고 강건하다는 느낌을 주기 좋다. 주로 [[야구]]의 투수라든가 [[권투]] 선수들에게서 이런 억센 손목을 볼 수 있다. 자연히 손목이 굵으면 [[힘]]도 강해보이기 때문에 [[몸짱]]을 원하는 많은 [[남자]]들이 특히 신경쓰는 부위가 손목이며, 지식검색 같은 곳에 가보면 '''"빨리 손목 굵어지는 법 좀 알려주셈"'''이라며 [[징징]]거리는 질문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다. 이걸 뒤집어 말하면 손목이 부러질 듯 가느다란 사람들은 힘도 허접해 보인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것은 손목이 비단 여성적인 매력 뿐 아니라 남성적인 매력의 포인트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참고로 손목은 뼈와 힘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운동으로 두껍게 만드는건 매우 어렵다. 그냥 타고나던가 어릴때부터의 꾸준한 운동으로 뼈 자체가 두꺼워져야 가능한 일.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 이전 출생자들은 국민학교때부터 농사일을 돕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대체로 손목이 두꺼운걸 볼수 있다. 반면 1980년 이후 출생자들은 일단 출생부터가 대부분 도시 출생인데다 어린아이들에게 노동을 시키는것을 사회적으로 지탄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보니 대체로 손목이 가느다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