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무현 (문단 편집) === 1집: 제목 없는 詩 === ||<-3> '''{{{#FFFFFF 제목 없는 詩}}}'''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손무현 1집.jpg|width=100%]]}}} || ||<-3><#131639> {{{#ffffff 1991년 6월 15일}}} || ||<-3><#131639> {{{#ffffff '''Tracklist'''}}} || || 1 || 해 저문 거리 위로 || 4:38 || || 2 || 제목 없는 詩 || 4:09 || || 3 || 간직하고 싶은 것 || 4:16 || || 4 || 시행착오 (Instrumental) || 4:02 || || 5 || 헤어지는 날엔 || 4:15 || || 6 || 어딘가 그곳 || 4:09 || || 7 || 야위어 가는 그림자 || 4:28 || || 8 || 아침을 기다리는 새벽 (Instrumental) || 4:35 || 절친했던 [[이승철]], [[박창학]], [[윤상]]이 남긴 앨범 소개말이 남아있다. > 내가 무현이와 만나게 된 건 아주 우연한 일이었다. 무현이가 고등학교 2학년때 self service 라는 우스꽝스런 이름으로 "부활"콘서트에 Guest로 나올 때인데 조그만 V자 guitar를 들고나와 Micheal Schenker와 흡사한 Motion으로 우리를, 아니 나를 사로 잡았다. 깨끗한 tone과 말끔한 외모에 반한 나는 부활시절 손무현이란 Guitarist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후 Rock을 바탕으로 한 신세대 음악을 배우게 되었고 결국은 부활을 해체한 이유가 되었지만 Girl friend라는 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팀의 막내이긴 하나 음악 재능은 뛰어나 팀의 리더를 맡고 무현이와 나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무현이 집과 우리집을 오고가며 늘은 건 라면 솜씨와 술 주량 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도 소중하고 두번 다시 올 수 없는 추억이라 생각한다. 참 어려웠던 우리가 변하지 않고 이제는 서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우리의 우정은 돈독하리라 믿는다. 내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무현이의 첫 솔로 앨범을 축하하면서 이 앨범에 기울인 무현이의 노력, 여러분에게 박수를 청하고 싶다. 1991. 6. 15 [[이승철]] > 그의 음악은 새롭다. 결코 흔히 들을 수 있는 음악은 아니다. 또한 그의 음악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대중음악은 상품이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 한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지 않는다면 그 가치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젊은 음악, 그러나 누구나 친숙히 여길 수 있는 음악, 대중음악이라면 갖추어야 할 두 가지 요건을 갖추는 것, 그는 잊지 않고 있다. 1991. 6. 15 [[박창학]] > 음악인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그의 앨범이다. 또 그 소중한 작업들을 무책임한 한마디로 단정지어 온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하지만 그런 잘못됨을 누구의 책임이라 묻기보다 우리의 귀를 조금 더 열어야 하지 않을까... 이젠 무현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꿈을 꿀 수 있는가만이 남았다. 진정으로 그를 느끼려 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1991. 6. 15 [[윤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