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병문 (문단 편집) == 철권 TT2 로 복귀 == 근 6년만에 제대로 복귀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아예 작정을 한 듯, 초반부터 고계급으로 치고 올라왔다. 캐릭터는 풍신류 조합. 주로 데빌 진 - 카즈야를 중심으로 데빌 진 메인에 풍류를 서브로 끼워넣는다. 게임 초반, 6이후 캐릭터 파해도가 낮아서 딜캐나 가드, 회피 등 여러 면에서 부진함을 보이는가 했는데...얼마 후 귀신같은 타이밍 초풍으로 상대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포착. 플레이 스타일은, 역파해 심리를 기반으로 한 이지선다 플레이와 정확한 타이밍의 초풍. 풍신류 짬밥이 긴 유저답게 칼같은 타이밍의 초풍이 특기이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정확한 횡신, 백대시 이후 초풍으로 승기를 잡아 나가는 유저. 또한 풍신류 유저답지 않게(...)자잘한 딜레이캐치를 놓치지 않는 편. 다만 장점이자 단점인 것으로 태그2에서 본격적인 복귀를 한 후부터는 절대 어려운 난이도의 콤보를 구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원초는 커녕 남들 다 쓰는 초풍-초풍조차 잘 사용하지 않을 정도. 심지어는 추돌-달초는 물론이요 추돌-마두도 아닌 추돌-백로로 콤보를 이어나가기도 하는 등[* 그래도 필요할때는 추돌-달초콤을 쓰기도 한다 못써서 그런건 아닐듯 ], 데미지를 포기하고서라도 절대 쉽고 안전한 콤보만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손목의 부담 때문인지, 어려운 콤보를 구사하다 삑사리를 내느니 조금 데미지가 적더라도 확실히 실리를 챙기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인지는 불명. 여튼 테크닉 자랑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난 유저가 많은 풍신류 사이에서 돋보이는 이 저렴한(...)콤보는 이제 쿠단스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 장점으로는 콤보 삑사리를 낼 위험이 적어 확실하게 실리를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가끔씩 최고 데미지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안전한 콤보를 넣어 상대를 끝내야 할 때 끝내지 못해 역전을 당하거나 하는 모습이 은근히 자주 보이는 것이 단점[* 그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예로 ' TEKKEN7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쿠단스는 확실하지 않는이상 초풍딜캐 하는 대신 섬광딜캐로 안전하게 하다가 결국 무릎과의 3주차 8강 경기 세트스코어 1대1 동그라미 하나 남겨둔 상황에서 결국 무릎이 귀종루를 헛치는 중대한 실수에 섬광딜캐를 해버리는 중대한 실수를 하고 결국 역전패당했다 ][* 보통 만약 "누가 만약 이렇게 했으면 이겼을 거다" 라는 말을 삼가는 해설자(닌)도 초풍딜캐를 했으면 쿠단스가 이겼을꺼라고 언급했을 정도 ]. [youtube(podkSCCCDFc)] 위는 vs[[모큐]] 와의 데스 중 빨강단 최초 입성 영상. --연습중 이라며!--[* 참고로 쿠단스는 그간 틈틈히 넷플 태그1이나 BR 등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았다. 당시 그와 붙어본 사람들에 의하면, 상중하수 가리지 않으면서 조용히 게임하는 스타일 --은둔고수--이었다 [[카더라]]. 또한 이 시기에 레버 잡는 법을 바꾼듯 하다.] 2013년초에 [[잡다캐릭]]이 쿠단스를 [[http://tkjdcr.blogspot.kr/2013/01/blog-post_14.html|인터뷰]]하기도 했다. 철권 태그2에 대한 생각과 대회 에피소드 등이 인터뷰 주내용. --인터뷰 끝부분에 [[지삼문에이스]]를 간접디스했다-- 그리고 한동안 텍엠 선을 넘지 못하다가 2013년 6월 헬프미와의 데스로 최초 텍갓을 달았다. --남은건 무릎과의 텍갓 데스?-- 2013년 7월 [[TEKKEN STRIKE|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2 서울 대림 예선에서 [[미스티]]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국 다른 강자들을 넘지 못하고 4강은 실패. 2013년 11월 3일 일본에서 열린 마스터즈컵6에서 한국 철권 유저 시크릿과 일본의 AO, ZEUGARU, PON과 함께 한일연합팀으로 참가했다.[* 팀이름이 괴한데, '아오짱 다이스키 키스시테. 해석하면 '아오짱 좋아해 키스해줘'가 된다(...) 그리고 원래 시크릿 자리에 헬프미가 있었어야 되는데, 헬프미가 일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시크릿이 대신 합류한 거라고 한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youtube(PoHKnP4ngOg)] 하이라이트는 4강전. 4강에서 동경익스트림철권클럽(NOBI, 유우, 카게마루 등 일본 철권 네임드들이 뭉친 팀)을 만나 세트 스코어 4: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장으로 나갔는데, 상대는 NOBI. 라운드 2:0으로 밀렸고, 3라운드에서 거의 패배 확정 상태였는데 [[Nobi]]가 콤보 실수를 냈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즈야로 태그해서 라운드를 하나 따낸다.[* 마지막 순간에 드산고를 노렸어야 했는데 교잡이 나가버렸고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연깍을 썼지만 막혔다. 하필 막은게 또 카즈야라 공콤 한사발 맞고 골로 가셨다] 그 이후로 3:2로 역전승.[* 자세히 보고 싶다면 위에 있는 영상 3시간 15분 10초부터 재생] 그리고 이후에 나온 유우를 3:0, 마지막으로 나온 카게마루를 3:2 로 --일본팀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이기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 --아오를 비롯한 멤버들은 쿠단스를 얼싸안고 환호하는 반면 일본팀은 나라 잃은 표정을 지으면서 퇴장-- 그런데 2013년 10월 시즌 3 잠실 예선에서 또 본선 진출 하였으나, 마스터즈컵6에서 기력을 다 소진한 탓인지, 결국 11월 9일 열린 본선 경기는 맥없이 탈락. 그리고 2014년 3월 기준, 부캐로 머덕/드라구노프를 키우고 있다. 참고로 빨강단까진 오로지 니슬링,덕오찌,왼어퍼,짠발/어썰트,오른어퍼,연깎만 써서 올라갔다고 한다. ~~최고 사기기술들만 썼다~~--관련 영상을 보면, 왼어퍼와 오른어퍼를 무슨 초풍인 마냥 시도때도 없이 갈겨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