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빈(낙향문사전) (문단 편집) === 현천대강결(玄天大綱訣) === >“대강(大綱)이라 하였으니 곧 커다란 흐름이라는 뜻인가……. 그랬군.” > >사자혁은 한탄하듯 나지막이 말했다. > >“무도는 깊고도 현묘하여 그 길을 걸음에 있어 한 치라도 어긋남이 없어야 하고, 제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여겼더니, 너에게는 커다란 흐름을 좇으면 작은 것들은 저절로 따르기 마련이었던 것인가.” [[사자혁(낙향문사전)|사자혁]]이 말해준 현천의 요결을 종합해 손빈이 만든 현천대강결(玄天大綱訣)을 사용한다. 대강결(大綱訣)이라는 이름 때문에 현천도법의 하위호환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손빈이 현천의 큰 흐름(大綱)을 따를 때 사소한 부분은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에 현천도법과 동일한 검로를 낼 수 있다. 단, 심법 등을 일절 배제한 채 요결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검결이므로 현천대강결을 통해 얻고 다룰 수 있는 내공은 단 한 줌 밖에 되지 않아서[* 대신 그 내기가 매우 정순하다는 사실이 작중 여러차례에 걸쳐 언급된다.], 손빈은 내력으로 육체를 강화하거나 하늘을 걷는 등의 여타 무인이 해낼 수 있는 일반적인 무공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노군이나 사수연, 당월아에게 안겨서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심심찮게 나온다.][* 이는 전작인 학사검전의 주인공인 운현과의 공통점이다. ] 사실 손빈 정도면 이 흐름을 이용해 엄청난 신법도 개발할 수 있겠지만, 손빈 본인이 검술 말고는 흥미가 없어서 만들지 않았다.[* 빨리 움직이는 것보다 공간을 뛰어넘어 멀리 있는 적을 베는 것을 선택할 정도.][* 2부에서 천마를 찾기 위해 천축까지 갔을 때 한번 배워볼까 했지만 그저 생각으로 그쳤다.] 설명하기를 ''''생각해보니 그냥 상대가 경공으로 다가오기도 전에 베어버리면 되고, 자신은 그걸 할 수 있다''''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흐름'에 몸을 실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등의 활용은 가능하다. 마치 바람에 휩싸인 꽃잎처럼 가볍게 하늘로 솟아오른다. 하지만 작중 묘사로 볼 때 매우 불안정하며 자유로운 이동은 불가능한 듯 하다. 안정적인 착지가 가능하긴 한건지 의심이 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